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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무너질 경고?” 에펠탑 안전 적신호 프랑스 파리 에펠탑이 녹슬어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매거진 마리안(Marianne)은 기밀 보고서를 입수해 에펠탑이 심각하게 녹슬고 부식되어 전면적인 수리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마리안이 입수한 페인트 회사 엑스피리스(Expiris)의 2014년 보고서에는 에펠탑에 심각한 균열과 부식이 발견되었다고 적혀있다. 엑스피리스의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에펠탑에서 무려 884개의 결함이 발견됐다. 그중 68개는 구조물의 내구성에 위험이 되는 결함이었다. 익명의 에펠탑 관리자는 […]
  • 슈렉, 트롤, 쿵푸팬더 드림웍스 주인공들 만나볼 수 있는 이곳, 정체는? 지난 14일,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Universial Orlando Resort)가 공개한 새로운 테마파크가 화제다. 트래블펄스(Travel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는 슈렉, 트롤, 쿵푸팬더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는 ‘드림웍스 랜드(Dreamworks Land)’를 선보였다. 새로운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은 드림웍스 캐릭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에 위치한 대규모 테마파크 리조이다. 크게 3가지 구역으로 나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
  • "올여름 인기 해외여행지 1위 방콕" 6월 해외 항공 예약 급증 7~8월 성수기 출발 집중 동남아 비중 62.9% 압도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터파크의 항공 예약 분석 자료에 따르면, 6월 해외 항공 예약은 전년 대비 1908%,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주요 노선별로 동남아와 대양주가 각각 전월 대비 91%, 64% 늘어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는 전체의 62.9%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와 몰디브, 하와이 등 대표 신혼여행지는 공급석 부족과 국제어 급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기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여행지는 방콕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괌, 다낭, 호찌민, 하노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동남아 도시들은 상위 15위권 내 11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공급석 확대, 여행 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동남아에 관심이 집중됐다. LCC 및 동남아 항공사들이 휴양지 노선을 속속 재개하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수요를 견인했다. 올여름휴가 시즌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로 전월 대비 496.6% 올랐다. 그 뒤로 방콕(167%), 냐짱(166%), 세부(165%), 다낭(159%) 순이었다.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백신 접종 완료 자면 무격리 입국할 수 있으며, 태국은 무격리 입국 허용에 이어 PCR 검사 의무도 폐지돼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베트남은 무격리 입국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첫 여름휴가로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대폭 늘었다”면서 “출장, 방문 등 목적성 수요가 주를 이뤄 임박한 예약이 많았던 지난해에 다르게 올해는 7~8월 여름 성수기 출발 비중이 전체의 66.3%를 차지하는 등 실 관광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 [여행+길] 이색 여름여행 최고의 방법…로드트립 스폿 3 [여행+길] 이색 여름여행 최고의 방법…로드트립 스폿 3 ​ 가장 아름다운 튀르키예 로드트립 코스 3 살아 숨 쉬는 역사 명소로 떠나는 여행 튀르키예 로컬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정 ​ 로드트립. 친구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정은 상상만으로 행복하다. 더구나 코로나19가 터져 나온 이후부터는 인파가 몰리는 곳보다는 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
  • ‘일생에 한번은’... 한국인 로망여행지 멕시코 럭셔리 호텔 4 한국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하드락 호텔’로 유명한 멕시코의 RCD 호텔그룹. 지난달 28일 아르투로 크루스 국제마케팅 총괄이사가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본격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RCD그룹 기자간담회에서 아르투로 크루스 총괄이사는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하드락 호텔 칸쿤을 비롯해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레지던스 인, 럭셔리 리조트 우니코 20° 87° 등을 소개했다. ​ 한국 신혼 […]
