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 핫플 인왕산은 쓰레기가 얼마나 나올까?(feat. 줍깅)

코로나 이후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환경 챌린지, 캠페인 등이 열리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포장할 때 용기를 직접 가져가 포장해오는 ‘용기내 캠페인’이나 걸으며,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등이 있다.특히 ‘줍깅’은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전북 부안 편에서 멤버들이 직접 실천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장면은 줍깅의

진짜 청정 여행지 찾았다! 초록빛 흠뻑 물든 강진에서 여름나기

“인스타에 올린 곳 어디야? 피드에서 한 번도 못 봤던 곳인데 너무 예쁘더라.” “강진!” “아 당진? 당진에 이런 곳도 있었나?” “아니 당진 말고 강진. 전남 강진!” “강진? 강진이 어디지…” 서울에 사는 20대 초~중반 지인들에게 강진을 설명하면 위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충남 당진은 알아도, 대체 강진은 어디란 건지. 강진을 다녀올

이게 가능해? 10cm 하이힐 신고 등반한 두 여성

출처 = 인스타그램 @ reany_79om 영국의 두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2850피트(약 870m) 산에 올라 화제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여성 모험 그룹 ‘와일드 원더러스’의 공동 설립자인 엠마 우드홀(35, 사진 왼쪽)과 코린 머레이(42)는 지난달 27일 영국 북쪽에 있는 ‘블렌 카트라’를 10cm 하이힐을 신고 등반했다.   그녀들은 와일드 원더러스의 페이스북 그룹 회원이 1만 4천명을 돌파한 것을

발 사진 한장으로 위치 추적? 이걸 해내네

구조된 르네 콤핀(가운데). 출처= 트위터 한 남성이 산속에서 조난자가 보내온 사진 한 장만을 보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생명을 구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유림인 마운트워터맨 지역으로 홀로 산행을 떠난 르네 콤핀(46)은 지난 12일 친구에게 “길을 잃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바닥났다”는 메시지를 보내고는 실종됐다.   실종 위치 단서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국민 8할이 숲을 찾는 진짜 이유는?

산림청,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 휴양‧휴식 위해 산림 방문…“또 가겠다” 전 국토의 70% 가량이 산림으로 우거진 대한민국 국민이 숲을 찾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야생화 / 사진 = 픽사베이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 국민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1.4%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을 경험했으며, 휴양과 휴식을 위해 산림(숲)을 방문하고, 자연휴양림 시설의 이용경험과 이용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휴양‧복지활동이란 숲, 산, 공원, 도시숲 등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휴식, 취미, 문화, 예술, 창작, 체육(운동, 레포츠), 사회참여 등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기준 만 15세 이상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대 1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활동 유형을 당일 4시간 이내 일상형, 당일 4시간 이상 당일형, 그리고 숙박형으로 구분해 조사했다. 지난 1년 동안(2019.1월~12월) 산림(숲)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은 81.4%이며 당일형(51.1%), 일상형(47.6%), 숙박형(30.0%)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81.6%, 여자가 81.1%로 비슷했으며, 40~49세의 경험률이 8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86.0%, 30대 85.3%, 10대 76.5%, 20대 75.9%,  60대 이상 7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방문 목적으로 일상형은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당일형과 숙박형은 ‘휴양과 휴식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산림(숲)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취미 및 레포츠활동’을 즐기는 비중이 높아졌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 / 사진 = 언스플래쉬 방문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당일형, 숙박형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정보습득 경로는 지인 및 가족추천(51.1%), 인터넷카페 및 블로그(19.4%), 포털사이트(18.1%)’ 순으로 조사됐다. 동반자로는 모든 활동유형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고,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모든 유형에서 89% 이상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다. 일상형은 가족 다음으로 혼자서하는 비중이 높았고, 당일형과 숙박형은 가족 다음으로 친구‧연인이 활동의 주요 동반자였다. 친목단체 및 직장동료 등과의 활동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숲)에서의 활동 만족도는 모든 유형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97.2%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인지도 조사결과 국민의 93.8%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산림욕장(73.7%), 숲길(67.5%), 치유의 숲(44.1%) 순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꽃무릇 / 사진 = 픽사베이 실제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이용해 본 경험으로는 자연휴양림(41.3%), 숲길(26.3%), 수목원(27.3%), 산림욕장(17.4%) 순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산림휴양복지시설의 이용 의향을 묻는 응답에서는 자연휴양림, 숲길,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수목원, 숲속야영장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산림휴양‧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등린이 겨울 산행, 알면 이득인 등산의 기술은?

