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해외

  • 소박한대로 아름다운 알프스 마을 칸더슈테크와 블라우제 [깊숙이 스위스] 이번 스위스 가을 여행은 약속을 안고 떠났다. 지금이 아니면 절대 못 보는 풍경을 하나씩 품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시간을 읽기 가장 좋은 계절이 가을이다. 나무에 달린 잎은 아침과 저녁 색이 다르다. 간밤에 바람이라도 세게 불어 닥치거나 비라도 뿌리면 다음날 아침 나무는 금방 휑한 모습이 된다. 찰나를 붙잡을 기세로 떠난 스위스 여행은 하루하루가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했다. 반가운 것은 역시 인정 넘치는 작은 마을이었다. 요정이 살 것처럼 아름다운 산중 호수 블라우제만큼 좋았던 것은 칸더슈테크 마을에서 현지인처럼 즐긴 아침 산책이었다.
  • 전용 드라이버는 기본...스위스 뒤흔든 신상 호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그룹 얼티마 컬렉션(Ultima Collection)이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에 초호화 레지던스 ’얼티마 콰이 윌슨 제네바(Ultima Quai Wilson Geneva)’를 개관했다. 얼티마 콰이 윌슨 제네바는 건물 전체 5개 층을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 레지던스는 3~6개 침실로 구성된다. 전 객실은 따뜻한 색감과 최고급 소재로 디자인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 레지던스 5(Residence 5)는 2개 층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다. 5개 욕실이 포함된 침실, 개인 전용 체육관을 갖췄다.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중국 푸저우에 위치한 구시 절벽 카페(Gushi Cliff Coffee)는 해발 70m 높이의 절벽에 위치해 있다. 푸저우성 구시 당국 관계자는 “구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필두로 세워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카페는 당국이 지원하는 관광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150만 위안(2억 9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일본인들이 더 놀랐네…한국인 여행객 12월 검색량 증가 1위 찍은 日 여행지의 정체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여행을 준비하는 부모도 있고 남은 연차도 소진할 겸 혼자 훌쩍 떠날 생각을 하는 직장인도 있다. 참, 항공 마일리지 이슈도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 소멸하는 항공 마일리지가 생겨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사람도 부랴부랴 여행을 생각한다.
  • 추우면 오히려 좋아, 각 대륙을 대표하는 눈 축제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세계 각지로 이어지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도 좋지만 그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뭐니 뭐니 해도 축제다. 특히 겨우내 내리는 눈을 잘 활용한 축제에 주목해보자. 때로는 미끄럽고 질척여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불청객, 눈이 세계 각지에선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받는다. 미리 알고 가면 더 즐거운 대륙별 눈 축제를 소개한다.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에 20억 달러(약 2조5500억 원) 규모의 새로운 테마파크 개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디즈니랜드’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지역민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크게 나뉘는 모양새다. 지역 관광에 이익이 될 것이라 기대하는 쪽과 진지하게 생각할 여지가 없는 공수표에 불과하다는 쪽으로 양분하고 있다.
  • 현지 식료품점 투어 즐기는 이색 여행지 BEST 5 최근 여행객 사이에서 일정 중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식료품점이 급부상하고 있다. 마켓에 들러 식료품을 구경하고 맛보면서 지역 문화도 엿볼 수 있어 남녀노소 좋아한다. 부킹닷컴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78%(한국 79%)는 여행하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응답한 만큼 식료품점 방문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현지 마켓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꿈꾼다면 부킹닷컴이 공개한 식료품점 투어로 유명한 도시 5곳을 눈여겨보자. 셀럽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부터 역사와 전통이 깊은 미식의 도시 이탈리아 볼로냐까지 다양한 음식을 따라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소개한다.