  • 400만 개 중 딱 6곳 꼽았다... 한국인 최애 에어비앤비 숙소는?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인들이 마음 속에 담고 있는 해외의 에어비앤비 숙소는 어떤 곳들일까. 에어비앤비가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 카테고리인 ‘해변 바로 앞’, ‘통나무집’, ‘골프’, ‘호숫가’, ‘서핑’, ‘열대지역’ 등을 선택하여 각 카테고리 별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위시리스트에 담아 놓은 숙소 1개씩을 꼽아서 소개했다. 카테고리는 에어비앤비가 최근 단행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입한 기능으로, 4백만 개 이상의 독특한 집을 56가지 카테고리에 분류하여 취향에 맞는 숙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한국인이 애정한 숙소는 대부분 자연 한가운데서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지역에 있었다. ‘해변 바로 앞’ 카테고리 인기 숙소,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노쿠 비치’는 한적한 해변 앞에 위치한 럭셔리 빌라. 자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궁전에서 워케이션도 누려볼 수 있다. ‘통나무집’ 카테고리 인기 숙소, 뉴질랜드 트위젤 뉴질랜드 트위젤에 위치한 ‘스카이라크 산장’은 높이 솟은 산맥과 넓은 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모던한 디자인의 오두막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휴가를 선사한다. ‘골프’ 카테고리 인기 숙소,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부티크 스타일의 호텔 룸으로 알라 와이 골프 코스와 인접해 있어 인기가 많다. 오션뷰와 마운틴뷰 모두 즐길 수 있다. ‘호수’ 및 ‘호숫가’ 카테고리 인기 숙소, 덴마크 베스테르비그 북유럽 덴마크의 ‘라이트하우스’는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멋진 곳. 특히 2층은 플라데 호수의 탁 트인 파노라마를 감상하기 안성맞춤이다. ‘서핑’ 카테고리 인기 숙소, 인도네시아 발리 여름의 낭만을 담은 공간인 발리의 ‘러브 네스트’. 아름다운 꾸따 비치를 품고 있으며, 비치 클럽과 가까워 서핑과 함께 로맨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열대 지역’ 카테고리 인기 숙소, 필리핀 세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트리하우스 드 발렌타인’.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울창한 나무 속에 둘러싸여 있는 트리하우스에서 자연이 주는 호화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 사진 제공 = 에어비앤비 [권효정 여행+ 기자]
  • 뮤직 페스티벌 보고 묵기 좋은 호텔 부킹닷컴, 전 세계 5선 선정 그동안 몸이 근지러웠던 페스티벌 마니아의 어깨가 들썩여진다. 부킹닷컴이 시카고의 강렬한 힙합과 헤비메탈부터 가평의 분위기 있는 재즈까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뮤직 페스티벌 5선을 소개했다.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 미국 시카고 (7월 28일~31일)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개최된 대규모 음악축제인 ‘롤라팔루자 페스티벌(Lollapalooza Festival)’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매년 여름 시카고를 방문하는 이유이다. 이 페스티벌은 유서 깊은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데, 시카고의 멋진 마천루 스카이라인과 미시간호를 배경으로 힙합, 헤비메탈, 일렉트로닉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0팀의 밴드가 9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설적인 밴드 메탈리카(Metallica),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그린 데이(Green Day) 등이 참여한다. 음식으로 유명한 시카고인 만큼 페스티벌 현장 및 시내 곳곳에 자리한 스트릿푸드 키오스크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핫도그, 딥디쉬 피자, 부드러운 바비큐 립을 맛볼 수 있다. 페스티벌이 막을 내린 후에 메그니피션트 마일에서 출발해 시카고강을 따라 미시간호로 이동하는 시카고 선셋 크루즈를 타고 술 한 잔과 함께 경치를 즐기다 보면 페스티벌의 여운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다. 레벨 시카고 – 올드타운은 세련된 스타일로 디자인된 고층 아파트호텔로, 멋진 도시 전망과 완비된 주방을 자랑하며 취사가 가능하다. 특히 루프탑 썬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전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바비큐 시설과 야외 온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스파 및 웰니스 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고단한 하루를 보낸 후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이 호텔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종이나 메탈 재질의 빨대를 미리 챙겨가길 권한다. 오쉐가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 캐나다 몬트리올 (7월 29일~8월 1일)  캐나다 프랑스어권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몬트리올은 세인트로렌스강에 위치한 섬에 위치해 있으며, 예술과 맛있는 음식, 페스티벌 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오쉐가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Osheaga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는 인디 및 팝 음악 공연이 6개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아트 빌리지(Arts Village)에서 설치 작품이나 전시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장소는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장드라포 공원(Parc Jean-Drapeau)이며,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 에이셉 라키(A$AP Rocky), 팝 스타 두아 리파(Dua Lipa)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쉐가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모두를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장려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곳에선 멋진 몬트리올 시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놀이기구와 해먹,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키즈 존도 이용할 수 있다. 