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물·물, 도쿄 디즈니 리조트가 선사하는 여름 이벤트도쿄 디즈니 리조트가 더위를 맞서는 여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사히 신문(The Asahi Sim bun)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9월 18일까지 도쿄 디즈니 리조트가 다양한 놀이기구를 물에 흠뻑 젖는 버전으로 운영해 방문객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 기간에 도쿄 디즈니랜드의 후룸라이드인 ‘스플래쉬 마운틴’과 도쿄 디즈니씨 포트 디스커버리에 위치한 ‘아쿠아토피아’가 ‘흠뻑 젖는(Get Soaked)’ 버전으로 운행된다.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거센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호캉스 중 창밖에 등장한 의문의 남성호캉스를 즐기던 부부가 창밖에서 맨손으로 건물을 오르는 남성을 목격해 화제다. 가디언즈 등 외신은 영국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에서 투숙 중이던 커플이 겪은 황당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호텔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던 중년의 부부는 창밖에 등장한 의문의 소음에 의해 잠에서 깨어났다. 한 남성이 40층 객실 창밖에 붙어 그들에 손을 흔들고 있던 것이다. 투숙객 폴 커피(Paul Curphey)는 가디언즈와의 […]
세계 최초로 육류 광고 금지한 네덜란드의 한 도시.. 이유 살펴보니네덜란드의 한 도시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세계 최초로 육류 광고를 금지한다.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서쪽에 있는 하를럼(Haarlem)은 공공장소에서 육류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을 금년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하를럼의 버스 정류장, 대형 스크린, 거주지역 등에서 육류 광고가 금지된다. 하를럼시는 육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간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
조지아주, 끝없는 총기 난사 사건에 교직원 총기 무장 허용2022년 7월 15일, 미국 내 최대 학군으로 손꼽히는 조지아주 코브 카운티는 교직원의 총기 무장을 허용하는 정책을 승인했다. 코브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계속되는 총기 관련 사고에 대응, 교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새로 결정된 정책에 따르면 경찰관이 아닌 교직원들이 학교에서 총을 소지할 수 있게 되며, 무장할 수 있는 대상에서 교사는 제외됐다. 코브 카운티의 그리스 래그스데일(Chris […]
“야자수 이제 못 보나?” 전 세계 야자수종 절반 이상 멸종 위기전 세계 야자수 종의 절반 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1000종 이상의 야자수가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1900여개 전체 야자수종의 절반이 넘는 수다. 널리 알려진 관상용 야자수 및 상업적으로 재배된 야자수를 비롯해 수많은 야생 야자수종까지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는 과학 전문 저널 ‘자연환경개발(Nature Ecology […]
인도 대표 축제 디왈리서 ‘이것’ 금지하는 이유인도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디왈리(Diwali)에서 폭죽 사용을 금한다고 인도 정부가 발표했다. 인디아투데이(India Today), BBC 등 외신은 빛의 축제로도 잘 알려진 인도 디왈리 기간 중 뉴델리(New Delhi)에서의 폭죽 사용을 제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도시의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 이번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팔 라이(Gopal Rai) 인도 환경부 장관은 디왈리 기간 중 폭죽을 사용하는 […]
日 최초 공중목욕탕, 5년 만에 다시 문 연다일본 마쓰야마에 위치한 유서 깊은 도고 온천이 5년 반 만에 재개장했다. 아사히 신문(The Asahi Simbun) 등 외신에 따르면 수리 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새로 문 연 도고 온천 본관이 목욕을 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고 온천은 130년 전 목조건물로 지어진 일본 최초의 공중목욕탕으로, 1994년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됐다. 목욕하러 찾아오는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꾸준히 […]
파리 7구에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 5곳관광명소가 몰려 있기로 유명한 파리 7구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파리 여행에서 7구는 빼놓을 수 없는 핫스폿이다. 오늘은 파리 7구에 어떤 관광명소가 있는지 살펴보겠다. La Tour Eiffel 에펠탑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리 여행을 가면 꼭 인증샷을 찍고 오는 곳이다.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년을 맞이해 개최된 1889년 […]
‘추상화 거장’ 몬드리안 작품, 75년 동안 잘못 알고 있었다고?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이 75년 동안 거꾸로 걸려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미술관 큐레이터 수잔 마이어 뷰저(Susanne Meyer-Büser)는 몬드리안의 작품 ‘뉴욕 시티 I(New York City I)’가 지난 75년간 거꾸로 걸려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몬드리안의 1941년작인 해당 작품은 1945년, 뉴욕 모마(MoMA) 현대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전시하며 세상에 공개됐다. 이후 작품은 1980년부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갤러리에서 전시해 왔다. […]
누군가의 순박함이 그립다면…베트남 호이안으로 오세요“이곳 사람들은 아직 순박함을 잃지 않았어요” 마을 전체가 샛노란 색으로 칠해진 베트남 호이안의 올드타운 여행 중 현지인 가이드가 이런 말을 전했다. 본래 이 지역은 15세기부터 19세기 무역항 역할을 하던 항만 도시로 그 흔적을 지금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마을 곳곳의 예스러운 풍광에 놀라기도 잠시. 어딜 가든 따스하게 맞아주는 지역민의 미소는 노란빛보다 더 밝다. 문득 누군가의 […]
