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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은 피해야겠네” 미국 유명 국립공원 입장 제한된다

김지은 여행+ 기자 조회수  

하이킹과 캠핑, 동굴탐험으로 유명한 미국 네바다주 화이트 카운티의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Great Basin National Park)이 올 6월부터 9월까지 일부 공간을 폐쇄한다.

트래블 앤드 레저(Travel+Leisure)에 따르면 미국의 국립공원관리청(NPS)이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방문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내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의 리먼 동굴(Lehman Caves) 방문객 센터 주차장휠러 피크 트레일 헤드(Wheeler Peak Trailhead)를 폐쇄하고로우어 리먼 크릭 캠핑장(Lower Lehman Creek Campground) 이용이 제한된다또한 주간 천문학 프로그램의 장소 또한 그레이트 베이슨(Great Basin) 방문자 센터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공사 프로젝트가 끝나면 방문객들은 국립공원의 확장된 캠프장새로운 트레일 시작점도로 개선 및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애슐리 애덤스(Ashley Adams)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공원 감독관은 이번 여름에 진행되는 작업으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국립공원을 개선하기 위함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은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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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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