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천단대불 보고” 홍콩 옹핑 마을 탐방기통상 홍콩 여행은 홍콩섬을 주 여행지로 삼는다. 오늘은 일반적인 경로에서 벗어나 보다 특색 있는 란타우섬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란타우섬은 홍콩에서 가장 큰 섬이며 홍콩국제공항이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거닐다 보면 어느새 란타우섬의 매력에 푹 빠지는 ‘옹핑 마을’ 탐방기를 가져왔다. 홍콩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옹핑 360 케이블카(Ngong Ping 360) 옹핑 마을은 산 중턱에 자리한 마을이라 접근성이 좋진 […]
프랑스 북부에서 만나는 모더니즘 건축의 진수, 빌라 카브루아자산가들의 안식처에서 건축 여행자들의 순례지로 파리의 에펠탑, 니스의 해변, 프로방스의 목가적 풍경. 프랑스 여행의 클리셰를 벗어나 새로운 영감을 갈망하는 건축·인테리어 애호가들을 위한 프랑스 여행지가 있다. 크루아 마을에 자리 잡은 빌라 카브루아다. 크루아는 프랑스 북부의 오드프랑스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녹음이 우거진 거리를 따라 멋스러운 빌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세기말 산업혁명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크루아는 프랑스 […]
마이애미 해변을 다채롭게 즐기는 다운타운 도보 하루 코스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주도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3위로 꼽힌다. 마이애미는 미국의 대표 여름 휴가지로 유명하다. 세계 유명 갑부들의 별장이 즐비하며 많은 부자가 이곳에서 노후를 보낸다. 여름휴가의 고유명소가 된 마이애미는 아름다운 해변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줄리아와 헨리(Julia & Henry’s) 모름지기 여행 중에는 아침식사를 든든히 해야 한다. 마이애미 다운타운은 미국에서 세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독일 쾰른 추천 코스쾰른은 기원전 형성되어 오랜 시간 독일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문화와 역사가 풍부하다. 또한 지하철이나 트램 등 교통이 발달해 있어 여행하기에도 편하다. 교육적인 콘텐츠가 많고 이동이 편리한 쾰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수백 년 전 건축물 앞에서 역사를 느끼고, 동물원,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풍성한 시간을 보내보자. 쾰른 동물원(Cologne Zoo) 가장 […]
요정이 살 것 같은 스위스의 ‘폭포 마을’ 라우터브루넨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에는 아름다운 고봉의 수만큼 깊은 계곡들이 나라 곳곳으로 펼쳐져 있다. 그리고 산과 산 사이 깊게 파고든 계곡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품은 산악 마을이 촘촘히 자리한다. 최근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라우터브루넨이 대표적이다. 알프스에서 흘러내린 아름다운 폭포가 마을 곳곳에 자리한다는 라우터브루넨.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엘프들의 도시 ‘리븐델’의 모델이 되었다는 아름다운 알프스 계곡 마을을 소개한다. 반지의 […]
한강 작가가 상 받은 그곳,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 테마 여행 코스매년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상을 발표한다. 특히 2024년에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아 전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로 인해 노벨상과 관련한 스톡홀름의 명소도 주목받고 있다. 노벨상의 정체와 위상이 궁금한 사람을 위해 노벨상 박물관부터 시상식이 열리는 스톡홀름 콘서트홀, 수상자의 강연이 열리는 스톡홀름 대학교까지, 노벨상 테마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노벨상 박물관 (Nobel Prize Museum) 가장 먼저 […]
호주 남부의 예술과 문화도시, 애들레이드 도보 코스애들레이드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다. 동물원, 경기장, 박물관 등 여러 시설을 갖춰 호주 남부의 예술과 문화를 담당한다. 유명 관광지들이 시내와 가까워 도보 여행에도 제격이다. 다운타운 주변에서 알차게 즐기는 하루 코스를 준비했다. 애들레이드 동물원 Adelaide Zoo 애들레이드엔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동물원이 있다. 애들레이드 동물원은 250종 이상과 25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남반구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
아드리아해의 보석, 코토르 근교 페라스트 코스페라스트는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몬테네그로 코토르만의 작은 해안 마을이다. 코토르에서 버스로 40분이면 근교 마을 페라스트에 도착한다. 페라스트는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인구가 400명이 채 안 된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이 그대로 남아 있어 베네치아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아드리아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페라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페라스트 해변 (Perast Beach) 가장 […]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 욀뤼데니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으로 뛰어드는 코스욀뤼데니즈는 튀르키예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휴양지다. 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한 마을, 초록으로 빛나는 자연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에게해를 마주해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뛰어나다. 욀뤼데니즈 남부에는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해발 약 2000m의 ‘바바다그(Babadag)’산이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산에서 날개를 펼치고 아래를 향해 비행하는 패러글라이딩은 이곳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즐길 거리로 꼽힌다. 얼굴로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
나시족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담은 리장 고성 숨은 명소 3곳중국 리장에서 가장 붐비는 곳, ‘올드타운’으로 불리는 리장 고성은 다닥다닥 건물이 붙어 있고 사람이 많아 꼼꼼히 둘러보기 어렵다. 리장에서 오래 산 리장의 한 호텔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기념품 가게만 쓱 둘러보거나 골목에서 사진만 남기고 가기엔 리장 고성에 나시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숨은 진주 같은 명소들이 많아 아쉽다”고 전했다. 리장의 대표적인 소수민족 나시족의 흔적이 묻어난 […]
