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홈페이지 다운로드
하루라도 젊을 때 즐겨야 할 여행 혜택이 있다.
최근 CNN은 청년 여행객을 위해 기차 할인과 워킹 홀리데이 비자, 국제 학생증 혜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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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라면 ‘유레일 패스(EUrail Pass)’를 무조건 떠올릴 것이다. 유레일 열차 패스 한 장으로 최대 33개 유럽국을 여행할 수 있다. 여행 시작 일을 기준으로 만 12세에서 27세 사이인 경우에 25% 할인된 가격으로 ‘유스 패스(Youth Pass)’를 구매할 수 있다. 패스를 구매한 시점이 만 27세인 경우에는 만 28세가 되기 전에 여행을 시작해야 한다. 만 11세 이하의 어린이는 ‘유레일 어린이 패스’를 사용해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레일 공식 홈페이지(eura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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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면서 오래 여행하고 싶은 젊은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다. 워킹 홀리데이는 협정체결 국가의 만 18세에서 30세 사이 청년에게 관광, 취업, 어학연수를 병행하며 현지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현재 23개국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일을 해보면서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여행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젊은 사람들에게 화제다. 대표적인 인기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국가는 호주, 캐나다, 영국,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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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행객은 국제 학생증으로 여러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증에는 ISIC 학생증과 ISEC 학생증이 있다. ISIC는 ISIC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대학 학생 서비스 센터 및 제휴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여권사진, 학생증, 재학증명서가 있으면 온라인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ISIC 학생증을 보여주면 항공권 및 유레일 패스 예약과 일부 박물관, 레스토랑, 쇼핑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SEC 학생증은 ISEC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발급처인 우리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다. ISEC 학생증으로는 렌터카, 숙소, 항공권 예약 시와 스포츠 관람권 구매 시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글=구소정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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