[여행+USA] 무료숙박에 각종 할인까지…놀라운 캘리포니아 요즘 여행법캘리포니아 관광청, 가성비 여행지 4곳 무료숙박, 액티비티 할인 등 혜택 다양 주중 프로모션‧계절 할인 저렴‧편리 눈길 캘리포니아 일몰 / 사진 = 픽사베이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온도는 18~24℃라고 한다. 봄가을이 되면 본능적으로 몸이 활발해지는 이유일지 모른다. 그래서일까. 일 년 평균 기온이 21~22℃를 자랑하는 이 도시에 가면 저절로 나들이에 나서고 싶어진다. 연중 350일이 화창하다는, 언제나 선샤인인 […]
아기자기한 행복이 깃든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카페 3곳
올여름 한국 오는 외국인, 한국인 여행객이 동시에 선택한 여행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 서울 / 사진=부킹닷컴 서울, 부산, 제주 그리고 경주가 올여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여행객에게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부킹닷컴은 8월에서 오는 9월 초(2024년 8월 1일~9월 1일) 투숙 기준 인바운드 및 한국인 여행객들의 검색 데이터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여름철 국내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10곳은 […]
[여행+탑건] 나도 톰 크루즈처럼? ‘탑건’ 속 장소 그대로 구현한 호텔 ‘화제’나도 톰 크루즈처럼? ‘탑건’ 속 장소 그대로 구현한 호텔 ‘화제’ 우리 나이로 곧 환갑을 맞는 톰 크루즈는 그야말로 존경의 대상이다. 때리고 부딪히고, 심지어 공중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조차 대역이나 CG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천생 배우의 모습이다. 그런 그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하면 1986년 개봉한 ‘탑건(Top Gun)’을 꼽는다. 냉전시대 속 미 해군 파일럿의 전투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서 […]
동남아는 ‘풀빌라, 유럽은 ‘게하’... 여행지별 인기 숙소 달랐다해외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숙박은 ‘호텔’ 여기어때, 앱 이용자 469명 대상 설문조사 해외여행지에 따라 선호하는 숙소의 형태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은 지역 상관없이 가장 인기가 높았지만, 풀빌라나 게스트하우스의 경우는 여행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본격적인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2.8%가 해외여행에서 가장 머무르고 싶은 숙박 형태로 ‘호텔/리조트’를 선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일 동안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여기어때 앱 사용자 46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호텔/리조트 이외의 숙소 선호도는 여행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태국, 베트남 등 휴양지가 발달한 동남아 지역 여행의 경우 풀빌라(30.2%) 선호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커플 또는 가족 단위 여행자들이 수영장과 함께 고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반영된 것이다. 반대로 유럽은 게스트하우스(32.4%)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유럽의 경우, 비싼 숙박비를 고려해 저렴한 숙소를 선택하는 여행자가 많았고, 한 곳에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하기보다는 여러 나라를 이동하는 관광 형태의 여행을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엔데믹 이후 첫 해외여행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일본(21.9%)이 꼽혔다. 다음으로 괌(12.5%)과 태국(10.7%)이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이 잠시 중단된 사이 선호하는 여행의 형태도 크게 달라졌다.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5.2%에 그쳤으며, 자유여행이 80.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권오균 여행+ 기자]
친절하게 주문하면 음료 값 최대 6천 원 덜 받는 카페 화제영국의 한 카페에서 손님들의 주문 태도에 따라 음료 가격이 달라져 관심을 끈다. 사진 – 플리커 퍼스트포스트(Firstpost), 래드바이블(LADbible)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Lancashire州 Preston)에 위치한 카페 ‘차이 스톱(Chaii Stop)’의 주인 우스만 후세인(Usman Hussain)은 손님들의 주문 태도에 따라 음료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음료 주문 시 “데시 차이 주세요”라고 하면 음료 가격은 3파운드(약 4900원)고 “안녕하세요, 데시 차이 부탁합니다”라고 할 […]
다른 나라 추석은 어떤 모습일까? 아시아 5色 추석 톺아보기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秋夕)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추수에 대한 감사를 담아 매년 음력 8월 15일로 정한 추석. 타지에 나간 가족이 한 데 모이고, 무르익은 곡식과 과일 등을 나누는 시간은 ‘행복’ 그 자체이다. 우리 추석과 다른 나라는 어떻게 다를까. 특히 문화적 성향이 유사한 아시아권 나라들의 추석의 모습은 어떨까. 여행플러스는 부킹닷컴과 함께 동아시아권 5개 나라의 추석을 들여다 […]
상어가 집 뒷마당에? 허리케인 강타한 플로리다 상어 영상 화제허리케인 이안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며 플로리다주 남서부를 강타한 가운데, 포트 마이어의 집 뒷마당에 상어로 추정되는 해양 생물이 헤엄치는 영상이 화제다. 오랫동안 ‘허리케인 상어’라는 제목으로 고속도로나 지하철을 헤엄치는 편집된 가짜 상어 영상이 올라온 적이 많아 이번 허리케인 이안 상어 영상의 진위여부에도 논란이 있다. CNN에 따르면 13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은 더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The Associated Press)의 영상 […]
