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한다…내달 말까지만 공개하는 일본의 '이 관광지'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평소에는 출입을 금하는 일본 교토의 '기온카쿠 타워'가 내달 30일까지 문을 연다. 아사히 신문(The Asahi Shimbu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는 교토시 정부가 매년 주관하는 '교토 여름 특별 개방' 행사의 일환이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매년 여름마다 평상시 오픈하지 않는 교토의 명소를 대중에 공개한다.
가을 풍경이 멋진 일본 럭셔리 호텔 BEST 3일본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은 시원한 공기를 즐기고 단풍으로 물든 산을 하이킹하거나 온천에 몸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기에 딱이다. 일본의 단풍을 즐기기 위한 디자인이 감각적인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올해 새로 생긴 교토 신규 호텔 3일본 전역에 새로운 호텔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교토에서 주목할만한 3개의 신규 호텔을 모았다. 1. 호텔 히가시야마 바이 교토 도큐 호텔 The Hotel Higashiyama by Kyoto Tokyu Hotel 호텔 히가시야마는 옛 시라카와 초등학교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로비는 15m에 달하는 높이의 니시진오리(일본 전통 직물)와 교토의 장인들이 만든 도자기로 꾸며져 있다. 니시진오리는 교토 니시진에서 생산되는 비단으로, 최고급 기모노에 사용한다. 이곳은 168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
“3년 만에 드디어” 교토에 닌텐도 박물관 연다올가을 일본 교토에 닌텐도 박물관(Nintendo Museum)이 문을 연다. 타임아웃(Time Out) 등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 박물관이 올가을 일본 교토 우지시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닌텐도 박물관은 최근 재무 수익 보고서에 “박물관 건물은 이미 완공돼 현재 운영 준비 중”이며 “준비에 시간이 걸려 2024년 가을 개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닌텐도 박물관은 2021년 오픈 예정이었으나 3년간 지연됐다. 타임아웃은 박물관이 들어서는 건물이 […]
호텔의 비밀, 셀럽의 별장은 누가 만들었을까호텔의 비밀, 셀럽의 별장은 누가 만들었을까 건축미를 자랑하는 놀라운 호텔 5 자연과 조화롭게 설계된 디자인의 힘 글로벌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 그룹은 독자적 방식으로 쉼과 휴식을 제안한다. 태국 푸켓에 ‘평화의 장소’를 뜻하는 아만푸리(Amanpuri)를 시작으로 아만의 브랜드 컨셉을 도입했다. 여러 호텔들이 고유의 테마를 지니지만 아만이 남다른 것은 럭셔리와 프라이빗함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부호와 스타들이 숨겨진 비밀 별장으로 선택한 […]
일본 교토 디자인 호텔 3호텔은 힐링 공간이면서 영감을 주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놓치고 싶지 않은 호텔들이 있다. 일본 교토의 디자인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1. 에이스 호텔 교토 Ace Hotel Kyoto 2020년 팬데믹 기간에 문을 연 에이스 호텔 교토는 일본 관광 재개 당시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호텔 중 하나였다. 본래 교토중앙전화국이었던 1920년대 건물을 리노베이션했다. 일본 대표 건축가이자 세계 건축 거장 쿠마 켄고와 커뮨 디자인(Commune Design)에서 설계를 맡았다. 객실은 총 213개다. 객실마다 교토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직물과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2. 로쿠 교토 Roku Kyoto 로쿠 교토는 글로벌 호텔체인 힐튼(Hilton)럭셔리 브랜드 ‘LXR 호텔 앤 리조트’의 아시아 최초 호텔이다. 이 브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소에 독특한 디자인의 호텔을 선보인다. 로쿠 교토는 텐진 강가 다카가미네 산맥에 위치해있다. 원래 이곳은 16세기 일본 예술가 혼아미 고에츠(Honami Koetsu)의 거주지였다. 리노베이션할 때 인테리어에 참고했다고 한다. 절제된 디자인이지만 풍부한 디테일과 공예 요소로 가득 차 있다. 3. 마아나 기요미즈 Maana Kiyomizu 마아나 기요미즈 마아나 홈즈(Maana Homes)가 세번째 선보이는 건물이다. 마아나 홈즈는 오래된 건물을 디자인 요소가 가득한 숙소로 복원하는 호스피탈리티 회사다. 커플이나 1인 여행객에게 적합한 세 개의 작은 스위트룸 외에도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카페 키사 키신(Kissa Kishin)이 있다. 글·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 이미지 = 각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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