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런 실사판” 문화유산 지키기냐, 새 여행 트렌드냐 ‘갑론을박’이색적인 여행 인증 영상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영상 속 장소가 캄보디아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씨엠리아프(씨엠립‧Seim Reap)에 위치한 문화 유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앙코르 와트 사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연간 600만 명이 찾는 그랜드 캐니언서 관광객이 고통 받는 의외의 이유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이 수도 문제로 관광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랜드 캐니언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결함이 생기면서 공원 내부의 숙박업을 전면 중단시켰다. 1960년대에 건설한 트랜스 캐니언(Transcanyon) 수도는 20㎞의 긴 수로를 통해 그랜드 캐니언 내부에 식수를 공급한다
발리로 가족여행 가는 관광객이라면 놓치면 아쉬울 실내 테마파크인도네시아 발리에 실내 어드벤처 파크 ‘에어로우 엑스페이스(AeroXSpace)’가 최근 개장했다. 현지 매체 더 발리 선(The Bali Sun)에 따르면 실내 놀이시설 에어로우 엑스페이스가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에어로우 엑스페이스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 발리 인기 명소인 사누르 해변에서 차로 19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행+핫스폿] 기가 막히다…캐나다를 가장 먼저 여행하는, 가장 특별한 방법기존까지는 평면적 느낌의 잘 찍어 놓은 여행 사진이었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마치 그곳에 함께 가 있는 듯 공감각적인 분위기를 두루 느낄 수 있다. 예컨대, 여행 시 그곳의 날씨에 따라 하루 일정이나 여행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맑거나 비 또는 눈이 오는 등의 다양한 설정을 한 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그에 맞는 분위기를 볼 수 있다. 또 원하는 음식점이나 관광지를 시간대 별로 지정하면 붐비거나 한적한 때의 교통상황 등도 현실감 넘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의 주요 도시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몬트리올, 캘거리, 토론토, 오타와, 에드먼턴 등 총 다섯 개의 도시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때문에 올 가을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캐나다의 매력을 미리 탐험해 보고 갈 수 있다. 여행플러스는 캐나다 관광청과 함께 캐나다 주요 5개 도시를 구글 지도 속 가상여행으로 떠나본다.
“올겨울은 따뜻한 뉴질랜드로!”… 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노선 재개에어뉴질랜드가 다가오는 뉴질랜드 여름 시즌을 맞아 서울과 오클랜드를 잇는 직항 노선을 재개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서울과 오클랜드를 잇는 항공편을 오는 10월 28일에 재개해 내년 3월 29일까지 주 3회 운항한다.
발리 우붓 가볼만한 곳, 아만노이 리조트 추천 리노베이션 이후 방문 후기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외곽 작은 길을 따라가면 만나는 아만다리(Amandari). 아만다리는 1989년 문을 열었다. 아만다리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했다. 아만(Aman)은 ‘평화’를, 다리(dari)는 ‘영혼’을 뜻한다. 두 단어가 만나 ‘평화로운 영혼’이라는 의미를 만든다. 리조트 이름을 떠나 아만다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경험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나체주의에 빠진 프랑스, 결국 ‘누드 박물관’까지 선보여프랑스의 한 박물관이 나체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선보였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세유(Marseille)에 위치한 ‘뮤셈(Mucem)’ 박물관에서 ‘나체주의의 낙원(Naturist Paradises)’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박물관은 나체를 주제로 하는 600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올 가을, 뉴욕을 가야 하는 ‘독특한’ 이유가 롤러코스터 때문이라는데…미국 뉴욕은 로맨틱한 가을 풍광으로도 유명하다. 리차드 기어, 위노나 라이더가 주연한 영화 ‘뉴욕의 가을’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올 가을, 뉴욕을 여행해야 할 ‘독특한’ 이유가 생겨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리오 덕후 모여라… LA 최초 헬로키티 카페 오픈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첫 헬로키티 프렌즈 카페가 문을 열었다. LA 헬로키티 프렌즈 카페와 산리오 스마일 샵 / 사진=산리오 공식 홈페이지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LA 첫 헬로키티 프렌즈 카페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Universal Studios Hollywood) 외곽 야외 쇼핑 지구에 오픈했다. 같은 날 산리오 스마일 샵도 헬로키티 프렌즈 카페 바로 옆에 들어섰다. 헬로키티 프렌즈 카페는 헬로키티를 주제로 한 마카롱 세트, 쿠키, 음료 등을 판매한다. 바로 옆 산리오 스마일 […]
방문객 수 세계 3위라는 ‘이 워터파크’ 11월 재개장 한다미국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 월드에 있는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Blizzard Beach Water Park)가 재개장한다.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 조감도 / 사진=월트 디즈니 월드 공식 홈페이지 트래블펄스(Travel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가 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4일 다시 문을 연다. 디즈니 월드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보수 공사를 마친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 내부에는 영화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여러 공간이 들어섰다. 새롭게 들어선 공간으로는 겨울왕국의 등장인물인 안나, 엘사, 올라프와 […]
한국인에게 인기가 급상승 중인 추석 여행지 TOP 5 공개이번 추석 연휴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 디지털 여행 플랫폼인 아고다에 의하면, 작년 추석 연휴에 비해 플랫폼 내 숙소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는 필리핀 보홀이다. 보홀은 올해 큰 인기를 끈 여행지 중 하나다. 아고다 분석에 따르면 추석 기간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검색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는 해외 숙소 검색량이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한 자릿수씩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 중에서도 검색량 증가가 특별히 눈에 띄는 여행지들에 주목했다.
