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속 주인공 돼 볼까…‘위키드’ 테마 호텔 탄생미국 뉴욕에 자리한 힐튼 호텔이 영화 ‘위키드(Wicked)’를 테마로 한 스위트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위키드’는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이다. 이를 영화화한 동명의 작품이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영화는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주연을 맡았으며 11월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New York Hilton Midtown Hotel)이 ‘스테이 라이크 위키드(Stay Like Wicked)’ 패키지를 공개했다. 2개의 침실로 이뤄진 […]
미술관 이름이 ‘데이터 랜드’? 내년 LA 개관하는 이곳 전시품 ‘화제’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미국 최초 AI 미술관 ‘데이터 랜드(Dataland)’가 생긴다. 데이터 랜드는 유명 AI 예술가인 레피크 아나돌(Refik Anadol)이 설립한 ‘레피크 아나돌 스튜디오 (Refik Anadol Studio)’에서 추진한다. 건축회사인 젠슬러(Gensler)가 건축을 담당한다. 미술관은 1858㎡(약 560평) 규모로 4개의 갤러리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더 가디언(The guardia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나돌은 튀르키예 출신의 예술가로 △뉴욕 현대 미술관(MOMA) △서펜타인 미술관 △유엔 본부 등에 AI 작품을 전시했다. 대표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한 ‘언슈퍼바이즈드(Unsupervised)’다. 13만 8000개 이상의 레코드를 사용해 200년 분량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생성한다. 아나돌은 엔비디아와 협업한 예술가로도 […]
여기 가면 ‘코코’ 진짜 만날 수 있을까…100만명 몰린다는 멕시코 퍼레이드멕시코시티시가 ‘망자의 날 그랜드 퍼레이드(Gran Desfile de Día de Muertos 2024 en la CDMX)’ 일정을 발표했다. 망자의 날은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민족 축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축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자랑한다. 작년 퍼레이드엔 125만 명이 몰렸다. 현지 매체 엘 솔 데 멕시코(elsoldemexico)는 축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 기록이 깨질 것”이라 보도했다. 올해 망자의 날 퍼레이드는 약 60개 이상의 […]
세계 최초 3D프린터로 지은 호텔 들어선 곳 실제로 보니미국 텍사스 마르파시에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호텔이 생긴다. 과학 전문 매체 싱귤래리티 허브(Singularity hub)에 따르면 지금까지 3D프린팅 기술로 만든 주택이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호텔은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는 △3D 프린팅 건설 회사인 아이콘(Icon) △건축 회사인 비아케 잉겔스 그룹(Bjarke Ingels Group) △엘 코스미코(El Cosmico) 소유주인 리즈 램버트(Liz Lambert)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호텔은 18채의 주택으로 이뤄지며 객실의 개수는 […]
2025 미슐랭 가이드 발표, 3스타 식당 한 곳도 없는 국내에 비해 日 도쿄는미슐랭이 ‘미슐랭 가이드 도쿄 2025(MICHELIN Guide Tokyo 2025)’의 3 스타 레스토랑으로 ‘세잔(SÉZANNE)’을 선정했다. 세잔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마루노우치 도쿄(Hotel Four Seasons Marunouchi Tokyo)’의 레스토랑이다. 수석 셰프인 다니엘 칼버트(Daniel Calvert) 아래 현대 프랑스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세잔은 2022년에 미슐랭 별 하나를, 2023년에 미슐랭 별 두 개를 얻으며 성장했다. 미슐랭 가이드는 “세잔은 프랑스 식재료와 일본의 영향을 섞어서 뛰어나고 세련되게 창작물을 만들어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 같은 소식은 미슐랭 3스타 식당이 한곳도 없는 국내 현실과 […]
유령 주 출몰 지역을 파티장으로?…시드니가 핼러윈을 즐기는 법호주 시드니 ‘더 록스(The rocks)’의 문화유산인 ‘올드 머천트 하우스(Old Merchant House)’에서 핼러윈 축제 ‘고스트 인 더 록스(Ghost In The Rocks)’가 열린다. 더 록스는 시드니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오페라하우스에서 도보 15분 이내에 근접해 있다. 더 록스는 시드니 내 유령 목격 후기가 가장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더 록스 유령 투어(The rocks Ghost Tours)’상품이 있을 정도로 유령 관광에 대한 입지가 확고하다. 축제가 열리는 올드 […]
아부다비에 들어선다는 LED 120만개 장착한 세계 최대급 돔의 정체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세계 최대 돔 공연장인 스피어(Sphere)의 두 번째 건물이 들어선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와 아부다비 관광청이 스피어의 두 번째 장소로 아부다비를 선정해 발표했다.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락(HE Mohamed Khalifa Al Mubarak)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회장은 “아부다비를 문화와 혁신의 활기찬 허브로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 밝히며 스피어 건축이 아랍에미리트의 2030년 관광전략과 일치함을 강조했다. […]