오스트리아 알프스 스폿 3구름 위를 달리는 짜릿함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만 있다면 어디든 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아닐까. 연중 가장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도 극강의 푸름을 자랑한다. 알프스를 가장 밀도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그로스글로크너(Grossglockner)는 그 중 으뜸이다. 더 늦기 전에 5월 초부터 11월 초까지만 진입을 허용하는 그로스글로크너의 고산 도로로 가슴 […]
새롭게 열린 비밀의 숲새롭게 열린 비밀의 숲이 있어 화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출입 통제구역 일부를 개방했다. 정확히는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이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았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했다. 새로 개방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탄력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광릉숲 보전을 위해 새로 조성한 오솔길에는 쉼터 및 화장실은 없고, 음식물 섭취 또한 제한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 국민들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혁신발굴 및 문화재현상변경 등 신청 및 대응 등 적극행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립수목원은 역사·문화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는 광릉숲을 […]
단풍국 아니었어? 캐나다 이색 온천 5곳‘무엇’하면 떠오르는 ‘이것’이 있다. 이를 일컬어 고정관념이라 부른다. 가끔씩 이 고정관념을 깨는 순간이 오면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대놓고 단풍은 ‘우리 것이야’를 외친 나라가 있다. 누구도 인정하듯 캐나다이다. 그래서일까. 실제 봐도 가을의 캐나다는 단풍 천국이다. 아름답다란 형용사가 못내 아쉬울 정도로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지 못할 정도이다. 그런 단풍국 캐나다에 뜨끈뜨끈한 온천이 있다는 것은 ‘의외의 한 방’이다. 더구나 […]
제주 여행 핫스폿 8선누구나 안다. 한 번 가면 돌아오지 않는 게 시간이고, 계절이다. 그래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라도 가을 구경에 나서려 목을 맨다. 좀 더 투자하는 이들은 과감해진다. 육해공을 다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니 말이다. 그곳, 바로 제주다. 물론 제주는 사시사철 그만의 매력이 넘쳐나는 곳이다. 그 어느 곳보다 푸른 하늘과 바다, 한라산만이 뿜어내는 녹색 에너지, 발길 닿는 […]
‘필리핀의 숨은 진주’ 엘니도, 올 여름 보다 쉽고 알차게 가는 길 열렸다마닐라 세부 보라카이까지 섭렵했다면 새로운 필리핀을 만나고픈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필리핀 관광부와 엘니도 지역 항공사인 에어스위프트(AirSWIFT) 등의 한국 총판을 맡은 에어로원은 올 여름 ‘필리핀의 숨겨진 진주’라 불리는 엘니도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엘니도 프로모션은 인천공항 출발뿐만 아니라 청주 등 지방 출발을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선보인다. 에어로케이 항공사와 주요 여행사는 할인을 비롯해 여행 키트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예약 고객들에게는 엘니도 로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 호텔 스파 20% 할인 및 호텔 […]
방학 맞이 완판 행렬 기록 중이라는 ‘우주과학열차’…뭐길래코레일관광개발, 교육·치유관광 수요 완판 행렬 과학 꿈나무들 대상…고흥 관광지 연계 1박 2일 지난해 첫선을 보여 출시 6일 만에 조기 마감한 ‘우주과학열차’가 올해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던 우주과학열차 기차여행이 올 여름에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매진 소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1박 2일 여정으로 구성한 우주과학열차 여행 상품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통제동, 발사대 등 로켓 발사 관련 시설물을 […]
과잉 관광에 지친 그리스, ‘이것’으로 5억 벌금 징수해 ‘화제’과잉 관광으로 골머리를 앓는 그리스가 해변 위로 드론을 띄워 불법 파라솔과 선베드를 단속해 화제다.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파라솔과 선베드를 규정하는 법안을 발표한 그리스가 이를 단속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 지 5일 만에 1000건 이상의 위반 사항을 적발, 35만 유로(약 5억2800만 원) 이상의 벌금을 징수했다. 지난 3월 발표한 법에 따라 그리스 해변은 70% 이상 […]
인증샷 맛집! 화려한 색상 자랑하는 전세계 컬러풀 스폿 5세상은 입이 떡 벌어질만큼 아름다운 장소로 가득하다.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한 장소는 지친 여행객들에게 활력을 주기도 한다. 특히 컬러풀 스폿은 힙한 분위기로 MZ세대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SNS 계정에서 꽤 많은 ‘좋아요’를 불러모을만큼 찍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곳들이다. 여행 버킷리스트에 추가할 전세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장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레인보우 마운틴, 페루 ‘레인보우 마운틴’으로 알려진 페루의 […]
세계에서 제일 큰 바위 올랐다가 벌금 받은 남성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인 울루루(Uluru)에 등반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ABC 등 외신은 호주 빅토리아 출신의 사이먼 데이(44)가 앨리스 스프링스 지방법원(Alice Springs Local Court)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이먼 데이는 제한·금지 구역에 들어간 혐의로 2500달러(한화 약 335만원)의 벌금을 선고 받았다. 2019년 울루루에서 암벽 등반이 금지된 이후 유죄 판결이 내려진 첫 번째 사례다. 호주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Uluru […]
