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스킨 라빈스가 킷캣과 협업해 민트 맛 한정판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도쿄 타임아웃(Tokyo Timeout)등 외신은 배스킨 라빈스와 킷캣의 협업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업은 일본 배스킨 라빈스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본 배스킨 라빈스가 출시한 킷캣 콜라보 아이스크림 제품. / 사진 = 킷캣 공식 트위터 계정
지난 1일 배스킨 라빈스에서는 콜라보 제품과 킷캣을 사용한 한정판 아이스크림 제품들의 판매를 시작했다. 킷캣 밀크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의 맛을 구현한 ‘해피 브레이크 타임’ 아이스크림은 390엔(약 3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삭한 킷캣과 초콜릿 시럽을 휘핑크림에 통째로 얹은 선데이(Sundae) 아이스크림도 인기다. 콜라보 제품을 활용한 민트 초콜릿 프로즌 셰이크도 570엔(약 5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본 배스킨 라빈스의 킷캣 증정 이벤트 사진 / 사진 = 킷캣 공식 홈페이지
또한 일본의 배스킨 라빈스는 신제품 홍보를 위한 여러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신제품을 포함해 더블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편의점이나 마켓에서는 볼 수 없는 ‘킷캣 포 카페(Kikat for Cafe)’ 초콜릿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킷캣 신제품 패키지에 할인 쿠폰을 인쇄했다. 패키지에 인쇄된 50엔(약 500원) 할인쿠폰은 배스킨 라빈스 모든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단, 쿠폰은 점포 방문 구매 시 1회 1매만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의 사본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패키지에 인쇄된 쿠폰을 오려가야 한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의 킷캣 콜라보 아이스크림 제품은 한정판으로, 6월 29일까지만 판매한다.
글 = 장주영 A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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