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온천이다.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곳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여행 전문 미디어 트래블앤레저(travelandleisure)는 전 세계 온천 중에서도 최고라는 멕시코 똘랑똥고(tolantongo) 온천을 소개했다.

출처: 똘랑똥고(grutastolantongo) 공식 인스타그램

똘랑똥고는 양쪽이 절벽으로 된 깊은 협곡으로 멕시코 시티에서 북서쪽으로 198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협곡에는 따뜻한 물이 폭포에서 떨어져 강으로 흐른다. 주변 화산에 의해 자연적으로 가열돼 에메랄드 색을 띠는 온천물은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다.

출처: 똘랑똥고(grutastolantongo) 공식 인스타그램

똘랑똥고는 그루타스(Gruta)와 포지타스(Parasio) 구역으로 나뉜다. 그루타스에는 천연 동굴 온천이 있어 안으로 들어가 탐험을 즐길 수 있다. 반면, 포지타스에는 산 속 절벽에 세워진 인공 온천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구르타스 똘랑똥고(grutastolantongo) 홈페이지를 통해 셔틀 버스 및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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