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는 프랑스 서부의 테마파크 푸이 뒤 푸(Puy Du Fou)가 올해로 45주년을 맞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1978년 6월 문을 연 이곳은 롤러코스터는 물론 그 흔한 바이킹조차 없다. 그럼에도 매년 약 2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프랑스에서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 다음가는 인기를 자랑하는 테마파크다.
푸이 뒤 푸의 인기 요인은 고대부터 근대를 아우르는 각종 역사 이벤트를 재현한 공연이다. 로마 검투사 결투, 중세 기사들의 마상 시합, 바이킹 선박들의 해상 전투 등을 각종 특수 효과를 동원해 박진감 넘치게 보여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