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가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하는 체험 10선’을 공개했다. 두바이 라흐밥 사막(Al Lahbab desert)에서 즐기는 사막 사파리 체험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flickr
여행 정보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매년 최고의 관광지, 해변 등을 뽑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즈(Travelers’ Choice Awards)’를 진행한다. 사용자 후기 중 ‘평생’, ‘독특한’, ‘버킷 리스트’ 등의 단어 빈도를 바탕으로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하는 체험 10’을 선정했다. 특히 적정 예산 선에서 즐길 수 있는 현실적인 체험 관광을 엄선했다.
세계 여행자들의 후기 및 평점을 종합한 결과 ‘알 카이마 캠프의 프리미엄 레드 듄, 낙타 사파리 & 바베큐(Premium Red Dunes, Camel Safari & BBQ at Al Khayma Camp)’가 1위를 차지했다. 지프, 낙타, 샌드 보드를 타고 두바이의 7시간 동안 알 라흐밥 사막을 여행하는 체험이다.

사진 – unsplash(1), flickr(2)
외에도 페루의 대표 유적지 마추픽추를 만날 수 있는 잉카 문명 트레킹(Classic Inca Trail Trek)이 2위를, 열기구를 타고 이집트의 불가사의인 룩소르를 관광(Hot Air Balloon Ride Over Luxor)하는 체험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상위 10개 체험 순위는 다음과 같다.
- 아랍에미레이트, 사막 사파리 (Premium Red Dunes, Camel Safari & BBQ at Al Khayma Camp, UAE)
- 페루, 잉카 문명 트레킹 (Classic Inca Trail Trek, Peru)
- 이집트, 룩소르 열기구 관광 (Hot Air Balloon Ride Over Luxor, Egypt)
-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체험 (Balloon Ride and Champagne Breakfast in Cappadocia, Turkey)
- 아루바, 블랙스톤 비치 다이빙 (Blackstone Beach and Cliff Jump, Aruba)
- 뉴질랜드, 로투루아 짚라인 (Rotorua Ziplining Forest Adventure, New Zealand)
-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아레나스 동굴 탐험 (San Juan Arenales Caves and River Adventure, Puerto Rico)
- 브라질, 상파울로 스카이다이빙 (Skydive Tandem, Sao Paolo, Brazil)
- 노르웨이, 오로라 관광 (Northern Lights Adventure with a Greenlander, Norway)
- 미국, 마난티와 수영 (Swim With Manatees, Florida, USA)
글 = 정윤지 여행+ 인턴기자
검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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