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회복에 도움 주는 작은 습관 4가지

회사 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내가 아까 그 말을 왜 했지’ 하며 머리 아파하는 직장인들 있을 것이다. 또 장시간 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면 허리 통증을 가진 이도 많을테다. 이렇다 보니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가벼운 운동은 필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헬스장을 등록하거나 조깅 모임에 가입하기엔 시간이 벅차다. 출처 = unsplash 일본의 유명 잡지 보그 재팬이 최근 직장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멘탈 회복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세 명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았다. 일본 산부인과 협회 소속 의사이자 건강 스포츠 자문위원인 요코 쿠라, 요가 강사이자 트라우마 치료사인 산토 시마 카오리, 영국식 식물요법을 전수하는 스가와라 아유미다. 사무실에서도 손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팁과 새로운 나를 만드는 멘탈 회복 방법을 소개한다. 1. 뇌의 오작동을 줄이는 복식 호흡 지금 앉아있다면 골반을 세우고 등을 S자로 펴보자. 그리고 횡격막이 내려가는 걸 느끼면서 숨을 들이쉬면 된다. 내쉴 땐 배가 등뼈에 닫는다는 느낌으로 호흡한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의식적으로 얕은 입 호흡을 하게 된다. 요가 강사 산토 시마는 가끔 마스크를 내리고 코로 깊게 숨쉬어보라고 조언했다.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맞춰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음을 진정시키면 불필요한 각성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직장에서 사소한 판단 실수가 잦다면 자신의 호흡을 되돌아보자. 출처 = unsplash 2. 그날의 컨디션을 결정할 요가 방법 신체는 햇빛에 반응한다. 아침에 일어나 햇빛을 쬐는 건 뇌에게 ‘이제 일을 시작할 때다’라는 신호를 준다. 산토 시마는 아침이 되어도 찌뿌둥한 기분이 든다면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뒷다리의 발꿈치를 바닥에 붙인 채 앞다리의 무릎을 굽히고 양손을 위로 뻗는 자세를 추천했다. 과하지 않게 심박수를 올려 체내 시계를 돌리는 방법이라고 한다. 또 발바닥에 신경써보라 조언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사실 발바닥은 뇌를 자극하는 데 효과적이다. 틈새 시간에 까치발을 하거나 딱딱한 물건에 발을 문지르면 뇌 혈류가 증가한다. “자율신경 활성화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3. 본능이 향하는 나만의 향기

이제 호텔에서 목욕 못 한다? 이유 알고 보니…

목욕을 하는 일이 단순히 씻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따듯한 욕조 안에서 우리는 편안히 누워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몇몇 사람들은 태양빛이 쏟아지는 풍경을 보며 차분하게 휴식을 즐기기 위해 호캉스를 간다.   안타깝지만 사람들의 차분한 힐링 스폿이 되어주던 욕조가 호텔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라고 한다. 사라지는 욕조 자리를 샤워부스가 대신 채우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외출 못해 이것까지.. 현재 일본서 인기라는 OOO

ⓒ unsplash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늘었다. 좋은 물건을 싸게 샀던 ‘가성비’ 중심 소비에서 다른 소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옆 나라 일본의 트렌드도 그렇다.  코시국에 소비가 가능한 분야가 제한됨에 따라 사람들이 점점 더 높은 만족감과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기 시작했다. 집콕과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일본에선 ‘스고모리 소비(巣ごもり消費, 집에 틀어박혀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 상품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입욕제 판매 증가 ⓒ unsplash 코로나 확산으로 ‘홈스파족’이 증가했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일본 입욕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약 6000억원(562억 엔)을 기록했다고 한다.  ⓒ unsplash 일본은 ‘온천의 나라’답게 온천 목욕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문화가 발달했다. 이 때문인지 코시국으로 온천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스파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 unsplash 일본에서 입욕제는 대표적인 힐링 상품이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피로감 축적으로 힐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무알콜 음료 대세 ⓒ unsplash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 긴급사태를 선언했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회식이 줄며 당시 일본 4대 맥주회사의 업소용 맥주 매출은 90%나 감소했다고 한다.  ⓒ unsplash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며 논알콜 시장이 크게 유행을 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논알콜 음료 시장은 8000억원으로, 전체 주류 시장의 10% 규모였다고 한다.  ⓒ unsplash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작년 발표한 ‘해외 주류 시장 현황 및 트렌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세계 무알코올 음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3%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권효정 여행+ 에디터  “한때 잘나갔는데…” 지금은

20년동안 목욕 연구한 교수가 추천하는 올바른 목욕법

​ 코로나19로 대중목욕탕에 가본 지도 꽤 오래되었다. 그래도 샤워만 할 수는 없는 일. 뜨거운 물에 온몸을 담글 때 쾌감이 그립기만 하다. ​ ​ 그런데 여러분은 전신욕과 반신욕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시는지? 차가운 기운과 더운 기운을 동시에 맛보는 반신욕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20년간 목욕과 온천을 연구를 해온 한

나의 연말 소확행: 목욕(욕조는 사치이자 로망이라는 Y에게)

나의 연말 소확행: 목욕(욕조는 사치이자 로망이라는 Y에게) 나는 서울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대학교 시절 1년 네덜란드에서 보낸 시간을 빼고는 엄하신 아버님, 인자하신 어머님 밑에서 평범하고도 편안하게 살았다.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아파트에도, 20살 이후 줄곧 터를 잡은 지금 집에도 항상 욕조가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딱히 살면서 욕조를 갈망했던 적이 없다.   어린 시절 목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