벨파스트의 문화 중심지, 퀸스 쿼터 나들이 코스벨파스트는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로 북아일랜드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도시다. 그중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퀸스 쿼터(Queen’s Quarter) 지역은 퀸스 대학교, 박물관, 식물원 등이 몰려 있어 벨파스트의 문화 중심지라고 불린다. 19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과 젊은 분위기의 조화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매기 메이스 벨파스트 카페(Maggie Mays Belfast Cafe) 가장 먼저 매기 메이스 벨파스트 카페로 가보자. […]
2색(色)으로 즐기는 홍콩 전통 & 현대 쇼핑 스폿홍콩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허브(Hub)로 물동량이 많아 과거부터 쇼핑 천국으로 불렸다. 그 덕에 먹거리부터 기념품까지 각양각색의 물품을 파는 상점이 즐비하다. 그런 홍콩에서 전통과 현대 분위기를 각각 느낄 수 있는 쇼핑 장소인 ‘얏 퉁 쇼핑센터’와 ‘홍콩 시장 – 얏퉁’를 발견해 소개한다. 흔한 관광지형 쇼핑몰이 아니라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니 기대하시라. 얏 퉁 쇼핑센터(Yat Tung Shopping […]
뚜벅이로 즐기는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하루 코스뉴질랜드는 1865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수도를 이전했다. 웰링턴은 전 세계 수도 중 가장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여전히 뉴질랜드 경제의 중심지는 오클랜드지만 웰링턴은 지리적인 특성을 이용해 국내 철도, 도로, 해상, 항공 교통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웰링턴엔 마오리족의 역사와 함께 뉴질랜드인의 애정이 가득 담긴 관광지들이 많다. 뚜벅이로 가볍게 떠나는 웰링턴의 하루 코스를 준비했다. 웰링턴 박물관 Wellington Museum 모름지기 […]
‘완벽한 배산임수’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산트 울프강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만끽하는 코스산트 울프강은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에 위치한 작은 호숫가 마을이다.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울프강 호수(Wolfgangsee) 근처로 푸른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호수 뒤로 펼쳐진 샤프베르크(Schafberg)산이 산트 울프강의 풍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든다. 비탈길을 따라 늘어선 아기자기한 오두막들이 평화롭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산트 울프강에서 진정한 여유를 누려 보자. 뷔르글슈타인 하이킹 […]
나만 알고 싶은 지상낙원, 오키나와 이시가키섬 코스일본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이시가키섬이 있다. 아직 국내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즐길 거리가 많아 오키나와의 숨은 보석이라 불린다. 흑진주가 나는 해변부터 푸른 동굴까지, 다채로운 색을 보여주는 이시가키섬 코스를 준비했다. 렌터카 꿀팁이시가키는 큰 섬은 아니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해 차가 있다면 더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신이시가키 공항 근처에 렌터카 […]
하와이 현지인 일상과 문화가 담긴 곳... 취향 저격한 숍 4곳크리스마스 스토어부터 서핑 감성 파우치까지, 하와이 로컬들의 취향을 저격한 숍 4곳을 모았다. 태닝 키티, ABC스토어처럼 관광객이 북적이는 매장 대신 하와이 현지인들의 일상과 문화가 담긴 공간들이다. 와이키키 크리스마스 스토어(Waikiki Christmas Store) 와이키키 비치 인근에 자리한 와이키키 크리스마스 스토어는 1980년대부터 하와이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만들어왔다. 1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에서는 ‘썸머 크리스마스’라는 독특한 문화가 자리잡았다. 서핑보드를 탄 […]
‘와인과 풍경에 취한다’ 프랑스 보르도 매력 만끽하는 코스보르도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다. 보르도라는 지역명은 옆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보르드(bord)’와 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오(Eaux)’가 합쳐진 형태다. 물 옆의 도시라는 이름처럼 도시 옆으로 가론(Garonne)강이 흐르고 있다. ‘작은 파리’라는 별명답게 지역 곳곳에 볼거리가 많다. 화려한 외관의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20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와인 양조장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 덕분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 보르도를 […]
강변 레스토랑부터 에스프레소 바까지...스위스 바젤 맛집과 카페 리스트스위스 바젤에서 직접 다녀온 레스토랑과 카페 정보를 소개한다. 분위기 좋은 강변 레스토랑부터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오래된 맛집과 바젤 기차역 근처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바 등 다양하게 모았다.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스위스에서 위험부담을 줄이려면 식당 정보는 미리미리 찾아보고 떠나는 것이 좋다. 구도심과 강변 식당은 스위스정부관광청에게 추천을 받은 곳이니 믿고 갈 수 있다. 스케줄을 바삐 쪼개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
‘때 묻지 않은 자연’ 간직한 라오스 타켁에서 황홀한 풍경 만끽하는 코스타켁은 라오스 중남부에 위치한 캄무안(Khammouane)주의 주도이다. 도시 옆으로 메콩(Mekong)강이 흐르고 있어 어업과 농업이 발달했다. 수려한 광경을 자랑하는 메콩강을 중심으로 동굴,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라오스 타켁을 찾는다. 작은 시골 마을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타켁은 2009년 태국과 라오스 간의 ‘우호의 다리 제3교’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충지로도 자리매김했다. 특색 있는 요리와 천연 그대로의 […]
활화산 앞 활기 넘치는 해안 도시! 시칠리아 카타니아 현지인 체험 코스카타니아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팔레르모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에트나산(Mount Etna)과 인접한 도시이자 섬 동부에 위치한 카타니아는 다양한 문화와 깊은 역사를 품고 있다. 그중 카타니아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골목골목 걸어 다니며 오늘만큼은 현지인이 되어보자. 카타니아 생선 시장 (Catania Fish Market) 매일 아침 카타니아의 중심부인 피아자 델 두오모(Piaz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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