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있는 여행과 없는 여행 여행은 스토리다. 빼어난 절경과 난생처음 맛보는 로컬 푸드에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하지만 가이드가 들려준 감동적인 스토리에 그곳을 다시 찾는 경우도 많다. 스토리와 함께 하는 여행은 즐거움이 배가된다. / unsplash 스토리는 여행 전에 책을 보고 미리 공부해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행지에서 대상을 직접 보고 만지며 설명을 들어야 제맛이다. 말을 알아들어야 한다는 말이다.(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그럴 수도 없지만 ㅠㅠ) 한국도 이제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웬만한 유명 여행지에는 한국어 설명이 있고, 한인 가이드들이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스토리를 들려주며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하지만 세계는 넓고 할 일, 아니 가 볼 곳은 많다고 했던가. 아직도 세계 곳곳엔 한국어 서비스가 미비한 여행지가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세계 각국 언어를 다 배울 수도 없다. 하지만 대략 어디서든 통하는 말이 있다. 그렇다, 영어다. 아직까지 영어의 위력은 상당하다 영화 ‘승리호’를 보면 귀에 꽂은 통역기 덕분에 말이 달라도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본 것처럼 가까운 미래엔 휴대용 모바일 통역기가 등장해 언어장벽이 사라질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렇지 않다. 아직까지 영어의 위력은 상당하다. 영어 하나 제대로 구사할 줄 알면 세계 어디 가서도 굶어 죽을 일은 없다. 이런 글로벌 시대에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강력한 무기 하나를 더 갖고 세상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 공부하는데 우리가 쏟은 시간과 돈을 한번 생각해 보라. 이렇게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을 쏟아붓고 있는데 과연 우리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나 될까? 세계 최대 규모 영어실력 랭킹 순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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