색다른 방식으로 몬트리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빈티지 컨버터블 자동차 투어를 예약해 올드 몬트리올과 세련된 보헤미안 지구인 르 플라토(Le Plateau)를 방문하길 추천한다. 로열산 꼭대기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세인트로렌스 강의 탁 트인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굽이치는 강과 자갈길이 내려다보이는 올드 몬트리올에 위치한 오베르주 두 뷰 포트는 빈티지와 모던한 장식이 어우러진 세련되고 멋진 부티크 호텔로 트렌디한 페스티벌 마니아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창고를 개조한 이 호텔은 노출된 벽돌과 들보, 연철 침대 등을 갖추고 있어 옛것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으며,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정평난 프랑스식 식사도 제공한다. 페스티벌에서는 도보와 페리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공연을 즐긴 후 편리하게 이동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한국 인천 (8월 5~7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 송도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내 락 뮤지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핫한 여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주로 락과 일렉트로닉 음악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신인 뮤지션들에게 페스티벌의 무대 중 하나인 ‘펜타 슈퍼 루키즈’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처음으로 비대면 공연을 진행하였는데, 그 해 78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모으며 여전한 인기를 나타냈다. 올해에는 미국의 인디 락 밴드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와 한국의 베테랑 얼터너티브 락 밴드 넬을 필두로, 데프헤븐(Deafheaven),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자우림, 비비(BIBI), 이디오테잎(IDIOTAPE) 등 50여 명의 뮤지션들을 모아 다시 대면 공연의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축제를 즐기기 송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센트럴 파크는 물론 세계적인 호텔과 최고급 식당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은 고급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실내/외 수용장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4성급 호텔이다. 객실에서 센트럴 파크의 야경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거나, 근처의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며 송도를 더욱 즐길 수 있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 한국 가평 (10월 1~3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이 찾는 한국의 연례 재즈 축제이며, 올해 19회를 맞이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자유분방한 선율과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축제는 이미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야외무대로 진행되는데 맑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리듬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진정으로 자유로워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페스티벌 근처 푸드트럭에서 각종 맛있는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뿐만 아니라, 5년 연속 환경부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될 정도로 자연을 중시하며 다양한 환경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페스티벌이 가평에서 열리는 만큼, 관객들은 가평 인근 유명한 섬인 남이섬을 포함한 근처 주요 명소에 방문하여 친구, 가족, 혹은 연인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들 기회가 많다. 강변에 위치한 가평 호텔 스위티안은 청평호수, 쁘띠프랑스 등 유명 명소와 가까워 가평을 둘러보기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레스토랑, 야외 수영장, 스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객실 안에는 냉장고, 미니바, 린넨 침대보와 수건, 슬리퍼와 옷장 등 엄선된 가구를 갖추고 있어 집에 있는듯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프리마베라 사운드 – 칠레 산티아고 (11월 12일~13일)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는 남미에서의 데뷔 무대를 활기 넘치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펼친다. 