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관광지 ‘이곳’ 지진 여파로 결국 무기한 폐쇄 돌입대만 화롄의 인기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이 모든 시설을 무기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타이루거 국립공원이 대만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방문객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공원 측은 “지진으로 국립공원 내부의 산책로와 모든 시설이 파손되었다”라며 “국립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무기한 폐쇄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폐쇄 기간 내부 수리를 계속 진행해 보다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재개장 시기는 추후 […]
태국가면 꼭 사온다는 ‘이것’ 알고 보니 중국산 싸구려였다태국이 중국산 저가 코끼리 바지 수입을 금지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콕포스트(bangkokpos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상무부 장관 품탐 웨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가 지난 6일 관세청에 중국산 ‘짝퉁 코끼리 바지‘ 수입 금지 조치를 지시했다. 코끼리 바지는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기념품 중 하나다. 주로 북부 치앙마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코끼리 바지는 통이 넓고 바람이 잘 통하는 것이 […]
“연애편지였으면 큰일 날 뻔...” 51년 만에 온 답장리투아니아에서 분실된 우편물이 51년 만에 제 주인을 찾은 사연이 화제다. 미국 CNN은 리투아니아의 한 우체국에서 분실되었던 우편물들이 50여 년 만에 배송되었다고 보도했다. 12살 소녀가 받았어야 할 펜팔이 환갑이 넘은 할머니에게 도착한 것이다. 편지의 주인공 제노베프 클로노프스크(Genovefa Klonovska)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우편을 받았을 때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클로노프스크가 50년 만에 수령한 편지는 이브(Ewa)라는 […]
스릴 만점? 거꾸로 매달려 달리는 지하철 독일서 탈 수 있다레일에 매달려 달리는 아찔한 열차를 독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여행 매체 트래블 앤 레저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부퍼탈시에 위치해 있다. 이름은 슈베베반(Schwebebahn)으로 독일 부퍼탈 강을 따라 시속 60㎞로 운행한다. 슈베베반은 1901년 3월 1일 개통됐다. 이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현수식(레일에 매달려 가는) 모노레일이다. 현수식 모노레일의 등장배경은 산업화와 연관이 깊다. 산업화의 영향으로 […]
“기존 비행기 속력 거의 2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나온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민간 항공기가 2025년 취항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미국 여행 매체 트래블 앤 레저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의 모델명은 ‘글로벌 8000’ (Global 8000)으로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Bombardier)에서 만들었다. 글로벌 8000은 19인승 장거리 상용 여객기로 최고 속력은 마하 0.94(시속 약 1150㎞)에 달해 초음속 여객기로 분류된다. 해당 항공기는 최근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글로벌 8000은 시험비행 중 […]
웰니스 전문가가 뽑은 발리 최고의 호텔·리조트 스파 7동·서양인에게 고루 인기 있는 여행지 발리는 휴양 천국으로 불린다. 건강한 음식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요가와 각종 심신 안정을 위한 클래스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다. 이것도 저것도 귀찮다면 스파 하나만 보고 여행을 떠나도 좋다. 여독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마사지부터 뭉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다양한 스파가 발리 섬 곳곳에서 여행자들을 맞아준다. […]
특이한 에어비앤비에서 머물러 보고 싶다면...에어비앤비에 특이한 숙소들이 올라와 화제다. 영국 더선에서 선정한 가장 특이한 숙소 5곳을 소개한다. ‘외양간(The Cow Shed)‘ 에어비앤비는 더블 침대 1개와 작은 싱글 침대 1개를 제공한다. 영국의 한 시골 농장에 위치한 이곳에 머물게 되면 아침 시간에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마구간을 치우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하룻밤에 100 파운드(약 16만원)이다. ‘론다바우스 육상 요트(Rondavous Land Yacht)’ 하루 […]
‘드래곤 길들이기’ 롤러코스터 들어서는 美 신상 테마파크 정체미국 플로리다주에 들어서는 새로운 테마파크 에픽 유니버스가 ‘아일 오브 버크’ 테마 구역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선(The Su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8일 에픽 유니버스가 5개 테마 구역 중 하나인 아일 오브 버크의 조감도를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일 오브 버크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콘셉트로 한 테마 구역이다. 아일 오브 버크에서는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에서 받아 디자인한 […]
구글 검색 결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물구글 검색 결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물이 공개됐다. 트래블 앤 레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가 구글 검색 결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물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국 신용중개업체 머니닷컴의 분석에 따른 결과다. 머니닷컴은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건물을 분석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르즈 할리파는 한 달 평균 71개국에서 150만 번 이상 검색되며 가장 […]
브르보에서 올해 최고의 별장으로 꼽은 곳, 어디?숙박공유 플랫폼 브르보(VrBO)에서 올해 최고의 별장을 꼽았다. 출처: Great Expectations beach home 공식 페이스북 트래블 앤 래저는 ‘그레이트 익스펙테이션 비치 홈(Great Expectations beach home)’이 브르보에서 2024년 최고의 별장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르보는 익스피디아그룹의 숙박공유플랫폼이다. 그레이트 익스펙테이션 비치 홈은 미국 플로리다주 산타 로사 비치(Santa Rosa Beach)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별장에는 해변으로 이어지는 전용 산책로가 […]
