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눌린 여행 수요와 보복 소비가 겹치면서 고가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여행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는 올여름(7~8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시그니처 블랙‘ 여행 상품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19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7~8월 전체 예약 중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모두시그니처블랙‘의 예약 비중은 28%다. 이는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해외여행 증가세와 더불어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블랙‘은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에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인 프리미엄 브랜드다.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리얼 고품격 패키지를 지향하며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을 비롯하여 △5성급 이상의 호텔 투숙, △미슐랭 및 현지 특식, △여행자 보험 3억 원,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등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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