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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들 아일랜드의 견공들이 멸종 위기의 펭귄들을 구해냈다. 여행 매체 트래블 앤 레저는 호주 미들 아일랜드의 ‘마렘마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호주 미들 아일랜드는 1980년 후반까지 2만 마리가 넘는 펭귄들의 주요 서식지였지만 이후 여우들이 섬에 등장하자 입지가 좁아졌다. 여우들의 포식에 펭귄의...
인류 역사상 가장 사진에 많이 찍혔던 여성 인물,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런던 아파트가 공식 관광지로 등록되었다. 다이애나는 영국의 전 왕세자비이자 현재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공작의 어머니이다. 그녀가 웨일즈 공주가 되기 전 거주했던 런던 아파트가 지난 30일...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유럽 주요 도시 시민들은 관광객 유치를 반기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인식 변화를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현지인들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붐비지 않자 동네의 문화유산들을 차분하게 즐기고, 유흥가 난동객에게도 시달리지 않아...
부엌을 수리하던 중, 마룻바닥 아래에서 12억 상당의 고대 금화를 발견한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9일, 래드바이블(LADBible) 등 외신은 영국에 사는 한 익명의 부부가 부엌 바닥 아래서 75만 4000파운드(약 12억 1700만원) 상당의 고대 금화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유물은 2019년 7월, 영국 이스트요크셔(East Yorkshire) 엘러비(Ellerby) 마을에서 발견됐다. 그곳에 거주하던 부부는 부엌 리모델링을 위해 마룻바닥을 뜯어내던 중, 금화로 가득 찬...
내년 1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거행되는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로 가는 항공료와 현지 호텔 요금이 벌써부터 폭등하기 시작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예약 가능한 항공편과 호텔이 줄어든 상황에서 취임식을 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워싱턴행 여행 경비가 들썩거리고 있다. 미국...
홍콩에 수십억 달러를 들인 현대미술관이 12일 개관했다. ‘미술관 이상의 미술관(More Than Museum)’이라는 뜻의 엠플러스(M+) 뮤지엄이다. 1990년도부터 홍콩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서구룡(West Kowloon) 문화지구에 위치해 있다. 엠플러스 뮤지엄은 세계미술애호가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유명한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홍콩 서구룡의 빅토리아 항구 중앙에 지어져...
일본 청년들이 음주를 줄이자 주류업계는 무알콜 음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 젊은 층이 술을 마시지 않는 대신 무알콜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13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무알콜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일본 청년층에서 음주량 변화가 두드러진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일본 20대 중 정기적으로 술을...
일본에서 하늘을 나는 자전거가 등장해 화제다. 다만 가격은 고가이다. 온라인에서 구매할 경우 무려 55만5000달러(약 7억3000만원)에 달한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도쿄 신생 기업 에어윈스 테크놀로지스(AERWINS Technologies)가 개발한 일본 최초의 비행 자전거 ‘엑스투리스모(Xturismo) 호버바이크(Hoverbike)’를 소개했다. 호버바이크는 공중에서 부양할...
핀란드의 눈 덮인 호수에 대형 여우 그림이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놀라운 재능”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4일 핀란드 남부지역 라띠(Lahti)에 있는 삣까야르비(Pitkajarvi) 호수에 거대한 여우 그림이 나타났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우의 세로 길이만 약 90m다. 마치 도화지에 그린 듯...
하늘 높이 솟아있는 고층 빌딩과 사막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두바이’. 하지만 긴 페르시아만 해안선을 따라 자리한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두바이는 여느 열대섬 못지않게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정부 주도하에 바닷가 주변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이...
미국에서 자신이 주문한 치킨 맥너겟에 소스가 빠진 채 배달되자 이에 분노한 고객이 맥도날드를 폭파시키겠다며 위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맥도날드를 상대로 폭파 위협을 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42세 로버트 골위저 주니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맥도날드에서 치킨 맥너겟을...
수감자들이 교도소에서 미용 기술을 배우는 건 익히 알려져 있다. 복역 이후 수감자들의 취업을 돕는다는 의미가 있다. 최근 미용 기술을 익히는 게 여성 죄수들에게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회와 격리된 채 생활하는 죄수들에게 화장은 그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미국 남성이 승무원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건네고 받은 특전을 공개했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제레미 맥클레런은 뉴욕에서 아부다비까지 가는 항공편을 이용했다. 그는 비즈니스 좌석을 예매하고 싶었지만 비싼 금액을 보고 포기했다. 그 대신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했다. 그는 8개의 카드에 각...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에서 또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만 입국을 허용하는 새로운...
앉기만 하면 정자 생성이 중단되는 남성 피임도구가 발명됐다. 의자 형태로 생겨 엉덩이를 대고 앉으면 피임이 진행된다. 가전업체 다이슨 사의 회장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 이름을 본 딴 ‘제임스 다이슨 디자인 어워드 2021’ 독일 수상작이다. 이번에 발명된 남성용 피임기구 이름은 ‘코소(Coso)’다. 세계...
올해 여름부터 유럽인들이 유럽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백신 여권’이 추진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이달 내에 코로나19 디지털 그린 패스의 구체적인 형태 등에 대한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유럽인들이 더 자유롭게 이동...
유럽을 강타한 무더위가 산불로까지 번졌다. 현재 포르투갈,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을 비롯한 남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말 유럽을 강타한 폭염의 영향이 산불로까지 이어졌다. 포르투갈에서만 수십 개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유럽 전역이 산불로 신음하고 있다. 포르투갈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약 3500명의 소방관을 투입하는 등 조속한 화재...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온천이다.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는 곳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여행 전문 미디어 트래블앤레저(travelandleisure)는 전 세계 온천 중에서도 최고라는 멕시코 똘랑똥고(tolantongo) 온천을 소개했다. 똘랑똥고는 양쪽이 절벽으로 된 깊은 협곡으로 멕시코 시티에서 북서쪽으로...
지난 19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 섬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약 6,000여 명의 사람이 대피하였고, 관광객도 약 500명이 숙소를 잃었다. 그런데 스페인 관광부 장관이 이 참상을 “멋진 쇼”에 비유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은 레예스 마로토(Reyes...
이탈리아의 유명 TV 프로그램 진행자가 방송에서 ‘눈찢기’ 등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언행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13일 밤(현지시간) 이탈리아 지상파 채널 ‘카날5(Canal5)’에서 방송된 시사 풍자 프로그램 ‘스트리샤 라 노티치아’(Striscia la notizia·‘뉴스가 기어간다’라는 뜻)에서 나왔다. 남녀 진행자인 게리 스코티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