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땅이야?” 여행객 다 도망가게 만든 오키나와 해안 현재 상황

일본 남부 오키나와에 비상이 걸렸다. 어민들은 바다 위 죽은 물고기들을 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고, 호텔은 예약 취소 전화를 받느라 분주하다. 어찌 된 일인지 NHK 등 일본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회색 돌멩이들이 일본 오키나와 바다를 뒤덮었다. 스노클링 명소인 마에다 곶도 예외는 아니다. 돌멩이들이 바다 표면을 빼곡히 채워 땅인지 바다인지

“돌고래와 수영하면 안 된다” 기막힌 법 뒤에 숨겨진 사연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꿈은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일일까. 아니다. 하와이에서는 인기 있는 수중 액티비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지만 앞으로 하와이에서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하와이에서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행위를 금지시키는 법안을 지난 28일 통과시켰다. AP 통신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해양 포유류 보호법(the Marine Mammal

물이면 질색이던 내가 바다 한복판에 뛰어든 이유

Philippines Bohol, 2020 ​ 시끄러운 도시의 소리도 모두 희석되는 곳. 온전히 내 호흡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 바다가 그런 곳임을 알게 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 어릴 때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잠깐 수영을 배웠지만, 선수 제의를 받은 동생과 다르게 필자는 물과 썩 잘 어울리지 못했다. 슬로모션을 건 듯 물속에서 느리게

푸른 바다의 전설?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터키 명소 TOP3

여름을 더 파랗게 믈들이는 터키항구 3선 스노클링, 바다거북과 함께하는 수영 등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의 천국 터키문화관광부가 여름을 맞아 보기만해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은 터키의 항구 도시들을 소개했다. 터키를 둘러싼 에게 해와 지중해에 맞닿아 있는 터키의 항구 도시들은 연중 300일이 넘는 맑은 날씨와 눈부신 해변, 울창한 소나무 숲 등의 청정 자연이 어우러져 풍요로운 낙원처럼 느껴진다. 고급스러운 크루즈 여행과 따사로운 햇살을 온몸으로 즐기는 일광욕, 각종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며 보내는 특별한 여름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 클레오파트라도 거부할 수 없었던 지상낙원, 마르마리스 터키 크루즈와 요트 관광의 중심지, 마르마리스 / 출처 = 터키문화관광부 지중해와 에게 해가 만나는 마르마리스(Marmaris)는 수정처럼 빛나는 푸른 바다와 무성한 숲, 1년 중 300일 동안 수영이 가능한 온난한 기후가 어우러져 터키 최고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마르마리스 항구는 터키 크루즈와 요트 관광의 중심지로, 특히 터키 전통 목조 범선인 굴렛(Gulet)을 타고 즐기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크루즈 여행이 유명하다. 굴렛의 넓은 데크에 앉아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를 하거나 따뜻한 지중해의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는 등 마치 천국에서 보내는 것 같은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세디르 섬(Sedir Island)은 마르마리스의 대표 명소 중 하나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다녀갔다는 전설이 더해져 클레오파트라 섬으로도 불린다. 해안가에서 반짝이는 모래알은 클레오파트라를 위해 북아프리카에서 가져왔다고 전해지는데, 황금빛 모래알과 붉은 석양과 어우러진 해 질 녘의 세디르 섬은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좀 더 프라이빗한 여유를 가지고 싶다면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아모스 만(Amos Bay)이 있다. 대중교통이 없어 자가용이나 보트를 통해서만 갈 수 있으며, 아모스 만 특유의 투명한 바다는 스노클링을 통해 직접 눈에 담았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성벽 아래 펼쳐진 지중해와 윈드서핑 성지, 알라니아 맑고 투명한 바닷물이 인상적인 아모스 만 전경 /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여성들의 해변룩 변천사 살펴보니…

무더운 날씨에 옷소매가 짧아지는 여름이 오면 어김없이 바싹 긴장한다. 해변, 워터파크, 계곡, 휴양지… 긴 상·하의로 꽁꽁 감춰온 토실토실한 살들을 여름 여행지는 더 이상 숨어있지 못하게 한다. SNS를 가득 채운 #바캉스룩, #해변룩, #래쉬가드, #여름휴가패션 등의 해시태그가 애써 외면해온 다이어트를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자각하게 만든다. ​ 여름휴가 때 예쁘게 가꾼

바다에 버려져 4년을 홀로 버텨야 했던 이유

출처= 트위터 @BBC News ‘유령선’에 갇혀 홀로 4년을 버틴 선원이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됐다.   23일(현지시간) BBC는 지난 2017년 이집트 바다에 발이 묶였던 선원 모하메드 아이샤가 바다 위에 버려진 지 4년 만에 모국 시리아로 돌아간 사연을 소개했다.   아이샤는 2017년 5월 5일 바레인 선적 화물선 MV아만호에 합류했다. 하지만 그해 7월

부산 기장군에 등장한 5.8m 젖병? 과연 그 정체는?

