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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앤 레저는 지난 14일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Expedia)가 ‘2022년 최고의 신혼 여행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701명의 기혼자 및 연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국이 ‘최고의 신혼 여행지 1위’로 꼽혔다.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여행 일정을 함께 공개했다. 영국 에든버러 올드 타운(Edinburgh Old Town)을 둘러보고, 글렌피넌 고가교(Glenfinnan Viaduct)를 따라 기차를 타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음으로 네스호(Ness L.)에 있는 어쿼트 성(Urquhart Castle), 세인트 앤드루스 대성당(St Andrew’s Cathedral)을 둘러본 뒤 스코틀랜드로 향한다. 영국의 바스, 윈저성, 스톤헨지 방문도 여행 일정의 일부다.
익스피디아의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무려 97%의 커플들이 신혼여행을 취소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규제를 완화하고 각국이 다시 국경을 개방함에 따라 2022년의 신혼여행 비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국 다음으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프랑스 파리, 미국 플로리다 등이 차례대로 순위를 차지했다.
글 =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감수 =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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