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성지! ‘2021 국내 최고 여행지’로 선정된 10곳

코로나19 2년차, 2021년에도 해외를 못 가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여행이 더욱 각광받았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여행업계가 휘청했지만, 올해는 점차 국내의 숨겨진 사진 스폿과 해외 못지않은 자연 명소들이 주목을 받으며 활기를 되찾아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며 급부상한 ‘올해의 국내 여행지’가 공개됐다. ​ 고속철도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은 올해

역에 00관이? 목포역에 숨겨진 비밀 공간

목포역 미술관 전경. <제공 = 목포역> 목포시는 목포역 미술관에 지역 작가들의 그룹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담아 열렸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법정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이다. 역사, 전통, 문화산업, 사회문화, 지역자율 등 총 5개 분야에서 지역별로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맛의 수도’ 목포 원도심 돌고 먹어야 할 2가지

아픈 역사와 극복 의지 공존하는 공간 해상케이블카, 코롬방제과 외 볼거리 풍성 윤여정도 맛본 총리밥상 먹은 후에는 할머니 바리스타 찾아가 가성비甲 후식 “멀리서 보면 뉴질랜드나 호주의 다운타운인 거 같은데, 실상은 올드타운이었어요.” 홍동우 괜찮아마을 공동대표는 노적봉에서 목포 시내를 내려다보며 전체적인 인상을 설명했다. 본격 투어에 앞서 그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봐달라”고 했다. 목포가

7월부터 목포 바다에 펼쳐지는 3가지 특급 볼거리

7월부터 11월까지 해상무대 위에서 춤추는 바다분수+공연+불꽃쇼 무대 선보여 평화광장에서 보이는 바다 분수쇼 <출처 = 목포문화관광>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해상판타지쇼로 ‘대한민국 4대관광거점도시 목포, 예향 목포’의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시는 오는 7월부터 평화광장 앞바다에 설치될 해상무대에서 해상판타지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목표의 대표 관광지인 평화광장은 춤추는 바다분수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곳이다.

코롬방? CLB? 헛갈리는 이름 때문에길을 헤맨 적 있나요?

