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미식 천국’ 강진 밥도둑 먹킷리스트 5

‘남도 미식 천국’강진 밥도둑 먹킷리스트 5 ‘맛의 고장’ 전라도, 그중에서도 특색과 멋을 찾는다면 전남 강진을 주목하자. 기름진 평야와 청정바다, 광활한 강진만에서 난 농·해산물을 곁들인 갖가지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듬뿍 얹은 밥 한 공기 금세 싹싹 비우게 할 강진 먹거리 5가지를 소개한다.글= 강예신 여행+ 기자 디자인= 정미진 여행+ 디자이너 

광주 힙스터들이 찾는 양림동, BTS 제이홉이 왜 거기서 나와?

요즘 광주시 핫플레이는 양림동이다. 서울로 치면 ‘힙지로’가 된 을지로를 연상케 한다. 을지로가 60~70년대 산업화의 흔적이 남아있다면 양림동은 1930년대 항일운동과 선교의 역사 남아있다. 그리고 재개발 위기를 벗어가 재생마을로 거듭난 펭귄마을에는 옛 골목의 정취가 느껴진다. 양림동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여행자 라운지 ‘10년 후 그라운드’ 10년후 그라운드. <출처 = @10yground> 여행의 시작점으로 삼아도

[만추여행] 아직 우리에게는 오색 단풍을 구경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만추여행] 아직 우리에게는 오색 단풍을 구경할 곳이 남아있습니다 ​ 단풍에도 속도가 있다. 하루 20~25km 정도의 빠르기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남하한다. 쉽게 말해 숫자로만 따졌을 때 서울 여의도에서 강남까지 단풍 물드는 시간은 하루 가량이란 얘기다. 기상청 등 기상예보 기관은 이런 속도를 기준으로 해 매년 단풍의 시작과 절정 시기를 결정한다. ​ 올해의 경우

[한발 먼저 만나는 봄] 장흥에서 발견한 봄의 단서들

드론으로 찍은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전남 장흥’ 하면 보통 여름을 떠올린다. 매년 50만명이 찾아와 즐기는 ‘정남진 물축제’ 영향이 크다. 반대 경우도 있다. 코끝이 찡하게 추운 겨울 장흥이 생각나는 이유는 딱 하나. 매생이 때문이다. 생애 첫 매생이를 본고장 장흥에서 먹었다. 코끝이 떨어질 것만 같이 추웠던 어느 날 일을 마치고 찾아간

[돌아서면 생각나는 장흥의 맛] 한우삼합 매생이탕 낙지삼합 석화구이… 제 최애는요

장흥은 남도의 숨겨진 맛 깡패다! 두 어번 계절을 달리해 장흥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게 내 결론이다- 바지락 키조개 꼬막 장어 낙지… ​ 겨울 끝물 갯것들이 그득한 득량만을 필두로 전통시장을 부흥시킨 효자 상품 ‘한우삼합’과 겨울철 소울푸드 ‘매생이’까지 ​ 몸속 저 깊은 곳부터 뜨끈하게 데워준 별미를 소개한다. ​ ​ 삼합의 고장 장흥

남도 여행 필수코스! 순천 광양 보성 가볼만한 곳

생각만으로 마음이 충만해지는 여행지가 있다. 커다란 랜드마크, 올렸다 하면 ‘좋아요’ 수가 폭발하는 인증샷 명소 대신 자연이 있고 사람들 사는 이야기가 담긴 그런 곳 말이다. 자연스레 ‘힐링’ ‘치유’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남도로 떠났다. 가을을 진작에 보내고 본격적인 겨울을 기다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지금이 어쩌면 남도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인지도 모른다. 공허한

폭염경보 내린 여름날, 땅끝마을 해남에서 생긴 일

어떤 여행지는 이미지가 너무 강력해 손해를 보기도 한다. 전남 해남처럼 말이다. 해남은 수십년간 ‘땅끝 여행지’로 알려졌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해남-땅끝-마지막으로 자연스레 연결되는 사고회로를 따라 한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디폴트 여행지’가 됐다. 브랜드가 약해 고민인 동네에서는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해남군 입장에선 자기네 고장이 단지 연말에만 잠깐 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