젖병? 축구공? 태권V? 부산 기장군에 등장한 이것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등대’다. 지금부터 소개할 네 가지의 등대는 기장군 연화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부산의 네 가지 이색 등대. 각자만의 숨겨진 의미를 알아보며 함께 떠나보자. ​ 출처 : 네이버지도 ​ 젖병등대 (서암항 남방파제 등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일몰 명소라는 ‘인천 4대 해변’ 직접 가서 비교해보니

​ ​ 영종도 마시안 해변 ​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드는 12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바다도 좋지만, 오직 겨울 바다만이 지닌 분위기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섬에서 호젓하게 즐기는 겨울 바다 구경은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휴식이지만,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아 막상 떠나기는 쉽지 않다.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섬 여행의 특성상 날씨와

인기 국내 관광지 TOP10, 통계 분석으로 알아봤다!

HOT PLACE​ 국내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작년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국내 관광지는 어디일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을 통해 인기 관광지 순위를 공개했다. 2019년 주요 관광지점의 입장객 수 TOP10을 관광지 특성별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 놀이 시설과 전시장의 경우, 지난해 입장객 수 660만 5814명으로 용인 에버랜드가 가장

영화 속 멋진 바다, 제가 찾아드립니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스크린에서 본 멋진 해변을 방문하는 꿈을 꾸곤 했다. 실제 해변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코로나가 종식된 후 떠날 수 있지 않을까?      1. 스카이폴 (2012년)▶ 터키 페티예의 코카 칼리스 해변 ▶ 방문 적기: 6월~9월 줄거리: 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삼욕 갖춘 겨울 여행지 경북 ‘울진’

불안하다. 해외고 국내고 나가기가 염려스럽다. 꿀맛 겨울휴가. 그래도 나가야 한다면, 청정 여행지 울진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삼림욕 포인트까지 있으니 바이러스 제로지대. 게다가 겨울이면 먹는 즐거움까지 배가된다. ‘되게’ 맛있는 울진 대게가 제철이다. 울진은 삼욕을 갖춘 고장이다. 삼욕은 삼림욕, 해수욕, 온천욕을 이른다. 서쪽으로 태백산맥 자락이 내려오고 동쪽으로 동해를 접한 울진은 예로부터 수려한 경치로

지금 가장 핫한 동네 강원도 고성에서 보낸 멋진 하루

너무 늦은 감이 있었다. 진작에 왔어야 하는 건데. 아직 그을음이 채 가시지 않은 건물과 듬성듬성 구멍 난 숲을 마주하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지난 4월 최악의 산불 사고를 겪은 강원도 고성. 단일 화재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고성 산불에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안타깝게도 고성은 아직까지 산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화재 원인 규명,

버거킹에서 사우나를 즐기는 나라가 있다고?

버거킹에서 사우나를 즐기는 나라가 있다고? 헬싱키 시내에 패스트푸드점인 버거킹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 사진=여행플러스 사진=http://www.burgerking.fi/sauna 핀란드 사람들 취향을 저격한 햄버거 사우나다. 사우나를 이용하려면 3시간에 280유로(약 322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총 정원은 15명까지 가능하며 게임기가 설치된 TV등을 하며 사우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착륙 전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핀란드의 모습. 핀란드에는 호수가

[양양 서핑] 바다에 뛰어들고 싶던 날, 떠났다.

문득 바다가 보고 싶어 훌쩍 떠난 적이 있나요?지난 주말, ‘서핑을 배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1시간 만에 양양행 버스에 올랐습니다. (욜로족 인정?)가방 속에는 와인 한 병, 수영복, 간단한 세면도구로 끝. 양양으로 떠나는 길, 가벼운 짐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이미 1시행 버스에 올랐으니 도착 예정 시간은 넉넉하게 3시 30분. 당일치기는 무리임을 판단하고

돼지들과 수영할 수 있는 섬이 있다, 없다?!

안녕하세요! 여행+ 혜린 에디터입니다.부쩍 추워진 날씨, 따뜻한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 다가오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돼지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무인도 “Pig Island”입니다.한글로는 말 그대로 ‘돼지섬’이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와! 사람이다 꿀꾸루꿀꿀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바하마.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에서 돼지들과 함께하는 수영이라니요.‘뻔한 곳은 지겹다!’‘휴양과 모험, 모든 것을 즐기고 싶다!’ 하시는 호기심 가득한 여플러분들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