코로나 이후 2030 등산 인구 급증 김섬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의 조언은 올라갈 때 호흡 일정하게 유지하고 내려갈 때 급하게 속도 내지 않는 것 ​ 이름은 소백이지만, 네 번째 규모 국립공원 등산로 잘 갖춰져 ‘등린이’ 산행도 무리 없어 삼가동, 천동계곡 코스 등 난이도 하 추천 이달 개통 KTX-이음 타면 이동 한결 수월

“마지막 단풍 명소” 11월에 꼭 가봐야 할 명품숲은?

  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제공 : 산림청   우구치리 일대의 낙엽송 숲은 1984년 조림되어 지금은 약

빌딩만 가득하다 생각하시나요? 강남·서초 걷기 좋은 산책길 4

빌딩만 가득할 것 같은 강남에도 걷기 좋은 산책길이 꽤 많다. 실내 모임이 조심스러운 요즘,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가까운 공원을 찾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직장인이 부쩍 늘었다. 낮에는 빌딩 숲에 자리한 녹지 공간들이 인근 주민과 직장인에게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밤에는 연인과 함께 빌딩 속 화려한 불빛으로 감싼 공원을 산책하면서 분위기를

[오늘도 여행] 전문가 추천 안전한 여름 산행 위한 꿀팁 총정리

[오늘도 여행] 전문가 추천 안전한 여름 산행 위한 꿀팁 총정리 ​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 19는 떠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야금야금 늘더니 결국 누적 확진자도 1만2000명을 훌쩍 넘겼다. n차 감염 우려 속에 시민들의 모습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적 거리두기 사이를 줄타기 하는 모습이다. ​ 대외 활동의 모습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집콕에 지쳤을 때 한적하게 오를 수 있는 동네 뒷산 4곳

집콕에 지쳤을 때 한적하게 오를 수 있는 동네 뒷산 4곳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동산 추천  데크와 흙길로 평탄한 8km 코스 안산 사뿐사뿐 산책하기 좋은 높이 66m 성산 ‘산마루 북카페’ 있는 3.4km의 코스 개운산 110m에서 보는 서울 풍경 배봉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이 선호되고 있다. 특히,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트레킹 할 수 있는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중년의 취미생활 정도로 여겨졌던 등산은 최근 20~30세대의 SNS에 등산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올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서울에는 동네 뒷산 마냥 가깝고 오르기에도 편한 동산이 곳곳에 많다. 각각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알고 간다면, 산길을 걷는 재미는 두 배가 될 것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초심자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서울 속 동산을 소개한다. 나만의 힐링을 즐길만한 서울 속 동산 4곳이다. 서대문구 – 잣나무와 메타세쿼이아가 펼쳐진 숲 ‘안산’에서 힐링 안산은 서대문구에 있는 높이 296m의 산이다. 조선 시대에는 무악산이라고 불렸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한양을 새 수도로 삼고, 어디에 궁궐을 지을지 몇 곳의 후보지를 검토했다. 당시 의견을 제시했던 신하 중 하륜은 무악산을 주산으로 삼아 지금의 연세대학교 자리에 남향으로 궁궐을 짓자고 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정도전 의견에 따라 북악산 아래 궁궐터를 잡아 경복궁을 지었다. 만약 하륜의 주장에 따라 안산 자락에 조선의 궁궐이 만들어졌다면 지금의 서울 지도도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본다. 안산 자락길 코스 길이는 총 8km로 이루어졌다. 계단을 없애고 데크와 흙길로 평탄하게 길을 내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었다. 서대문구청 방면, 연세대학교 방면, 봉원사 방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면 등 안산 자락 어디서든 진입로가 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자락길에서 킬링 포인트는 서대문구청 방면에 위치한 잣나무와 메타세쿼이아가 펼쳐지는 숲 구간이다. 답답한 도심 속을 벗어나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숲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울창하게 우거진 숲이라 초여름부터 찾아온 이른 더위를 피하기도 좋다. 상쾌한 바람이 숲을 가르고 머릿결을 스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잣나무숲에서 자락길을 벗어나 무악정으로 가는 계단을 따라 봉수대가 있는 정상으로 향한다. 안산은 해발이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 부근은 가파른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길이 거칠다. 무악정을 지나 나무 계단이 놓인 곳을 따라 봉수대로 가는 것이 가장 수월한 편이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때쯤 정상에 도착하면 정면으로는 인왕산의 등줄기가 쏟아지고, 발아래로는 서대문 독립공원을 시작으로 광화문 일대가 펼쳐진다. 고개를 돌려 남산타워를 지나면 63빌딩이 서 있는 한강까지 볼 수 있다. 해가 지고 나면 거리를 밝히는 조명과 차량, 건물에서 내뿜는 빛이 어우러져 눈부신 야경을 선사한다. 밤에도 꺼지지 않는 활기찬 대도시인 서울이 눈 앞에 다가온다. 안산은 자락길을 통해 편안하게 걸으며 즐길 수 있는 푸른 숲부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까지 산과 강이 어우러진 대도시인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주변 코스 정보> 안산을 오르기 전에 영천시장에 들러서 끼니를 해결하거나 간식을 사는 것을 추천. 영천시장은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맛집이 많을 만큼 먹거리로 유명하다.  <안산 찾아가는 길>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로 나와 이진아기념도서관 방향으로 약 7~8분 걸어 산책로를 따라 안산 자락길로 진입한다. 자락길을 돌며 메타세쿼이아 숲까지 갔다가 무악정을 거쳐 봉수대가 있는 정상으로 등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타세쿼이아로 바로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서대문구청 쪽에서 안산 자락길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마포구 – 낮은 동산이지만 주변 볼거리 가득한