  •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프랑스 파리는 세계 3위 방문객 도시다.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7월 프랑스 정책 홍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관광객 95%가 세계 국토 5% 미만에 집중된다. 관광객 활동 80%가 국토 20%에 몰린다. 한국인 많은 파리에 지쳤다면, 북부로 눈을 돌려보자. 릴은 북부 프랑스의 '파리'다. 벨기에와 인접해 벨기에와 프랑스가 섞인 오묘한 분위기가 있다.
  • “아시아가 미래다” 포트폴리오 2배 확장 선언한 럭셔리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로랑 클라이트만(Laurent Kleitman)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0년 간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1963년 홍콩 플래그십 호텔 ‘더 만다린’ 개관 이후 중화권 전역에서 10개 호텔을 운영 중인 만다린 오리엔탈은 지난달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리조트를 개관했다. 첸먼 리조트는 중화권 내 10번째이자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의 중화권 포트폴리오 첫 호텔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은 청두, 항저우, 난징 등 여러 도시에서도 추가 개발을 진행한다.
  • 구시 절벽 카페 / 사진= 푸젠성 관광청 유튜브
    ‘스릴 한 스푼, 공포 두 스푼’ 7만원 호가하는 ‘죽음의 커피’··· 정체는? 중국 남동부의 한 시골 카페에서 398위안(7만 6000원)을 호가하는 특별한 커피를 팔고 있어 화제다. 중국 푸저우에 위치한 구시 절벽 카페(Gushi Cliff Coffee)는 해발 70m 높이의 절벽에 위치해 있다. 푸저우성 구시 당국 관계자는 “구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필두로 세워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카페는 당국이 지원하는 관광 사업 중 일부로 지난해 150만 위안(2억 9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카페에 가고자 하는 방문객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약 30분 동안 […]
  • 괴테와 마크 트웨인이 몸 담근 이곳...한국에서 허니문 성지된 스위스 산골 마을 [깊숙이 스위스] 날이 쌀쌀해지니 간절해지는 풍경이 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노천 온천, 생각만으로도 몸이 따끈해지는 온천 여행이 간절해진다. 호사로운 온천 여행을 꿈꾼다면 스위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깊은 계곡 웅장한 알프스를 바라보며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는 일은 2000년 전 로마인들로부터 시작됐다. 인구 1500명이 살아가는 산중 마을 로이커바트(Leukerbad). 웅장한 바위산에 가로막혀 여름이 지나면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한낮 4~5시간밖에 되지 않는 이 비밀스러운 마을은 요즘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허니문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 연차 내고 홍석천∙육식맨과 홍콩 여행한 직장인들… 무슨 일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홍콩관광청과 협업한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시즌2’를 공개했다. ‘긴급연차여행’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리프레쉬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클룩이 해외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방송인 홍석천이 서울 내 오피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게릴라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까운 일정에 연차 사용이 가능한 직장인을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 미니멀 아이스크림 / 사진= 미쉐린 가이드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오른 궁극의 아이스크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디저트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식당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Taichung)시에 위치한 ‘미니멀(Minimal)’은 2024년 기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이스크림으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식당이다. 미쉐린 가이드 관계자는 “얼음과 아이스크림에 중점을 두고, 대만의 현지 재료를 사용해 환상적인 맛을 표현한다”며 미니멀을 미쉐린 스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매장은 1층의 아이스크림 판매점과 2층의 20석 규모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식당에서는 0도에서 영하 40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온도를 지닌 7종의 아이스크림을 코스로 즐겨볼 […]