유럽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이 행사는 올해 새로운 대륙으로 터를 확장하며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비요크(Bjork) 등 여러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신예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페스티벌 장소는 세리요스(Cerillos)의 구릉 중턱에 위치한 바이센터니얼 공원(Bicentennial Park)이며, 시내 곳곳에서도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주말 내내 온전히 음악에 몰입할 수 있다. 활기차고 국제적인 도시인 산티아고는 세계 정상급의 레스토랑과 호텔뿐만 아니라 매일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식당과 카페, 비어 홀로 가득해 파티를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여행지로 꼽힌다. 산티아고 중심부에 위치한 트렌디한 라스타리아(Lastarria) 지역에서 호화롭게 머물고 싶다면, 호텔 매그놀리아 산티아고를 추천한다. 빈티지 장식으로 꾸며진 이 호텔은 오리지널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흑백 대리석 입구 등 클래식한 인상을 강하게 풍기는 객실을 제공한다. 투숙객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이집트산 면 시트도 구비해 놓았다. ‘지속가능성 실천 숙소 배지’를 획득한 숙소로서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특히 지역 신예 아티스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페스티벌에서 호텔까지 차로 금방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하는 길목에는 산타루시아 언덕을 따라 도시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 자료 및 사진 제공 = 부킹닷컴 [구소정 여행+ 기자 정리]
  • "마트로 피서" 英 슈퍼마켓의 기발한 아이디어 영국 슈퍼마켓 체인점 ‘아이슬란드(Iceland)’가 매장 내에서 고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화제다. 더 미러(The Mirror), 프레스 24(Press 24) 등 외신은 영국의 기록적 폭염에 대응하여, 아이슬란드 슈퍼마켓의 한 지점 매니저가 고객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즐링턴(Islington) 지점 매니저인 에반 샤리아르(Evan Shahriar)는 매장 내 냉동고 통로에 고객 전용 ‘열 식히기 구역’을 […]
  • 4000명 사는데 관광객이 300만명씩 온다는 이탈리아 오지마을 친퀘테레(Cinque Terre)는 이탈리아 북서부 해안 리구리아(Liguria) 지역에 있는 다섯 개의 마을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친퀘테레라는 단어 자체가 이탈리아 말로 ‘다섯 개의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친퀘테레는 여태 알던 이탈리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계단식 농경지, 해안절벽 그리고 짙푸른 지중해와 대조되는 알록달록한 작은 집들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서나 등장할법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 친퀘테레의 다섯 마을은 1997년 유네스코 […]
  • 체중 많이 나간다고 놀이기구 못 타게 한 美 워터파크의 최후 미국의 한 워터파크가 손님에게 공개적인 체중 측정을 강요해 논란이다. 손님 측은 사전에 체중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반발했으나, 워터파크 대변인은 안전 표지판에 설명이 적혀있다고 반박했다. 사람들 앞에서 체중을 잰 손님은 결국 과체중이란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했다.  사진=언스플래쉬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방송국 KMOV는 워터파크에서 체중 때문에 곤란을 겪은 가족의 사연을 전했다. 10대 딸과 부부로 구성된 이들 가족은 […]
  • 세상에서 가장 긴 순환 트래킹 코스 ‘이 나라’에 생긴다 세계 최대 길이의 순환 트래킹 코스가 포르투갈에 생긴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시 당국은 포르투갈 내의 100여 곳의 명소를 거치는 3000㎞의 순환 트래킹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은 순환 코스를 통해 포르투갈 이곳저곳을 누빈 뒤 출발지로 돌아와 여행을 마칠 수 있다. ‘팔밀하르 포르투갈(Palmilhar Portugal)’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대규모 트래킹 코스 조성 사업은 산책 애호가이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설턴트인 리카르도 레브나르데스(Ricardo Bernardes)가 고안했다. 리카르도 레브나르데스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 리스본(Lisbon)과알가르브(Algarve) 등 […]
  • 월트 디즈니 월드와 에어비앤비가 꼽은 미국 최고의 여름 여행지 여름 동안 미국에서 가장 인기인 여행지는 어디일까. 트러블 앤 레저는 ‘월트 디즈니 월드와 에어비앤비가 꼽은 미국 최고의 여름 여행지’를 공개했다. 월트 디즈니 월드와 에어비앤비는 ‘포 코너스(Four Corners)’가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밝혔다. 포 코너스는 미국 4개의 주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콜로라도주, 유타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가 만난다. 포 코너스는 미국의 주 경계 가운데 유일한 사합점이다. 월트 디즈니 월드와 […]