베트남, 세계최초 360도 파노라마 뷰 잠수함 관광 선보인다베트남이 세계최초 360도 파노라마 뷰 잠수함 관광을 선보인다. 출처: Triton Submarines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데일리 메일은 베트남이 세계 최초로 360도 파노라마뷰 잠수함 관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광에 사용되는 잠수함 ‘딥뷰 24(DeepView 24)’는 혼트레섬(Hon Tre Island)의 빈펄(Vinpearl) 리조트 단지에 진수했다. 빈펄은 베트남 최대의 국제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체인점을 소유한 브랜드다. 베트남 잠수함 관광은 기존 제주도·하와이에서 동그란 유리창을 […]
[여행+별] 뉴질랜드에선 밤새 고개를 들어야 진짜를 만날 수 있다[여행+별] 뉴질랜드에선 밤새 고개를 들어야 진짜를 만날 수 있다. 뉴질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천혜의 자연 아닐까. 미세먼지나 황사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마시는 물 역시 청정 그 자체이다. 기본이 받쳐주니 효과는 덩달아 상승이다. 낮이고 밤이고 상관없이 풍광이 작품이니 말이다. 더구나 좀처럼 별 보기 어려운 대한민국에 있다가 뉴질랜드의 밤하늘을 마주하면 밤새 고개를 들고 있어야 […]
흔한 일본 여행이 지겹다면…보석 같은 日여행지 시코쿠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다. 요즘 일본 인기 관광지에 가면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더 잘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흔하지 않은 일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일본의 4대 섬 중 하나인 ‘시코쿠 섬’으로 떠나보자. 고즈넉한 정취와 아름다운 자연이 매력적인 시코쿠 섬은 한국인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
37년간 지구 150바퀴 비행한 기장의 마지막 당부 한마디이스타항공 허옥만 기장, 21일 은퇴 비행안전보안실장 맡아 지상에서 조력할 것 “안전 운항에 도움될 수 있게 지상에서 힘을 보태겠다.” 37년 동안 1만2833시간을 비행한 기장의 은퇴비행은 결국 또 ‘안전’이었다. 이스타항공은 회사 창립부터 함께했던 허옥만 기장(64)이 37년 동안의 긴 비행을 마치고 21일 은퇴했다고 전했다. 허옥만 이스타항공 기장이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으로 랜딩하고 있다. / 사진 = 이스타항공 허옥만 기장은 21일 오전 10시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제주발 ZE204편 비행을 끝으로 조종간을 내려놨다. 허 기장은 37년 동안 1만2833시간을 비행했다. 535일을 쉬지 않고 하늘에서 보낸 셈이다. 거리로는 지구 150바퀴에 해당하는 엄청난 경력이다. 이 중 이스타항공에서만 5051편을 운항해 약 90만 명의 승객을 태웠다. 이날 조중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후배 조종사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김포국제공항을 찾아 허 기장의 마지막 비행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2년 전투기 조종사로 비행을 시작한 허 기장은 이스타항공이 설립한 2007년에 운항 승무원으로 입사했다. 뛰어난 조종 기량과 수십 년 동안 이어진 무사고 안전 운항 등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종합통제실장, 2021년부터 안전보안실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오른쪽)가 허옥만 기장(왼쪽)의 은퇴를 축하하고 있다. / 사진 = 이스타항공 허옥만 기장은 “이제 비행을 못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37년 동안 무사고로 안전하게 고객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조종간은 놓지만 계속해서 이스타항공의 안전 운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상에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허 기장은 운항 승무원 은퇴 후 이스타항공의 안전 운항과 항공 보안 전반을 총괄하는 안전보안실장으로 근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
"올해 한국 방문객 100% 회복 예상" LA가 자신하는 이유로스앤젤레스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이하 LA)를 찾은 내·외국인 전체 누적 방문객 수가 약 49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방문객 수의 97%에 달하는 수치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올해 방문객 수 목표는 집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9년 방문객수와 동일한 5000만 명이다.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 수는 26만9000명으로, 2019년 대비 약 81%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국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아시아 국가 중 2위를 […]
