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놓치면 후회하는 곳 Best 7 취재 = 여플 예랑 제작 = 여플 뚜비 1. 머라이언 공원(Merlion Park) – 장소 : 1 Fullerton Rd, Singapore – 오픈 : 24시간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모습을 하고 있다. 머라이언 상 앞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를 한꺼번에 조망하는 사진 스팟이라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거리니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밤에는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니 낮과 밤 모두 놓치지 말 것. 2.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 장소 : 18 Marina Gardens Dr, Singapore – 오픈 : 매일 05:00~02:00 (플라워돔/클라우드 포레스트/OCBC 스카이웨이는 09:00~21:00) – 입장료 : 무료 (플라워돔&클라우드포레스트 28 SGD , 스카이웨이는 8 SGD) 정원의 도시 계획 하에 만들어진 거대 열대 정원. 두 개의 돔에는 열대기후에 자라기 힘든 식물을 조성. 야외 정원은 입장료 없이 새벽 2시까지 운영하므로 싱가포르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에 제격. 매일 저녁 7시 45분, 8시 45분에 열리는 ‘가든 랩소디’, 일명 슈퍼트리 쇼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3. 아랍 스트리트(술탄 모스크&하지 레인) – 장소 : Arab St 일대 (하지레인은 Haji Lane) – 오픈 : 하지레인은 오후 2시부터 싱가포르 최대 이슬람 사원인 ‘술탄 모스크’를 비롯해 아랍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아랍 스트리트. 아랍 카페트나 패브릭, 음식을 들여온 가게로 아랍 느낌이 물씬 풍긴다. 최근 하지 레인에 개성넘치는 가게가 몰려있는데, 싱가포르 전통 가옥이 그대로 남아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다. 4. 차이나타운(Chinatown) – 장소 : Chinatown 역 근처 싱가포르 인구의 70%가 중국계이다 보니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로컬 디저트 논야(Nyonya) 등을 맛볼 수 있는 싱가포르 로컬 브랜드 ‘난양 올드 커피’, 가장 저렴한 미슐랭 1스타 음식 ‘홍콩 소야 소스 치킨 라이스 앤 누들’ 등 먹거리가 몰려있다. 부처의 치아가 봉인된 ‘불아사’나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 등도 둘러볼만 하다. 5. 차임스(Chijmes) – 장소 : 30 Victoria Street, Singapore – 오픈 : 월~금 08:00~03:00, 토일 08:30~04:00 약 130여년 동안 가톨릭 수도원과 고아원으로 사용됐던 ‘차임스’. 신고전주의식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복원해놓아 웨딩 장소로도 사랑 받는 곳. 내부엔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과 바가 들어와 있다. 저녁에 은은하게 조명이 빛나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6. 호커센터(Hawker Center) – 장소 : 싱가포르 전 지역 싱가포르의 식문화를 잘 보여주는 호커 센터. 일하던 도중에 길거리에 앉아 먹던 문화가 변모해 호커 센터를 이뤘다고. 가장 유명한 곳으로는 밤에는 사테(꼬치구이) 거리가 열리는 ‘라우 파 삿 페스티벌 마켓’,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호커센터인 ‘맥스웰 푸드 센터’, 베스트만 엄선해 모여있는 ‘마칸수트라 글루턴스 베이’, 칠리 크랩을 맛볼 수 있는 ‘뉴턴 푸드 센터’가 있다. 7. 리버사이드 – 장소 : 앤더슨 브릿지(Anderson Bridge)를 시작으로 강가를 따라 싱가포르 강변을 따라 구성된 거리. 싱가포르의 밤문화를 즐기기 좋은 곳. 강가를 따라 걷다 보면 선선한 강바람과 화려한 조명, 밤늦게까지 북적이는 펍과 클럽들이 즐비해있다. 클락 키와 로버슨 키가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라면 보트 키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곳. 칠리 크랩을 즐길 수 있는 ‘점보 시푸드’나 ‘레드 하우스’등이 있고, 싱가포르 3대 클럽으로 불리는 ‘아티카&아티카 투’, ‘죽(Zouk)’ 등도 있다. ※ 여행 정보 참고 : 앱 ‘트래블라인’취재협조 = 싱가포르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