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게 뭐야?’ 미국 뉴욕에 클라스가 다른 아파트 복합 단지가 들어서 화제다.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실내에 스케이트장과 축구장을 구축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 단지 워터라인 스퀘어(Waterline Square)에 대해 보도했다.
워터라인 스퀘어는 10만ft²(약 2810평) 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암벽, 테니스장, 필라테스 스튜디오, 음악 스튜디오, 아트 스튜디오 등 편의시설 종류만 30개가 넘는다. 수영장, 마사지실, 미용실, 사우나, 어린이 놀이방도 있어 단지 안에서 대부분의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실내 스케이트장은 스포츠 공원 디자이너로 유명한 SITE Design Group에 의해 설계되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섹스 앤 더 시티‘ 후속작 ‘앤드 저스트 라이크 댓‘ 7화에서 샬럿과 해리의 테니스 경기가 워터라인 스퀘어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단지 내 가장 저렴한 곳의 가격은 247만5000달러(한화 약 29억 6480만 2500 원)로 984ft²(약 27평)의 원룸이다. 813ft²(약 22평)의 원룸은 한 달 5,595달러(한화 약 670만 3929 원)로 살 수 있다.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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