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격리 없이 다시 만날 수 있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캐나다를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코로나19 세계대유행으로 해외여행의 제약이 여전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행 규제를 완화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그 대열에 캐나다도 합류했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2월 28일 오전 0시 1분(캐나다 동부 표준시·한국시간 28일 오후 2시 1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에 한해 입국 시 PCR 검사를 폐지한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공항에서 무작위로 실시하는 PCR 검사는 계속 진행하지만, 입국자에게 부여한

미국에서 경험한 잊을 수 없는 맛 BEST 5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머물렀던 미국은 지금 내게 꿈처럼 느껴진다. 먼 타국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되는 법이니까. 원래 한식파였던 사람에게 하루아침에 고기와 밀가루, 기름 절절 식단을 먹으라는 게 굉장히 고역이었는데, 이젠 못먹게 된 몇몇 음식이 너무 그립다. 한국에 입국할 때만해도 무조건 몇 년 안에 나의 22살을 보낸 지역에

그토록 뉴욕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온 감각으로 깨닫는 방법

​ 오감만족 세계여행 :: 잠들지 않는 도시 그곳에서 깨어난다면, 뉴욕 NEW YORK ​ ​ ​ 사진 = 언스플래쉬 ​ 어떤 이들은 이 도시를 끔찍이도 사랑한다. 구석구석 인파와 노란 택시로 가득 찬 거리마저도 뉴욕의 일부분이라며 흡족해한다. 어떤 이들은 이 도시를 끔찍하게도 여긴다. 지하철의 찌든 내며 악명 높은 물가, 복잡한 러시아워에 한숨을

젊어지고 싶다고요? 새해만 되면 생각나는 이곳..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에디터가 처음 캐나다 땅을 밟았던 그때. 고3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한 딸에게 엄마는 ‘여행’을 선물해 주셨다. 일정은 밴쿠버 > 캘거리 > 나이아가라 > 토론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를 여행하기에는 항공 일주 패키지가 제격이었다. 꽤 긴 여정이었고, 점찍은 도시도 많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기억에 남는

[캐나다 유콘] 유콘의 심장, 클루아니 국립공원

​ 새하얀 유콘의 밤. 겨울내내 아껴 두었던 낮의 한 자락을 길게 늘여 놓은 듯 화이트호스에는 밤 11시가 되어서야 어둠의 기세가 찾아왔다. 밤이 길다. 그러니 부지런히 걸을 수밖에. 유콘의 심장,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비경을 마음에 꾹꾹 담았다. ​ 01. Larger than Life Y U K O N ​ ​ ​ 유콘 준주는

미국의 미식가들이 보스턴에서 찾는 별미

​ 해안가에 인접한 미국 북동부의 중심도시 보스턴은 미식가들의 도시로 불립니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전통 있는 레스토랑들이 많기 때문에 로컬들의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거리를 걸으면 한 집 건너 ‘원조’ 마크를 달고 있을 뿐 아니라 19세기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 식당들도 즐비한데요. 그만큼 보스턴을 여행할 때에는 어떤 음식점을 방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