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세계 최고 환승호텔로 선정된 이곳

조회수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환승 시간을 황금같이 보내고 싶다면 오릭스 호텔(Oryx Hotel)’이 최적의 선택이다.

CNN 등 외신은 오릭스 호텔이 도하 국제공항 내에 있는 유일한 호텔이기 때문에 환승 시간이 긴 승객들에게 매우 합리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하 국제공항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최고 순위에 정기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릭스 호텔은 가장 호화로운 환승 호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텔에는 100개의 객실이 있다. 연간 평균 4000만명이 하마드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객실 수요는 꽤 높은 편이다. 객실 내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고, 전반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여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내부에서 창문을 열면 공항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것이 이색적이다.



오릭스 호텔 객실 / 사진=오릭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

객실 예약을 하지 않고도 호텔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최대 4시간 동안 48달러(6만원)를 내고 웰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공간에는 스쿼시 코트, 골프 연습장, 스파, 온수 풀, 수영장이 있다. 카타르 해변에서는 복장 규정이 있지만 개인 소유인 오릭스 호텔의 수영장에서는 자유롭게 수영복을 입을 수 있다.



오릭스 호텔 내 수영장 / 사진=언스플래쉬

카타르는 주류에 엄격한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도하 입국 시에는 환승 관광객들을 포함해서 어떠한 주류 반입도 불가능하다. 오릭스 호텔에서는 술이 허용된다.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은 카타르 항공이 글로벌 허브로 삼은 공항이다. 도하 국제공항을 환승하는 승객은 매우 많은 편이어서 오릭스 호텔 이용률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고, 재방문율도 높은 편이다.
 
 
=여행+ 구소정 기자

tplus@viewus.com

댓글0

300

댓글0

[메인] 랭킹 뉴스

  •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부 암벽 등반지역 폐쇄 “15년간 한 번도 본 적 없는 일”
  • 올해 4만 명 밟은 日 후지산, 세계문화유산 제외될 수도? 무슨 일이
  • 장거리 여행 때 가장 안 좋은 좌석을 고르라는 여행 작가의 조언…그 이유가
  • “지루할 틈이 없다” 이색 체험으로 즐기는 경기도 나들이
  • 1억원 스피커, 전 객실 스위트룸…럭셔리 호텔 가보니
  • 전 세계에서 딱 1팀만 받고 사라지는 부킹닷컴 스위트룸, 직접 가봤다

최신 뉴스

  • 美 항공사가 연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라운지’ 정체는
  • “30초 만에 공항 보안 검색대 통과?”⸱⸱⸱공항의 미래는
  • “한국인 연간 100만명↑ 왔다” 한국부터 찾아온 이탈리아 관광부 장관
  • "SNS에도 없다" 최고 음식과 와인, 미식 여행지 이어 만든 620㎞ 역대급 먹방 여행길, 어디?
  • 여기서라면 술독에 빠져도 좋아요?…양조장 개조한 이색 료칸 ‘화제’
  • 일일 허준 체험 가능? 이색 놀거리 가득한 ‘동의보감촌’

지금 뜨는 뉴스

  • 1
    [여행+빅데이터] 퇴사(?) 각오하고 최장 12일 황금연휴…여행 어디로 가나 살펴보니

    Tip 

  • 2
    호텔이야 갤러리야…제주에서 아트캉스 즐겨볼까

    국내 

  • 3
    내 어린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경비행기 체험✈️#1분숏폼#1분여행#경비행기

    Video 

  • 4
    日 가을 절경 1위로 꼽힌 명소…'일본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그곳

    해외 

  • 5
    기차에서 관광버스 노래방 급 열창하는 대만 남녀에 “중국 욕할 것 없다”

    해외 

[메인] 랭킹 뉴스

  •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부 암벽 등반지역 폐쇄 “15년간 한 번도 본 적 없는 일”
  • 올해 4만 명 밟은 日 후지산, 세계문화유산 제외될 수도? 무슨 일이
  • 장거리 여행 때 가장 안 좋은 좌석을 고르라는 여행 작가의 조언…그 이유가
  • “지루할 틈이 없다” 이색 체험으로 즐기는 경기도 나들이
  • 1억원 스피커, 전 객실 스위트룸…럭셔리 호텔 가보니
  • 전 세계에서 딱 1팀만 받고 사라지는 부킹닷컴 스위트룸, 직접 가봤다

함께 볼만한 뉴스

  • 1
    “30초 만에 공항 보안 검색대 통과?”⸱⸱⸱공항의 미래는

    여행플러스

  • 2
    사적으로 해외 단체 관광객 모객한 유명 여행 유튜버, 결국…

    여행플러스

  • 3
    ‘술 취한 관광객이 또?’⸱⸱⸱재개장 하루 만에 부러진 브뤼셀 동상

    여행플러스

  • 4
    ‘영화 속 풍경 그대로’… 뉴욕에 문 연다는 존 윅 테마 술집

    여행플러스

  • 5
    日 가을 절경 1위로 꼽힌 명소…’일본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그곳

    여행플러스

지금 뜨는 뉴스

  • 1
    [여행+빅데이터] 퇴사(?) 각오하고 최장 12일 황금연휴…여행 어디로 가나 살펴보니

    Tip 

  • 2
    호텔이야 갤러리야…제주에서 아트캉스 즐겨볼까

    국내 

  • 3
    내 어린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경비행기 체험✈️#1분숏폼#1분여행#경비행기

    Video 

  • 4
    日 가을 절경 1위로 꼽힌 명소…'일본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그곳

    해외 

  • 5
    기차에서 관광버스 노래방 급 열창하는 대만 남녀에 “중국 욕할 것 없다”

    해외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