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의 맨발족 등장해 장관 이룬 ‘K-어싱 축제’에 직접 가보니6월의 첫날, 녹음이 짙게 우거진 서울숲은 아침부터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었다. 다행히 산들바람이 불어 나무와 풀이 만들어내는 향긋한 내음이 코를 간질였다. 도심 속 매연이 아닌, 청정의 자연향기를 맡자 온몸에 기운이 새로 생기는 듯 했다. 시간이 10시에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등산복 차림을 한 이들이 상당수였다. 그냥 평상복인 이들도 여럿, 개량 한복 느낌의 […]
400여 명의 맨발족 등장해 장관 이룬 ‘K-어싱 축제’에 직접 가보니6월의 첫날, 녹음이 짙게 우거진 서울숲은 아침부터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었다. 다행히 산들바람이 불어 나무와 풀이 만들어내는 향긋한 내음이 코를 간질였다. 도심 속 매연이 아닌, 청정의 자연향기를 맡자 온몸에 기운이 새로 생기는 듯 했다. 시간이 10시에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등산복 차림을 한 이들이 상당수였다. 그냥 평상복인 이들도 여럿, 개량 한복 느낌의 […]
이제 K-어싱 시대…누구나 맨발로 걷는 축제 열린다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 서울숲 야외무대서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맨발 걷기와 춤 결합한 치유의 시간 마련 맨발로 걸으며 지구와 연결되는 제1회 K-어싱(Earthing) 축제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어싱(Earthing)’은 맨발을 땅과 직접 접촉해 지구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행동을 일컫는다. 한 마디로 맨발 걷기를 말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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