빵 좋아하는 이들에게 목포는 유달산도 아니고, 갓바위도 아니고, 시벌넉지(세발낙지)도 아니고 홍어도 아니다. 대전에는 성심당이 있고, 군산에는 이성당이 있듯이 목포에는 코롬방이 있다. 그래서 전국의 빵순이 빵돌이에게 목포는 코롬방이다. 콜롬보, 코롬빵 등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 아니고 코롬방이다. 프랑스어로 비둘기를 뜻하는 ‘콜롱브(Colombe)’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목포에는 코롬방병원도 있었다. 목포 출신들은 여기서 태어난 이가 많다. (혹시 목포 출신 친구가 있다면 물어보세요.) 전국 5대 빵집으로 꼽히기도 하는 코롬방제과는 목포역 걸어서 5분 거리다. 용산역에서 KTX를 타면 2시간 30분 안에 목포역에 도착하니 전국 5대 빵집이 가까워졌다고 하겠다. 이미지 출처 = CLB베이커리 홈페이지 코롬방에 가면 꼭 반드시 먹어야 하는 빵은 치즈크림바게트와 새우바게트다. 그런데 목포역에서 코롬방에 찾아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코롬방제과점 60m 거리에 CLB베이커리가 있다. 씨엘비베이커리도 이니셜이 코롬방과 비슷하다. 두 군데 모두 바게트를 판다. 게다가 어디서 사 먹어야 하는지 망설여졌다. 이런 난감함은 외지인만 겪는 문제도 아니었다. 목포 주부들의 커뮤니티인 네이버 목포맘 카페에도 “목포에서만 살아온 목포 맘인데, 어디를 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줄줄이 댓글이 달리는데 추정과 추측이 난무한다.  결론부터 적자면 둘 다 코롬방일 수도 있고,둘 다 코롬방이 아닐 수도 있다. 지금부터 설명충 모드다. 우선 코롬방제과의 입장이다. 현재 코롬방제과 위치에는 일제강점기부터 제과점이 있었다. 목포 최초 제과점이었다. 1949년 정병조씨가 인수해서 ‘코롬방’이라는 간판을 달고 개업했다. 이것이 코롬방제과점의 시작이다. 이후 1967년 김현숙씨가 인수한다. 1960~1970년대 생크림 계열 빵으로 제 1의 전성기를 이끈다. 1990년부터는 공장장 정이동 씨가 위탁경영을 했다. 2000년대 신도심으로 인구가 빠져나가고 길 건너 문을 연 파리바게트와의 경쟁으로 경영난을 겪었다. 2004년 김현숙 씨가 경영에 복귀하여 김동인 씨를 영입하고, 김동인 씨가 크림치즈바게트를 개발한다. 이 메뉴는 코롬방제과의 대표 메뉴가 된다. 2005년부터 김현숙 씨의 조카 양기석 씨가 위탁경영을 했다. 2010년대 지역 빵집 붐이 일어나고 새로 개발한 새우바게트가 크림치즈바게트와 함께 대표 메뉴로 자리 잡는다. 2020년 김현숙 씨가 경영에 복귀한다. 이때 아들 정철주 씨가 공동경영인으로 참여한다. 마늘 바게트를 선보였다. 여기까지는 코롬방제과점 홈페이지의 설명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이다. 현재 코롬방제과점도 2010년대 일으킨 성과를 인정한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금부터는 씨엘비베이커리 측 입장이다. 씨엘비베이커리는 2019년 9월 오픈했다. 기존의 코롬방이 아닌 씨엘비라는 상호를 선택한 데는 많이 사유가 있다. 코롬방제과점은 1949년 그 자리에 생겨난 후 실 운영자가 5회 가량 바뀌는 동안 상표권에 대한 소유권이 없었다. 타 지역 동일 상호 회사와 착각하는 일도 빈번했다. 그래서 씨엘비베이커리는 “15년간 목포 코롬방제과점을 운영하며 개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크림치즈 바게트”와 “새우 바게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기존 매장의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어렵게 찾아주신 발걸음을 빈손으로 가시게 만들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이는 15년간 변치 않은 사랑을 주신 손님들께 가장 죄송스럽게 생각된 부분이었고, 고민 끝에 CoLomBang의 이니셜을 딴 “CLB BAKERY” 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홈페이지에서 브랜드 변경의 이유를 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CLB베이커리 홈페이지 씨엘비베이커리 양재민 대표는 한 언론에 “씨엘비베이커리는 매장의 낙후된 시설을 보완하고자 15년의 베이커리 운영 노하우를 가진 운영진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브랜드다. 이름은 흉내 낼 수 있어도 맛은 흉내 낼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씨엘비베이커리 홈페이지에서 역사 설명은 길지 않지만, 메뉴 설명은 상세하다. 크림치즈바게트는 처음 2005년 운영 당시에 특색이 없는 빵집 그저 그런 빵집으로 잊혀질 위기에 있던 중, 새로운 시도로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시식을 진행하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완성했다. 크림치즈바게트가 다수의 방송 매체에 소개되면서 사랑을 받자 신제품을 고민하다가 새우바게트를 개발했다. 목포는 항구이고 바다에 접해 있으니 바다적인 이미지가 생각나는 제품을 연구해서 만든 바게트다. 씨엘비 베이커리만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여기까지 씨엘비베이커리의 홈페이지를 토대로 작성한 내용이다. 요약하자면, 사촌 간 분쟁이 생겨 조카네가 분리해서 나왔다. 이후 근처에 새 상호로 영업을 시작하며 본인들이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했다는 주장을 펴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는 증거서류로 폐업 신고서를 진시해놓기도 했다. 가족간 분쟁은 아니지만 초코파이로 유명한 전주 풍년제과는 PNB풍년제과라는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과거 창업주의 사위가 다른 회사에 상표권을 팔았기 때문에 기존 풍년제과는 다른 상호를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 PNB풍년제과는 상표 소송을 겪고서 상호를 지켰다. 코롬방은 그런 상표권 분쟁은 없다. 대신 맛으로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원조냐, 아니냐. 상표 소송전으로 비화한 사례는 유수 해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의 대표 ‘달다구리’ 자허 토르테(Sacher torte)입니다. 자허 호텔 1층에 위치한 자허카페는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자허 토르테란 명칭을 붙일 수 있는 곳이다. 중간 부분과 밑 부분에 살구 잼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허카페와 원조 논쟁으로 법정 소송까지 벌인 데멜도 ‘자허’라는 칭호만 붙이지 못할 뿐이지 토르테를 판매한다. 실은 자허 토르테를 개발한 집안이 운영하고 있다. 대는 데멜에서 이었으나 파산과 이직을 거치면서 상표권은 자허 호텔에 잃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맛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자허카페보다 부드럽다. 물결 모양 초콜릿으로 장식된 점이 특징이다. 좌 = 코롬방제과 새우바게트, 우 = CLB베이커리 새우바게트 코롬방의 바게트에 대한 맛 평가도 마찬가지다. 부부 사이에도 의견이 갈리는 영역이므로 어디가 더 맛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현재 위치의 코롬방제과점은 상대적으로 소스 양이 풍부하고 느끼하고 빵은 다소 질기다. 씨엘비베이커리는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소스는 적당량에 달달한 맛이 더하다. 둘 다 맛있다. 개인의 취향 영역이라고 본다. 시기상으로만 구분하자면 2005년 이후 코롬방의 바게트 맛을 잊지 못하는 이에게는 씨엘비베이커리가 코롬방일 수 있다. 위탁경영이었다고 하더라도 이 시기 코롬방의 바게트가 전국구 빵으로 거듭난 시기는 이때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반면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코롬방의 생크림 맛을 추억하고 싶은 이에게는 원래 위치에 있는 코롬방제과점이 더 코롬방에 가까울 것이다. 파리바게트를 비롯해 긴 세월 수차례 대형 빵집이 코롬방에 도전장을 내밀어 왔다. 1949년부터 맛으로 다 이겨낸 것이다.     맛에 대한 평가는 갈렸지만, 한 가지 일치하는 민심은 있다. 씨엘비 베이커리 입장에서 억울할 수는 있겠으나 바로 옆에 장사하는 일은 매우 안타깝다는 의견이었다. 목포에 쭉 살아온 목포여고 졸업생 50대 여성은 “원래 주인(김현숙씨)가 아들이랑 들어오면서 조카한테 신도심에 분점을 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조카가 거절하고 싸우고 저렇게 되었다”라며 “말은 못 해도 다들 조카 쪽을 ‘쪼까’ 더 아니다,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목포고를 졸업한 30대 남성은 고향을 떠나 고향 사정을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 전후 사정을 설명하자 “목포가 그리 넓지도 않은데 굳이 왜 바로 옆에 붙어 있을 필요는…”이라며 비슷한 감정을 전했다. 이미지 제공 = 목포해상케이블카 마지막으로 이에 대한 퀴즈 하나. 목포에서 크림치즈바게트와 새우바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장소는 총 세 곳이다. 두 곳은 당연히 코롬방제과점과 씨엘비베이커리다. 나머지 하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의 북항, 고하도, 유달산 승강장 중에 북항과 고하도 승강장에 씨엘비베이커리가 들어서 있다. 고하도 승강장 말고 북항 승강장에서만 크림치즈바게트와 새우바게트를 판매한다. 이상 여행석사

