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파란색”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이 2022년 ‘올해의 색’을 발표했다. 출처 = 팬톤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선정된 색은 파란색과 빨간색을 합쳐 만들어낸 ‘베리 페리(Very peri)’ 색이다. CNN에 따르면 베리 페리 색은 이미 존재하던 색상이 아니라 팬톤 연구소가 새롭게 개발해낸 색이다.   출처 = 팬톤 공식 홈페이지 팬톤 측은 믿음과 꾸준함을 상징하는 파란색, 에너지와 활기를

“이 작품은 안돼요.” 중국 보안법에 막힌 홍콩 현대미술관

홍콩에 수십억 달러를 들인 현대미술관이 12일 개관했다. ‘미술관 이상의 미술관(More Than Museum)’이라는 뜻의 엠플러스(M+) 뮤지엄이다. 1990년도부터 홍콩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서구룡(West Kowloon) 문화지구에 위치해 있다.   출처 = M+ 공식 홈페이지 엠플러스 뮤지엄은 세계미술애호가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유명한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홍콩 서구룡의 빅토리아 항구 중앙에 지어져 좋은 경관을 자랑한다. 스위스

쿠데타 9개월 지났는데.. 미얀마 2022년 관광 재개?

지난 2월 세 손가락을 펼쳐 하늘로 향하게 하는 손동작이 화제였다. ‘세 손가락 경례’로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상징했다. 11월 현재에도 내전이 계속되는 미얀마가 내년 초부터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출처 = unsplash 자야르 툰(Zeyar Htun) 미얀마 호텔관광부 홍보과장은 9일 CNN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이 가능한 대로 관광객을 받을 예정”이라

미국에 있는 척… 코스트코에서 포즈 취하는 중국인들

상하이 코스트코가 중국 소셜 미디어를 달구고 있다.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저마다 상하이 코스트코 매장을 찾기 때문이다.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사진 한 컷”이라 적어 올리는 유행이 중국에서 번지고 있다. 출처 = 인플루언서 josephine_sha 인스타그램 미국 NBC는 최근 중국의 소셜 미디어 샤오홍슈(小红书)에 상하이 코스트코에서 찍은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플루언서가

벼락 맞고도 멀쩡한 호주 소년… 알고 보니 OO 덕분에

일어나기 힘든 확률을 ‘벼락 맞을 확률‘이라 부른다. 이보다 더 희박한 확률은 벼락을 맞고도 살 확률이다. 22일 호주에서 한 소년이 등굣길에 벼락을 맞았다. 어깨에 번개 자국만 남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출처 = unsplash 호주 로비나 주립 고등학교 학생인 탈린 로즈(Talyn Rose)는 지난 금요일 등교하던 중 번개를 맞았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이런 건 입고 오지 마세요” 디즈니월드 커플 논란

디즈니월드에 방문한 한 커플의 옷차림이 논란을 불러왔다. 디즈니 팬들은 커플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디즈니월드의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디즈니월드에 선정적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게 문제가 됐다.   출처 = unsplash 뉴욕포스트는 지난 주말 디즈니월드를 방문한 커플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남성은 ‘나는 그녀에게 D를 주었다(I gave her the D)’,

여성 작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남성 3명이라고?

여성으로 알려졌던 소설가가 알고 보니 중년 남성이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심지어 한 명도 아니고 무려 3명이었다. 스페인 최고 문학상이라 불리는 플라네타(Planeta) 시상식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름, 사진, 지난 날의 행적까지 ‘사기’였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스페인에서 열린 문학상 시상식의 소설 부문 수상자는 카르멘 몰라(Carmen mola)였다. 스릴러 역사 소설 ‘야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약 14억 원의 상금을 주는 현지 최고 문학상이라 시상식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도 참석했다. CNN은 당시 수상자가 호명되자 현장의 분위기가 순간 어수선해졌다고 보도했다. 필명 카르멘 몰라로 활동하는 여성 작가가 알고 보니 남성 3명이었기 때문이다. 출처 = 플라네타 문학상 공식 홈페이지 이들은 호르헤 디아즈(Jorge Diaz), 어거스틴 마르티네즈(Agustin Martinez), 안토니오 메르세로(Antonio Mercero)로 40~50대 남성이다. 그들은 낮에는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밤에는 소설을 쓰는 교수로 활동해왔다. 기획사 홈페이지에도 스페인 마드리드 태생의 여성이라 소개해놓았고 여러 장의 여성 사진을 게시한 상태였다. 과거 인터뷰 내용도 문제가 됐다. 남편과 아이와 함께 사는 중년 여성이라 말한 바 있다. 시상식 후 논란이 커지자 정체를 숨겨온 이유를 밝혔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동 작업을 인정해주지 않는 문학계 풍토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술과 음악계는 공동 작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문학계에선 받아들일 수 없는 기준이라며 생각을 밝혔다.  출처 = unsplash 하지만 현지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성별을 마케팅에 이용해왔다는 지적이다. 대학 교수로 정적인 삶을 사는 카르멘 몰라의 필체가 폭력성을 잘 묘사해 대조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작가이자 여성 인권 운동가인 베아트리크 히메노는 “여성 필명을 쓴 것도 모자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성 행세를 해왔다”며 사기꾼이라 비난했다. 또 스페인 엘문도 신문(El Mundo)은 “여성 소설가 행세가 사기라는 걸 삼인방 중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정연재 여행+ 인턴 기자] 스페인 안부럽다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직접 가봤다 – 여행플러스 두 눈으로 보기 전까지 진가를 알 수 없는 여행지가 있다. 다녀가고 나서 한동안 울림이 계속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