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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뜬다… 뉴질랜드 작은 숙소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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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여행]
세상과의 단절과 친환경의 결합
코로나로 인해 바뀐 여행 트렌드 반영
뉴질랜드의 작고 친환경적 숙소 6곳

코로나 19 유행이 끝나더라도 여파는 남는다. 여행의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대표적인 것이 숙소 유형이다. 좀 더 안전하고, 소규모로 묵을 수 있는 숙소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란 예측이 많다. 대자연의 보고(寶庫) 뉴질랜드에서는 24시간 이하로 머무는 ‘마이크로 스테이션’과 ‘친환경’이 결합한 숙소가 뜨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작고 친환경적인 숙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편히 오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6가지 숙소를 소개한다.


린디스 포드
린디스 포드는 입지가 끝내준다. 뉴질랜드 남섬 아후리리 계곡이 훤히 내려다보는 장소에 있다. 3면을 특수 거울 유리로 만들어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내부는 18㎡ 크기로 킹 사이즈 침대, 전용 갑판이 있다. 야외 온수 욕조에서 목욕을 즐길 수도 있다. 린디스 포드는 지열 펌프, 빗물 이용 시스템과 최신 단열 기술과 같은 친환경적인 설비를 갖췄다.


퓨어포드
퓨어 포드는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의 특별한 장소인 카후타라, 마나카우, 와이파라 계곡과 뱅크스 반도에 있다. 세상과 단절하고, 잠시 쉼표를 찍고 오는 숙박을 추구하다. 모두 유리 오두막이고, 인적이 없는 아늑한 공간에 자리한다.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핸드폰을 내려놓고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 블라인드만 올리면 침대에서 편안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태양열 전력으로 탄소 배출을 감소한다.


사일로 스테이
사일로 스테이는 독창적이다. 남섬 북동 연안의 크라이스트처치와 자전거 도로로 유명한 리틀 리버 트레일 주변에 위치한다. 9개의 곡물 저장고를 풀 서비스 아파트로 개조했다. 계절인 반대인 남반구 뉴질랜드는 현재 여름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유리 천장의 창문을 들어 올려 열기를 식힐 수 있다. 밤에는 별을 감상할 때 활용하면 된다.


에코 이스케이프
뉴질랜드 북섬의 서부 타라나키에 있는 에코 이스케이프는 휴양을 위한 모든 것이 친환경적으로 갖춰져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엔지니어 에드워드 로우레이가 2017년 단 40일 만에 자급자족 독립형 캐빈을 건설했다. 두 개의 침실이 있는 에코 이스케이프는 태양열 패널과 수력 터빈으로 작동한다. 아침에 타라나키 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특별한 경험이다.


샤논 워커 하우스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에 있는 샤논 워커 하우스는 친구 집 같은 숙소다. 주인장인 샤논 워커가 아내와 함께 손님이 머물 수 있도록 지은 집이다. 10㎡ 크기의 작은 오두막이지만,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었다. 아름다운 호수와 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에는 다락 침대, 목재 버너, 모든 기능을 갖춘 주방, 접이식 식탁이 포함되어 있고 샤워실 바닥의 자갈로 마사지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트리하우스
뉴질랜드 북섬의 서쪽 해안가에 있는 트리하우스는 동심을 건드린다. 타라 뤼글리는 항상 소나무 위에 사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는 서핑으로 유명한 라글란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에 꿈을 실현했다. 2층 건물인 트리하우스에는 퀸 사이즈 다락 침대가 있고, 외부 갑판에는 수백 개의 반짝이는 조명으로 둘러싸인 욕조가 있다. 밤에는 숲속 요정들과 함께 있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권오균 여행+ 기자
사진 및 자료 제공 = 뉴질랜드관광청

tplus@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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