먹거리 볼거리도 풍부한 ‘맛있는 항구도시’ 목포

목포는 항구다. 그냥 항구가 아니다.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맛있는 항구’다. 해상케이블카만 타고 가기엔 아쉽다. 발길을 돌려서 도심 구경에 나섰다. ​ 목포는 수많은 볼거리, 먹거리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목포 9미로 입맛을 사로잡고, 도심 곳곳 문화유산이 즐비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렇지만 인증샷 명소에도 서글픈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다. 호텔 델루나를 촬영한 목포 근대역사관이 대표적이다. 역사유산이

“집은 없어요” 1년 중 반이상 섬에 찾아가 기록하고 연구하고 걸어다니는 사람

섬에서의 인생은 가난했지만 부족하지 않았어요. 물이 좋고 바다가 좋아 섬을 찾아다니는 인생을 삽니다. 시인·작가·사진가·연구소장·칼럼니스트…. ‘강제윤’ 이름 석 자를 검색하면 다양한 직업군이 따라붙습니다. 그리고 이 다양한 직업군 앞엔 한 글자가 더 있는데요. 바로 ‘섬’이죠.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서 나고 자란 강제윤씨는 1년 중 절반 이상을 섬에서 보내며 자연과 인간을 관찰·기록하며 보냅니다. 현재

[여행사람] 남도의 맛을 찾아서_ 목포 나주 광주 담양 먹방여행

안녕하세요 여행+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컨텐츠는 바로 여행+ 영상 콘텐츠 프로바이더 [여행사람]이 제공한 남도로 떠나는 맛 여행입니다. DAY 1 목포 목포의 [해초 바지락 비빔밥_해빔] 바지락 무침에 해초를 넣고 비벼! 막 비벼! 환상의 바지락 비빔밥을 맛 보게 될 것입니다… 바지락전 목포의 유명한 빵 크림치즈바게트 & 새우바게트 [코롬방제과]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한다는 특별한 바게트가 있다! 느끼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고소하기만 하고 아주 맛있어요! DAY 2 나주 나주하면 나주곰탕! 나주의 곰탕은 국물이 맑다는 것이 특징! 하지만 뿌연 곰탕보다 곱절로 깊은 맛이 납니다! 나주곰탕의 유명한 맛집 [하얀집] 그리고 정말 맛있는 깍두기까지 함께라면… 천국 수육의 비주얼도 대박! 맛집의 명성만큼 매우 긴 웨이팅 줄은 감안해야 합니다.. 나주 영산포하면 홍어! [홍어골] 홍어를 처음 먹어보는 여행사람.. 묵은지 수육 홍어의 조합 홍어삼합! 처음 먹어봤지만 소문대로 강렬한 맛이었어요… 초보자들에겐 홍어초무침이 딱 적당합니다 그리고 튀김도 같이 나오는데 절대 튀김을 얕보지 마시길… DAY 3 광주 광주의 송정떡갈비! [동성떡갈비]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송정떡갈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실패없는 맛!  가족들과의 외식으로 딱!! 광주 무등산 돌게장 [돌담가든] 무등산에 맛있는 돌게장집이 있다 하여 가본 곳! 작지만 알찬 게장이 베리 굳!! 송정역시장 [동네호떡] 늦은 시간에도 줄이 서있었던 이 곳!  역시 겨울엔 누구나 마음속에 삼천원쯤 들고 다녀야합니다.. DAY 4 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