  • 숙박 예약 안하면 돈 내야한다? 특단의 조치 내린 인도 ‘이 관광지’ 인도 서부에 위치한 휴양지 고아(Goa)가 과잉 관광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디 인디안 익스프레스(The Indian Express)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고아의 인기 관광지 ‘칼랑굿 해변’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고아 주 소재의 숙박 시설을 예약했다는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칼랑굿 해변 / 사진=플리커 고아 주정부는 숙박 시설 예약 증빙서류를 확인하기 위해 칼랑굿 해변으로 향하는 마을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한다. 숙박 시설을 예약하지 않은 방문객들은 별도의 입장료를 […]
  • "오늘은 치맥말고 치콜?" 日에서 출시한 가라아게 전용 펩시콜라  일본에서 치킨에 알맞은 음료가 나왔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산토리 인터내셔널이 14일부터 여름 한정으로 ‘가라아게 전용 펩시’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가라아게는 일본의 대표적인 닭튀김 요리로 이자카야 술안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라아게 전용 펩시는 산토리 홍보부의 재미있는 발상에서 나왔다. 회의에서 음식과 어울리는 펩시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슈퍼마켓의 음식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가라아게와 콜라를 같이 사는 사람이 […]
  • ‘공원의 천국’ 캘리포니아가 10년 만에 새롭게 연 공원 정체 미국 캘리포니아가 10년 만에 새로운 주립 공원을 개장했다. 트래블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립 공원 도스 리오스(Dos Rios)가 개장식을 진행했다. 도스 리오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약 90분 거리에 위치했다. 캘리포니아는 ‘공원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도시 곳곳에 공원이 많다. 도스 리오스는 빅 베이슨 레드우드 주립공원(Big Basin Redwoods state park), 안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Anza-Borrego Desert State Park) […]
  • 에어비앤비, 기상천외한 숙소 아이디어에 130억 뿌린다 세계 최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가 이색적인 숙소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에어비앤비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10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기상천외한 숙소에 투자하는 ‘OMG!펀드(OMG!Fund)’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에어비앤비는 펀드를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 100명에 선정되면 10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를 […]
  • [여행+맛] 맛집 따라 여행 어때? 최고의 미슐랭 여행지 6곳 [여행+맛] 맛집 따라 여행 어때? 최고의 미슐랭 여행지 6곳 ​ 금강산도 식후경. 너무 유명한 말이지만 이 문장을 대체할 표현은 찾기 힘들다. 무슨 일이든, 특히 여행을 떠나서라면 잘 먹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얘기다. 끼니를 거를 정도로 많이 돌아다니며 하루를 보내는 것도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맛있는 것을 즐기는 순간과는 비할 수 없을 테다. 해외여행 중이라면 더 […]
  • '노잼 도시 탈출!' 日 나고야에 들어서는 '꿀잼' 랜드마크 타워  일본판 대전이라 불리는 ‘노잼’ 도시 나고야에 ‘꿀잼’ 건물이 들어선다.  일본의 패션 프레스는 나고야 번화가 사카에에 ‘신 심볼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나고야는 도쿄와 오사카 사이에 있는 대도시임에도 상대적으로 재미있는 관광지·볼거리가 적다는 점 때문에 국내외 관광객으로부터 ‘노잼 도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신 심볼타워는 ‘나고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 국내외 문화·교류 가치 창조 거점’을 콘셉트로 잡았다. 나고야시가 추진하는 ‘니시키산초메 […]
  • 순식간에 벌어진 참사... 콜롬비아 투우장 무너져 6명 사망, 수백명 부상  콜롬비아 투우장에서 관중석이 무너져 최소 6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은 보도했다. 사고 발생 지역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약 145㎞ 떨어진 톨리마(Tolima)주 에스피날(Espinal)시다. 이날 에스피날 도심에서는 관중이 참여하는 콜롬비아 전통 투우 축제 ‘코랄레하(Corraleja)’가 열렸다. 나무로 된 3층짜리 관중석이 무너지면서 투우 경기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그 틈을 타 황소가 길거리로 탈출하면서 시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
  • 환경을 위한 결단… 프랑스, 휴양지 입장객 수 제한한다 프랑스 칼랑크(Calanques) 국립공원의 입장객 수가 제한된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6월 26일(현지시각)부터 발효됐다. 칼랑크는 프랑스 남부 주요 휴양지 중 하나로 마르세유(Marseille)시와 가까운 국립공원이다. 가파른 절벽과 암석이 장관을 이루고 희귀한 해양 동물을 볼 수 있어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칼랑크 국립공원 측은 “관광객 과밀로 인해 토양이 침식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풍경과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회암을 기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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