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못가는 갈증을 해소해주는 호텔 패키지 상품이 출시됐다. 출국장에서 여권에 도장찍고 퍼스트 클래스 항공에 올라 기내식을 음미한 연후에,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서는 도심 풍경을 만끽하는 기분을 선사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 모든 과정은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호텔 측은 항공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투숙객 대상으로 기내식과 면세점 기프트 파우처를 준비하고, 7층 전체를 프랑스 수도 파리 감성으로 재단장했다.
→ 호텔서 해외여행 설레임 만끽할 패키지
→ 플라이트 키트와 식도락으로 기내식 음미
→ 트래블 라이브러리, 파리 향수 제공도
레스케이프 호텔은 해외 여행을 꿈꾸는 이에게 여행 준비부터 공항, 비행기,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윈터 패키지 ‘에어 레스케이프(Air L’Escape)’를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윈터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어 레스케이프를 타고 가장 로맨틱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에어 레스케이프’ 한정판 플라이트 키트 선물, TO-GO 기내식, 다양한 여행 테마의 브랜드들과 협업한 경험존, 면세점 기프트 바우처 등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체크인 시 ‘에어 레스케이프’의 보딩 패스와 러기지 스티커 제공 및 레스케이프 라운지에서의 출국샷 등 공항에서 출국하는 기분을 시작으로, 면세점 쇼핑에 상응하는 다양한 쇼핑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행지로 이동하는 하늘 위 편안함을 도와주는 ‘에어 레스케이프(Air L’Escape) 플라이트 키트’와 식도락을 즐길 수 있도록 ‘기내식’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 한정판 플라이트 키트는 자체 제작한 담요, 파우치와 안대, 유러피안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 (MEMO PARIS)의 트라이얼 향수 2종이 제공되며 퍼스트 클래스(스위트) 고객에게는 발망(BALMAIN)의 코스메틱 4종 키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 상품 투숙객에게 객실 내 즐길 수 있는 기내식 라이트 밀 세트 (컵누들, 마카다미아, 프리미엄 맥주 2개)를 제공한다. 투숙객 중 프레스티지(디럭스)와 퍼스트 클래스(스위트) 고객은 팔레드 신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홍콩 스타일 기내식 투고 세트 메뉴(블랙 빈 소스 닭고기, 날치알 볶음밥, 망고 시미로 등)를 즐길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스위트) 고객은 추가로 조식 2인, 마크 다모르 샴페인 & 본 보야지(Bon Voyage) 칵테일과 발렛 파킹 1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호텔 내 7층 ‘에어 레스케이프 라운지’는 프랑스 파리로 변신한다. 19세기 파리 부티크 호텔에 도착한 듯 창 밖의 에펠탑 도심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과 공항 라운지 컨셉의 포토존이 꾸며진다. 몽블랑의 여행용 캐리어와 함께 공항 출국샷을 인증으로 남긴 후 SNS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몽블랑 레더 액세서리, 몽블랑 홀리데이 무릎 담요 등의 당첨을 기대해볼 수 있다.
여행의 여정을 향으로 담은 메모 파리(MEMO PARIS)의 향수 전 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와의 협업으로 여행 테마의 도서를 비치해놓았다. 레스케이프 측은 이를 통해 일상의 경계를 벗어나 다음 여행의 준비와 설레임을 느낄 수 있으리란 기대감을 품고 있다.
여행의 연장선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 또한 풍성하다. 신세계 면세점 본점 내국인 구매 혜택 바우처, (1$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커피 1잔 & 면세점 에코백 1개),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입장권(3인)을 제공하며 퍼스트 클래스(스위트)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메모 파리(MEMO PARIS)향수 할인 바우처 및 몽블랑의 12월 스페셜 바우처가 제공 된다.
이번 ‘에어 레스케이프’ 패키지의 가격은 비즈니스 클래스(스탠다드) 20만원부터, 프레스티지 클래스(디럭스) 23만원부터, 퍼스트 클래스(스위트) 31만원부터다. (10% 세금별도). 본 상품은 한정상품으로 예약은 11월 16일부터 가능하다.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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