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역대급 어트랙션’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어트랙션이 위치한 곳은 ‘어드레스 스카이뷰 호텔 두바이’다. 사방이 유리로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아찔한 ‘엣지 워크’, 전망대가 함께 있다.
유리 미끄럼틀은 219m 상공에 위치한다. 미끄럼틀 길이는 46m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연결하도록 조성됐다. ‘어드레스 스카이뷰 호텔’ 트윈타워 52층과 옆 건물 53층을 잇는다. 미끄럼틀을 타는 동안 부르즈 칼리파, 다운타운 두바이를 비롯한 두바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별다른 안전장벽 없이 하네스 하나에 몸을 의지해 219m 상공 위를 걷는 ‘엣지 워크’도 인기다. ‘엣지 워크’ 이용자들은 몸을 뒤로 젖히고 하늘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다. 이 아찔한 어트랙션은 전 세계 ‘강심장’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바이는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여행지 1위에 올랐다.
글=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감수=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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