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호텔이야, 기차야?” 개인실 도입하는 일본 고속열차

김혜성 여행+ 기자 조회수  

2026년부터 일본 JR 레일사의 고속 열차(신칸센) 내에 인실 좌석이 도입된다.
 
일본 철도 관계자는 다양해진 생활 방식에 맞춰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개인실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실에는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고객은 해당 와이파이로 열차 안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객실 내 개별 에어컨과 리클라이닝 좌석,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도입하는 개인실이 모든 열차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실은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토카이도 선을 운행하는 신칸센 열차에만 설치한다.

개인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JR 철도 패스를 구매했더라도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개인실은 녹색으로 칠해진 특실 칸에 위치하며, 열차 한 대당 2실 배치되어 있다.

=박한나 여행+ 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김혜성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해외] 랭킹 뉴스

  • 홀릴 듯한 아름다움 지닌 그리스 자킨토스에서 여유로운 휴가 만끽하는 코스
  • 웅장한 빙하와 아기자기한 마을, 엘 칼라파테의 반전 매력 만끽 코스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독일 쾰른 추천 코스
  • 호주 남부의 예술과 문화도시, 애들레이드 도보 코스
  •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 독일 뤼벡에서 중세시대의 멋 만끽하는 코스
  • ‘주말 오후 같은 분위기’ 간직한 쿠바 시엔푸에고스의 평화로운 풍경 만끽하는 코스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