[여행+맛] ‘국물음식’ 6선뽀얀 김이 올라와야 제대로다. 김의 순도를 따지기 힘들지만 미지근한 국물의 김은 단박 표가 난다. 뜨끈한 국물에서 올라오는 김이 있는 음식이야 말로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눈으로만 봤는데도 불구하고 맛의 전율이 전해지는데 바로 그 순간이다. 한우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소머리국밥, 쫄깃한 면발과 바지락이 어우러진 칼국수, 다양한 재료의 조화가 만들어낸 얼큰한 부대찌개 등 […]
[여행+서울] 강풀만화거리부터 주꾸미 골목까지별 따라가다 만나는 강풀만화거리 사계절 허브꽃 만개한 허브천문공원 도심 속 자연생태 학습소 길동생태공원 저렴‧푸짐‧맛 보장 성내동 주꾸미 골목 ‘아파트’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26년’. 만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는 작품들이다. 바로 강풀 작가의 만화가 스크린에 걸린 제목이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이나 감정 묘사 등으로 정평이 난 그의 작품은 더 섬세한 사전 취재를 통해 […]
공항까지 짐 끌고 가는 부담 없이 홀가분한 여행하는 꿀팁20kg 정도의 캐리어를 끌고 공항버스나 공항철도, 때로는 여러 번 환승해 공항까지 가는 여행객들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올 여름 휴가를 항공여행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보다 홀가분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제주항공은 여행 수요가 높은 여름 성수기 기간, 비용·짐·시간 등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똑소리 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제주항공 탑승객이라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이지드랍 서비스를 통해 짐 부담 없이 홀가분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중국이나 괌‧사이판 노선을 제외한 제주항공 인천발 국제선 탑승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밟은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수하물을 공항까지 들고 가지 않아도 되고, 인천국제공항 도착한 뒤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또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이나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해 항공권 발권 뒤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면 도착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바로 찾을 수 있다. ‘모바일탑승권’ 서비스도 간편한 출국에 한 몫 한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면 출발 당일 빠르게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고,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난다.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제주항공의 모바일 탑승권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 5월 말 기준 국제선 모바일 체크인 이용률은 53.8%를 기록 2명 중 1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제주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내 ‘탑승 수속 안내’ 페이지를 통해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동선 별 권장 시간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쇼핑이 필요한 이라면 ‘기내 면세품 사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수령하면 면세품 쇼핑 및 수령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여행지에서의 짐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기내면세점의 경우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요즘같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보다 경제적인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다. 7월 현재 제주항공의 기내 면세점 적용 환율은 1달러 기준 1330원으로 7월 22일 면세점 적용 환율인 1379.9원보다 49.9원 낮다. 기내 에어카페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또한 여행의 질을 높일 방법 중 하나다. 설렘배송 이용 시 기념품, 선물 등의 구매 시간을 아끼고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수하물 비용까지 절약해 경제적이다. 또 여행 기간 구매 물품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볍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미활동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탑승객들에게는 ‘골프·스포츠 멤버십’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골프·스포츠 멤버십은 스쿠버다이빙, 스키/스노보드, 서핑보드 등 스포츠 장비를 1년 내내 추가 수하물 요금 없이 무료로 운송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다. 동남아 기준 편도 20kg의 추가 수하물 비용이 18만 원인 점과 골프·스포츠 멤버십 가격이 연간 각각 12만9000원, 14만9000원임을 고려하면 한 번만 사용해도 더 저렴한 가격에 스포츠 장비를 옮길 수 있어 합리적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탑승객이라면 집에서부터 공항과 항공기를 거쳐 여행지까지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번잡한 여름철 성수기 편안한 여행을 떠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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