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은 사람들을 테마파크로 끌어들이는 원동력이다. 그런데 어떤 놀이기구도 없는 프랑스의 한 테마파크가 최근 45주년을 맞아 화제다.
1978년 6월 문을 연 이곳은 롤러코스터는 물론 그 흔한 바이킹조차 없다. 그럼에도 매년 약 2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프랑스에서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 다음가는 인기를 자랑하는 테마파크다.
푸이 뒤 푸의 인기 요인은
방문객의 약 80%가 프랑스 국민으로 국제적인 명성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푸이 뒤 푸는 최근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다. 2021년에는 스페인 톨레도(Toledo)에 두 번째 테마파크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테네시(Tennessee)로의 진출 계획을 밝히는 등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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