‘경험경제 시대 종말’ 7천조원 OOO 시장의 비밀 [여행N웰니스]– ‘경험경제 시대’ 막 내린다 – 전통적인 관광은 휴식·레저 중심 – 웰니스 여행, 심신 건강·영적 충전 목표 – 한국, 전세계 웰니스 시장 9위 차지 – 웰니스는 단순 유행 아냐 – 기회 맞이하려면 현상 근본 이해 필요 ? 매일경제 여행+는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와 함께 웰니스와 여행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여행N웰니스’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
고객 만족도 높이기 위해 에어프레미아가 결정한 몇 가지 살펴 보니33인치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전면 개선좌석 쿠션감 보강·시트커버 새제품 교체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개편 등 다양한 노력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에어프레미아는 자사의 33인치 항공기 2대 중 1대의 내부 인테리어를 기존 항공기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개선했다. 항공기의 쿠션을 보강해 편안함을 높였고, 시트커버와 헤드레스트도 브랜드 색상의 새제품으로 모두 교체해 쾌적한 […]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차 타고 보러갈까코레일관광개발, 연계 상품 29일 첫 출발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 앞장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경북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29일부터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행(유네스코 답사기)’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유교책판 등을 여행 코스에 포함한 당일형 및 숙박형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내·외국인 […]
총감독이 콕 집은 조성진, 체코는 '프라하의 봄'에 돌아온 '황태자'를 열렬히 맞아줬다15~20년 전 유럽 배낭여행 할 때 프라하에서 클래식 공연 관람을 꼭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체코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래식 공연과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건 영국과 이탈리아에도 있다. 다만 프라하는 공연장 문턱이 훨씬 낮아 누구든 수준급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15년 전 꿀팁은 오늘에도 통한다. 예나 […]
우리나라에도 들어올까? 무제한 생맥주 마시는 대중교통 도입한 나라일본 도요하시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맥주 트램’이 화제다. 더 재팬 뉴스(The Japan News)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아이치현 도요하시에서 지난 14일부터 올 9월 23일까지 트램을 타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납량 맥주 트램(納涼ビール電車)’을 운행한다. 납량 맥주 트램/사진=아이치현 공식 관광 정보 홈페이지 납량 맥주 트램은 도요하시의 철도 회사인 도요테츠의 전통적인 이벤트로, 더운 여름을 나기 […]
불꽃에 드론까지? 놓쳐선 안 되는 일본의 ‘이’ 불꽃축제일본 3대 불꽃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오마가리 불꽃축제가 아키타현 다이센의 오모노가와 강변에서 개최한다. 오마가리 불꽃축제/오마가리 불꽃축제 공식 SNS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로 96회째를 맞는 오마가리 불꽃축제가 날짜를 공개하고 티켓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오마가리 불꽃축제는 니키타현의 ‘나가오카 마쓰리 대불꽃축제’, 이바라키현의 ‘쓰치우라 전국 불꽃 경기대회’와 더불어 일본의 3대 불꽃 축제로 불린다. 전국 각지의 […]
“대만 MZ는 여기서 논다” 제2의 수도 타이중 핫플 모음파크 2 차오우 광장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파크 2 차오우 광장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파크 2 차오우 광장은 독특한 감성을 추구하는 대만 힙스터(Hipster)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이곳은 면적만 6600㎡에 이르는 광장으로 2022년 1월 도심 속 오아시스를 주제로 다시 단장했다. 광장에는 각종 상점과 문화시설 등이 모여 있는데 곳곳을 푸릇한 식물로 꾸며 공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
그리스 유명 관광지 ‘이것’ 때문에 관광객 접근 제한…무슨 일이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신전이 잠정적으로 폐쇄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때 이른 더위로 40도가 넘는 날씨에 신전을 보기 위해 대기하던 관광객이 기절하는 사건이 잦아졌다. 이에 관계 당국은 지난 12일부터 “일시적으로 해당 관광 구역을 낮 시간 동안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크로폴리스 신전은 아테네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로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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