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의 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신메뉴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웨스턴즈 런드리’(WESTERNS LAUNDRY)이다. 이 레스토랑은 최근 순무와 렌틸콩으로 오리의 목을 가득 채운 메뉴를 출시했다. 매장 측은 인스타그램으로 이 신메뉴를 공개했는데,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요리는 오리 가슴살, 폼 안나(감자 요리), 양배추와 베이컨 세트에 이어 세 번째로 비싸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고등어, 훈제 장어요리, 명태, 오징어 요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오리 요리’를 보고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너무 충격적이라 먹을 생각도 안 든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웨스턴즈 런드리’(WESTERNS LAUNDRY) 측은 “냠”(yum)이라는 짧은 댓글을 남겼다.
해당 레스토랑은 유명 음식 평론가 ‘제이 레이너’(Jay Rayner)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영국 가디언지도 소개한 바 있다.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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