한국인 3명 중 1명, OO 하러 여행 떠난다.

여행 업계의 큰 손, ‘애슬레저족’을 아시나요? 사진 = unsplash 한국 사회에 워라밸 열풍과 주 52시간 근무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운동과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트레킹, 서핑, 러닝 등 취미로 운동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운동을 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여행지에서도 운동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급부상 중인 애슬레저족이 여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애슬레저족은 애슬레틱(athletic, 운동경기)과 레저(leisure, 여가)를 합친 말로 “가벼운 운동”을 뜻한다. 본 조사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여행 중 운동 경험이 있는 2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료 = 스카이스캐너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여행에서 가장 많이 한 운동(복수응답)으로 수영(53%)을 꼽았다. 이어 트레킹(27%), 골프(24%), 헬스(22%), 등산(19%),

[가을N 山타] 단풍구경에도 등급이 있다?!

[가을N 山타] 단풍구경에도 등급이 있다?! ​ 2019년 단풍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전국의 산과 들, 거리의 가로수 곳곳이 울긋불긋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단풍은 숲이 깊이 우거진 산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운데요. 그래서 이 맘 때쯤이면 많은 이들이 단풍놀이를 위해 전국 곳곳의 산을 찾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혹시 단풍구경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등산 TRiP] 다가오는 가을엔 하이킹을 하겠어요

익숙한 지하철 출구를 오르는 걸음이 꽤나 무거워졌다. 체력이 결코 예전 같지 않다는 신호를 받을 때면 우리는 우울해진다. 6개월 분을 결제하면 초특가로 할인해준다는 헬스장을 끊어야 할 때인가, 배워야지 배워야지 다짐만 계속하던 수영을 시작해야 할 때인가. 고민이 가득한 채로 출구 밖으로 나오는데 문득 어릴 적 기억이 스친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설악산을 오르던

배달 도시락 먹고 싶어서 소백산 정상까지 올라간 에디터

고서령 에디터의 소백산 배달 도시락 시식기 오직 도시락 시식을 위한 겨울 산행 “소백산 정상까지 배달해 주는 도시락이 있대! 와~ 이거 대박이지 않니?” 선배 에디터의 말 한마디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면 산꼭대기에서 ‘자장면 시키신 분~’하듯 ‘도시락 시키신 분~’하면서 배달해 준다는 거? 아니 근데, 그게 가능하긴 한 걸까? 아무래도 의심이 되어 검색해보니 정말

[영월 이야기여행 1화] 설민석 쓰앵님 강의만큼 재밌을 걸?!|17세 조선의 임금이 영월에 묻힌 슬픈 사연, 방랑시인 김삿갓의 묘가 영월에 있는 이유

영, 월 이 이름에 그리 고운 뜻이 담겼을 줄이야 ​ “영월이 무슨 뜻인지 알아요? 편안할 녕(寧), 넘을 월(越) 자를 써서 ‘편안하게 넘어가시라’는 뜻이에요. 영월 주변에 높은 고개가 많거든요.” 강원도 산골의 작은 마을 이름에 그리 고운 뜻이 담겼을 줄이야. 그러니까 ‘영월’은 지나가는 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 ​ 영월엔 고운 이름만큼 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