2년 만에 개최된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Coco)의 배경이 된 축제,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이 멕시코에서 다시 열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건너뛰었다. ‘죽은 자들의 날’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지를 기리는 멕시코인의 전통 축제다.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사람들은 공원과 집에 제단을 차리고 죽은 이들의 명복을 빈다. 화려하게 꾸민 무덤 앞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도 한다. 올해에는 해골 분장을 […]
먹으러 가볼까? 터키 흑해 미식 여행피데와 차, 이색 멸치 요리까지 터키문화관광부 미식 여행 소개 터키문화관광부가 터키 흑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세계 3대 미식 국가’로 불리는 터키에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식재료로 요리한 풍미 깊은 수많은 음식이 있다. 그중에서도 아시아와 남유럽 사이 흑해 지역은 주변국의 문화와 미식에 영향을 받으며 특별하고 매력적인 음식문화를 발전시켰다. 흑해 연안 터키 대표 미식 […]
마음 속으로 피자를 주문한다고? 그게 가능해? 이제는 마음 속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미국 도미노피자는 사용자들이 마음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고 마인드 오더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1986년부터 호킨스 국립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연구를 거쳐 마인드 오더 앱을 개발했다. 마인드 오더 앱은 얼굴 인식과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머리 움직임과 표정만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게 […]
비행기 초과 수하물 수수료 안 내는 꿀팁항공기 좌석 아래 공간에 딱 들어맞는 기내 휴대용 가방이 있어 화제다. 틱톡 사용자 심플리 프란체스카(Simply Franchesca)가 그녀의 계정에 여행 갈 때 필요한 물품들을 기내 휴대용 가방에 다 넣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22만 8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고 한다. 속옷, 옷, 신발, 고데기, 세면도구, 전기용품, 노트북 등 여행에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음에도 그 물건들을 […]
“1년에 300명만 허용…” 中 에베레스트 티베트 루트 전면 개방한다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외국인 등반객들의 에베레스트 등반을 허용한다. 에베레스트 산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CTMA)가 올해 봄 등산 시즌부터 에베레스트의 북쪽 티베트 루트를 전면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등반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 비자와 티베트 반자치 지역 비자를 별도로 취득해야 한다. 등반 경로에 대한 허가는 중국 티베트 등산 협회에서 […]
햄버거 이름 3개만 대도 1260만원 주는 이벤트 결말에 '충격'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최근 야심찬 ‘혜자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예상 밖의 결과에 굴욕을 맛봐야 했다. 영국 매체 lbbonline에 따르면 버거킹은 최근 런던, 도쿄, 멕시코시티, 스톡홀름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거킹 햄버거 메뉴 3개를 댈 것”을 요구했다. 미션을 성공한 시민에게는 1만 달러, 한화로 약 1260만원이 수여된다. 비교적 쉬운 미션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설문에 참여한 인원의 85%는 와퍼 말고는 […]
2천년 전 무슨 일이... ‘세계 8대 불가사의’ 튀르키예 이곳-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세계적 일출 명소 소개 – 튀르키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넴루트 산’ – 고도의 기술과 정교함으로 ‘세계 8대 불가사의’ 꼽혀 – 전세계 모험가 발길 끄는 일출과 일몰 명소 여행업계 분위기가 한층 되살아난 가운데, 엔데믹 효과를 더욱 톡톡히 본 나라가 있다. 바로 튀르키예다. 튀르키예는 케밥, 카이막’과 같은 먹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이름이 OOO라면? 영국 기차 무료 탑승 가능하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출생 기념식을 앞두고 영국 철도 회사가 이색적인 행사를 열어 화제다. 여행 전문 매체 타임아웃(Timeout)에 따르면, 영국의 이스트 랭커셔 철도는 여왕의 출생을 기념해 이름이 ‘엘리자베스’인 승객들에게 열차 이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이용 행사는 그레이터 멘체스터주 헤이우드와 랭커셔주 로텐스톨 사이를 운행하는 빈티지 철도 노선에 한해 열린다. 행사는 여왕의 출생 기념식을 일주일 앞둔 5월 […]
“이게… 되네?!” 한국에서 쓰던 페이 그대로, ‘지갑 없는’ 일본 여행 직접 해보니여행이 점점 편해지고 있다. 국경 간 돈의 경계가 허물어진다고 표현하면 더 정확하겠다. 예전엔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환전은 기본이었다. 신용카드도 필요했다. 2024년을 사는 사람들은 다르다. 지갑 없는 일상이 국경을 뛰어넘어 펼쳐진다. 이웃 나라 일본에 지갑 없는 여행을 다녀왔다. 알리페이플러스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국내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쓸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 […]
낮이나 밤이나 항상 눈을 사로잡는 현대 유럽 건축물영국의 매체인 가디언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대적인 건축물 10곳을 선정했다. 함순 센터(The Hamsun Centre)는 노르웨이의 북쪽 하마뢰이에 있으며, 미국 건축가 스티븐 홀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이 건물은 노르웨이의 가장 유명한 소설가인 크누트 함순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가 태어난 지 150년 되던 해인 2009년에 완공되었다. 그의 생애와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2010년에 열렸다. 살라 산타 체칠리아(Sala Santa Cecilia)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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