“남성 기피 비행기?” 인도 항공사에서 내놓은 새로운 제안인도 저가 항공사 인디고(Indigo)에서 여성 승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며 발표한 정책이 화제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인디고 항공을 이용하는 여성 승객은 좌석 배치도를 통해 탑승객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 예매를 완료한 좌석의 승객이 여성일 경우, 온라인 창에서 해당 좌석은 분홍색으로 표시된다. 화면의 표시에 따라 여성 승객은 남성 승객을 피해 앉거나, 이미 예약을 마친 여성 승객 옆자리로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 좌석에 따른 […]
“범고래 떼에 공격당해 그만...” 늘어나는 범고래 공격 사고, 이유는?범고래가 사람이 타고 있는 범선을 공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국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PR)는 범고래 떼의 공격으로 인해 요트가 파손된 사연을 공개했다. 당사자 에스터 크리스틴 스탁슨(Ester Kristine Storkson)은 8월 초 프랑스 해안에서 요트를 멈춰두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요트에 가해진 거센 충격에 일어난 그는 범고래 떼가 요트를 둘러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범고래 떼는 몸으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가 산책로 7집 앞 개천 길만 걸어도 기분이 좋아지겠지만 좀 더 범위를 넓혀보기로 한다. 눈으로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산책길을 찾아냈다. 건축 전문 매체 아키텍처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가 산책로 7곳’을 소개한다. 수퍼트리 전망대 싱가포르 Supertree Observatory Singapore 싱가포르 수퍼트리 전망대가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가장 아름다운 고가 산책로로 선정됐다. 수퍼트리 전망대는 […]
“홀로 52개국”... 17세 소년 조종사, 최연소 세계 일주 성공한 10대 소년이 소형 항공기를 직접 몰고 세계 일주를 성공한 최연소 조종사로 등극했다. 영국과 벨기에 이중 국적의 17세 소년 맥 러더포드(Mack Rutherford)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세계 일주 단독비행을 마치고 여정을 떠났던 불가리아 소피아 공항으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에 여정을 시작해 5개월간 52개국을 여행했다. 두 개의 대양을 건너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을 오갔다. 그는 “케냐의 야생 […]
초콜릿 동산 보고, 안경원숭이와 인증샷... 필리핀 열대천국 보홀키세스 초콜릿 닮은 동산에 오르고 귀여운 안경원숭이와 기념사진 찰칵 로복강 선상 식사하며 음악 감상 해변 낀 리조트서 스노클링 즐긴 후 마사지 받으며 호텔 바캉스 만끽 세부서 페리 타고 가면 ‘1+1’ 여행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 보유국인 필리핀에는 7000개가 넘는 섬이 있다. 그중 필리핀에서 10번째 규모 섬 보홀은 여행 가기 좋은 명소다.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
유엔세계관광기구에서 뽑은 ‘2023 최고의 유럽 관광마을’은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발표한 2023 최고의 유럽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Awards)이 화제다. 유로뉴스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선정된 최고의 유럽 관광마을을 소개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이탈리아 베니스, 그리스 아테네 등 과잉관광으로 몸살을 앓는 유럽 대표 관광도시를 제외하고 비교적 인기가 적은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후보는 총 53개 마을로, 이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곳은 안도라의 우르디누(Ordino) 마을이다. 안도라는 프랑스와 […]
바다 보며 온천, 도심에서 즐기는 정원… 일본 현지인도 반한 ‘도쿄 근교 힐링 스폿’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시원하고 편안한 ‘해외 호캉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해외 관광객은 118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는 국제선 기준 상반기 여행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96%가 넘는 회복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고물가와 고환율 시대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행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올해 관광 테마 […]
“먹으면 안돼요”... 과일 50㎏ 이고 전력 질주하는 화제의 경기 지난 11일 방문한 타히티의 수도 파페에테의 파오페 공원 잔디밭. 긴 통나무에 바나나, 코코넛, 타로, 오렌지 등 다양한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린 ‘과일 역기’들이 줄지어 있다. 과일 시장이 열렸나 싶었지만, 과일을 맛보거나 사가는 이들은 찾아볼 수 없다. 그 대신 옆에는 저마다 옷에 번호를 단 채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푸는 사람들이 있었다.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부터 호주, 뉴질랜드 […]
폴란드에서 발견된 수상한 유해...뱀파이어의 흔적?폴란드에서 뱀파이어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나타나 화제다. 본문과 관계없는 사진 / 출처=언스플래쉬 비즈니스인사이더,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의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Nicolaus Copernicus University)의 고고학 연구팀은 남부 피엔(Pień) 마을의 공동묘지를 발굴하던 중 특이한 형태의 무덤을 발견했다. 17세기에 묻힌 것으로 짐작되는 유해는 발에 자물쇠가 달린 상태였고 목 주변에는 낫이 박혀 있었다. 연구를 주도한 다리우스 폴린스키(Dariusz Poliński) 교수는 […]
단풍국 아니었어? 캐나다 이색 온천 5곳‘무엇’하면 떠오르는 ‘이것’이 있다. 이를 일컬어 고정관념이라 부른다. 가끔씩 이 고정관념을 깨는 순간이 오면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대놓고 단풍은 ‘우리 것이야’를 외친 나라가 있다. 누구도 인정하듯 캐나다이다. 그래서일까. 실제 봐도 가을의 캐나다는 단풍 천국이다. 아름답다란 형용사가 못내 아쉬울 정도로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지 못할 정도이다. 그런 단풍국 캐나다에 뜨끈뜨끈한 온천이 있다는 것은 ‘의외의 한 방’이다. 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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