“여행 오라더니?” 노르웨이가 관광 캠페인을 중단한 사연야외 관광(Outdoor Tourism)을 홍보하던 노르웨이 정부가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의 여론이 높아져 캠페인을 중단했다. 더 가디언(The Guardian) 등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 기관인 이노베이션 노르웨이(Innovation Norway)는 자연 속에서 캠핑, 수영, 스키, 트레킹을 하는 야외 관광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땅 소유주와 관계없이 누구나 노르웨이의 자연에서 자유롭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노르웨이 법인 ‘알레만스레텐(Allemannsretten)’을 내세웠다. 그러나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국가의 […]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 전시회 ‘이곳’에 열린다내달 미국 보스턴(Boston)에서 타이타닉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10월 17일에 ‘타이타닉: 유물 전시회’가 보스턴 파크 플라자(Park Plaza)에 위치한 ‘손더스 캐슬(Saunders Castle)’에서 열린다. 타이타닉은 건조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여객선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지만, 최초로 항해를 시작한 1912년에 침몰하면서 비운의 여객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아름답지만 슬픈 두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 ‘타이타닉’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전시회는 타이타닉에서 발굴한 250개 이상의 […]
가을 풍경이 멋진 일본 럭셔리 호텔 BEST 3일본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은 시원한 공기를 즐기고 단풍으로 물든 산을 하이킹하거나 온천에 몸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기에 딱이다. 일본의 단풍을 즐기기 위한 디자인이 감각적인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사막 한가운데 스키장이⸱⸱⸱슬로프 길이는 무려 36㎞'네옴시티(NeomCity)’에 대규모 스키리조트가 들어선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 인근 사막에 건설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유로뉴스는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가 네옴시티 산악 지대에 스키리조트를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 년 내내 영하 12도…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스 테마파크 개장한 中하얼빈 빙설 세계는 얼음, 빛, 그림자 등의 9개의 테마 구역과 13개의 체험 행사 공간을 조성했다. 특수 식용 염료를 사용해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의 음식 얼음 조각품도 전시했으며, 얼음 미끄럼틀과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동전을 던지려면 돈을 내라?” 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부과하나이탈리아 로마가 대표 관광지 트레비 분수의 입장료 부과 및 예약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CNN 등 외신이 로마시가 트레비 분수 입장객 제한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시에 따르면 분수를 방문하려면 시간대별로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로마에 거주하지 않는 외부 방문객에게는 1~2유로 (약 1400원~29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부과한다. 정확한 실행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로베르토 괄티에리(Roberto Gualtieri) 로마 […]
10월부터 외국인 여행객 대상 관광세 3배 인상한다는 ‘이 나라’뉴질랜드가 10월 1일부터 관광세를 약 3배 인상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인기 명소 마운트 이든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관광세를 22달러(약 2만9000원)에서 62달러(8만3000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맷 두시(Matt Doocey) 뉴질랜드 정신건강부 장관은 “국제관광은 지역 인프라를 압박하고 지역 사회에 부담을 준다”라며 “관광에 드는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서는 징수 금액을 올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뉴질랜드 여행업계 종사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수를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세를 인상하는 것은 […]
스케일이 남 다르네… 300평짜리 유령의집 들어서는 ‘이 도시’미국 뉴욕에서 가장 무섭다고 알려진 공포 체험 ‘블러드 매너(Blood Manor)’가 핼러윈을 맞아 돌아온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블러드 매너는 지난 20년간 핼러윈 시즌마다 진행된 공포 체험 이벤트다. 21주년을 맞은 올해 이벤트는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저택에서 열리며 오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 저택은 무려 300평 (약 1000㎡) 으로, 참가자가 20분간 집 전체를 돌아다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명품 브랜드 구찌, 13년째 LA 미술계 사로잡은 이유는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예술계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구찌는 오는 11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열리는 2024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구찌의 이번 후원은 무려 13년째 이어지는 ‘예술 사랑’이다. 구찌는 LACMA를 공식 후원하며 예술계 인물들 업적을 기리고, 예술과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해 왔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