  • [여행+핫스폿] 고개만 돌리면 몇 천 년짜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만 30곳 있는 나라 국호 표기를 변경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익숙한 부름은 ‘터키’다. 하지만 나라의 이름을 제대로 말하는 것은 당연한 예의다. 튀르키예(Türkiye), 그곳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튀르키예로 가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이스탄불 항공편에 오르는 것이다. 튀르키예 최대의 도시 이스탄불. 하지만 이번 여정은 그곳이 아니다. 좀 더 깊숙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수도 앙카라(Ankara), 그리고 그 주변의 고대도시다. 국내선으로 한 번 더 갈아탄 끝에 앙카라에 당도했다.
  • 콜로세움으로 입장하는 검투사/ 사진= 에어비앤비 공식 홈페이지
    영화 ‘글래디에이터’ 속 로마 검투사 변신 이색 체험 ‘갑론을박’…왜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역작이라 불리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2편 개봉에 맞춰 에어비앤비가 이색 체험을 선보인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 직접 로마 검투사가 돼보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로마의 대표 랜드마크이다. 전쟁 포로인 검투사와 맹수의 전투 경기가 벌어진 원형 경기장으로 알려져 에어비앤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에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은 실제 콜로세움 안에서 사실적으로 고증한 갑옷을 입고 […]
  • 공항에서 10분, 그런데 이제 바다 전망을 곁들인 홍콩 호텔 해외여행 시 숙소를 정하는 기준 중 하나는 공항에서 얼마나 가까운지다.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 여기에 대부분 객실에서 바다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쉐라톤 홍콩 퉁청’ 호텔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
  • 온천 왔다가 등산·와인에 빠졌네...한국인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스위스 여행지 [깊숙이 스위스] 스위스 로이커바트(Leukerbad)는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온천마을이다. 호텔마다 온천 스파시설을 마련해 봄여름가을겨울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을 받는다. 로이커바트의 매력은 온천에서 그치지 않는다. 황금색으로 물든 가들 포도밭을 보고 수백 년 역사 품은 고갯길도 두 발로 걸어서 넘었다. 로이커바트에서 온천만 하고 오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눈앞에 있으니 산도 한번 올라보고 아직은 미지의 세계인 스위스 와인에도 빠져 보자.
  • [여행+꿀팁] 유럽 여행 ‘1석 2조’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스톱오버’ 도시 유럽 여행을 보다 가성비 있게 가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은 ‘도시 경유’이다. 한 번에 직항으로 가면 시간 단축 등의 이점이 있지만, 다른 도시를 들렸다 가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때문에 당일치기라 할 수 있는 레이오버부터 하루를 넘겨 보내는 스톱오버까지 경유지 여행법도 다양하다.
  •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캐리어 내구성 평가하는 기상천외한 방법 화제 독특한 방법으로 제품 내구성을 평가하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트래블 투모로우(Travel Tomorrow)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 캐리어 브랜드인 샘소나이트(Samsonite)는 내구성 평가를 목적으로 자사 캐리어를 고도 40㎞까지 쏘아 올렸다. 고도 40㎞ 지점은 지구의 대기권 중 성층권으로 분류되며, 칠흑 같은 어두운 대기가 펼쳐지고 지구의 곡률이 보이기 시작한다. 높은 대기권으로 쏘아 올린 샘소나이트 캐리어를 두고 ‘우주로 발사한 캐리어’라는 별명이 […]
  • 롯데관광개발, 현대홈쇼핑서 비즈니스석 타고 즐기는 6박 8일 스위스 여행 상품 선봬 롯데관광개발은 11월 3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스위스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이번 상품은 매주 월·토요일 2회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석 인천~취리히 직항편을 이용한다. 출발일 별로 16석을 확보했다.
1 2 3 4 5 6 7 8 9 10 162

추천 뉴스

  • 1
    한국인 최초 클러스터 총지배인이 제주행 택한 ‘그곳’

    국내 

  • 2
    7돈 순금 열쇠부터 건강검진까지, 역대급 경품 쏘는 신라스테이 새해 이벤트

    국내 

  • 3
    실감형 체험 콘텐츠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 새롭게 문 연다

    국내 

  • 4
    고객이 직접 만드는 ‘착한 여행’…제주 리조트의 신개념 캠페인

    국내 

  • 5
    얼리체크인에 호수 뷰로 아침을...잠실 ‘이곳’서 새해 맞는 법

    국내 

지금 뜨는 뉴스

  • 1
    [여행+제주] 겨울이 오면 제주 한 번은 가봐야 하는 이유

    국내 

뷰어스 입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