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 이러다 놓칠라, 그러다 보낼라~지금 아니면 아쉬울 제주 이곳 저곳[여행+제주] 이러다 놓칠라, 그러다 보낼라~지금 아니면 아쉬울 제주 이곳 저곳 바가지 물가에 진절머리가 난다. 비계 삼겹살에 울분이 터진다. 하지만 이곳의 자연을 보고 있으면 차오르는 화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제주 얘기다. 특히 제주의 여름은 강렬하다 못해 찬란하다. 몰디브나 하와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바다가 사방에 있고, 언제나 넓은 품을 내주는 한라산과 오름 역시 제주만의 사랑스러움을 대변한다. 여행플러스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
'롯폰기 클라쓰' 방영 예정 日, 원작 이태원 거리 등 보러온다다시 열리는 한일 관광교류日 언론, 여행업계 연이은 방한7월부터 아사히tv서 방영될 롯폰기 클라쓰의 원작 촬영지인 이태원 거리 등 방문 예정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한일 관광교류 재개에 앞서 일본 유력 매체 언론인 29명이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방한한다. 일정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한국의 한류 및 신규 관광콘텐츠’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일행은 드라마 촬영지 서울 이태원, 수원을 방문하고, 5월 개방한 청와대 일대를 탐방하게 된다. 이번 팸투어에는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등 유력 일간지를 비롯해 TV, 잡지까지 23개 매체 소속 언론인 29명이 참가한다. 방한단은 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인천에서 하루 머문 뒤 16일부터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수원 일대를 방문해 수원 화성, 행리단길, 장안공원, 지동벽화마을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17일에는 5월 10일부터 개방된 청와대와 종로에 새롭게 자리매김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방문하고 성수동, 명동 자유 투어 및 취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마지막날엔 일본에서도 리메이크로 제작되고 있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촬영지 이태원 일대와 2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대규모 K-팝 콘서트인 제28회 드림콘서트를 직접 관람, 한국의 한류를 체험하며 즐길 예정이다. 방한상품화를 위한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입국도 활발해졌다. 6월 29일 일본 큐슈지역 여행업 및 선박업계 임원진 10여 명이 방한해 7월 3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의 신규 인기관광지를 시찰한다. 특히 부산에서는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기장 대형 카페와 아홉산 숲,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을 방문하고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및 해변열차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또한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는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 지역 여행업계 임원진 약 25명이 방한해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템플스테이, 전주한옥마을 등 서울, 전주 지역의 다양한 전통체험 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태영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일본 언론인과 여행업자 팸투어를 통해 한국 M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와 한류관광 등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일본 내에 홍보하고, 방한상품화는 물론 이후 대형 모객 캠페인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오균 여행+ 기자] […]
“디즈니 덕후들 모여라!” ‘100주년 디즈니’ 덕질하기 좋은 명소 3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2023년 10월 16일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캐릭터 열풍이 몰아치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디즈니 캐릭터들은 100년에 걸쳐 꾸준히 마니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디즈니 덕후들을 위해 디즈니 100주년 팝업스토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01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 디즈니 코리아에서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2024년 […]
겨울 강원도 가볼 만한 곳…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림픽, 전 경기가 무료?!1월 11~12일 올해 첫 출장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과 평창. 강원도 대표 여행지 강릉과 평창은 겨울은 물론 사계절 인기 있는 곳이다. KTX 개통으로 이동이 쉬워져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 더욱 호응이 좋다. 2024년 첫 여행으로 강릉과 평창을 가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바로 2018년 평창 겨울 올림픽 이후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올림픽 때문이다. 오는 19일부터 […]
“충청도 이제 크루즈 성지” 롯데관광개발 크루즈 전세선 최초 출항대산항에서 2600여 명 싣고 첫 크루즈 전세선 출항 크루즈 전세선 완판 행진…5월에만 총 5100명 모객 오는 9월 속초항 출발 일본 주요 상품 판매 중 롯데관광개발이 충청권서 최초로 크루즈 여행 포문을 열었다. 8일 롯데관광개발은 서산 대산항에서 탑승객 2600여명을 태운 채 코스타 세레나호 크루즈 전세선 출항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무게만 11만 4000t에 달하는 초대형 이탈리아 선박이다. […]
“혁신 항공 기술력 인정받았다” 인터파크트리플 ARM Index 인증 획득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독보적 항공 서비스 경쟁력 인정받아 항공권 차세대항공가격 경쟁력 높여 고객 서비스 강화 세계적인 수준 항공 서비스 인프라 구축할 것 인터파크트리플이 ARM(항공 소매 성숙도 지수, Airline Retailing Maturity) 인덱스 인증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ARM 인덱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제정한 차세대 항공권 예약 및 판매 기술 표준이다. 과거 최고 등급으로 여겨졌던 NDC(신유통 역량, New Distribution […]
“카카오T 아니었네” 5월 황금연휴 기간 외국인에 가장 사랑받은 토종 여행 앱은?국내 여행 앱 톱 3에 와우패스·카카오T·KONEST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에 외국인 선택 1위대만·일본·홍콩 등에서 앱 다운로드 100위 내 기록 앱 분석 및 데이터 플랫폼 ‘data.ai’의 여행앱 다운로드 순위 캡쳐 화면 / 표=data.ai 5월 황금연휴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사랑받은 국내 토종 여행 앱 상위 3개 중 하나로 ‘와우패스’가 꼽혔다. 와우패스는 국내 외국인 관광객 선두를 달리는 선불카드로 여행 핀테크 […]
호텔 회원권 하늘의 별따기? … 한정판 멤버십 풀렸다슈퍼리치가 모이는 ‘사교의 장’ 하면 어디가 떠오르는가 소위 그들만의 리그라 부르는 그곳에는 의외로 땀방울이 넘쳐난다. 피트니스 클럽, 그것도 특급호텔 안에 있는 짐이 바로 그곳이다. 특급호텔 피트니스는 회원을 철저하게 소수 정예로만 운영한다. 이 때문에 시설만이라도 구경하겠다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기도 한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최근 특급호텔 회원권 품귀 현상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북권 […]
"나랑 별 보러 갈래" 태백시 은하수 감상 명소 7선태백시가 여름을 맞아 별 보러 오라며 은하수 명당을 소개했다.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가 902.2m로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 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하늘이 맑은 날 차를 타고 조금만 이동해도 머리 위에 쏟아지는 별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여름은 은하수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1년 중 은하수가 가장 높이 떠오르며, 가장 밝은 은하의 중심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달빛이 가장 밝은 보름(음력 15일)을 피해 은하수를 보기 좋은 날은 7월초(6월 25일 ~ 7월 6일)와 마지막 주(7월 23일 ~ 7월 31일), 8월 초(8월 1일 ~ 8월 7일)와 넷째 주(8월 21일 ~ 9월 3일)이다. 그믐날(7월 29일, 8월 27일)은 은하수가 가장 선명하게 눈에 보이고 전후 일주일이 사진 찍기에 좋은 시기이며, 밤 9시 이후 하늘이 어두워지면 볼 수 있다. 태백시에서 추천하는 은하수 스폿은 7개소이다. 함백산 은하수길(1312m, 빛공해 지수 1.00), 오투리조트(996m, 1.50), 스포츠파크(812m, 1.50), 오로라파크(686m, 5.50), 탄탄파크(742m, 2.80), 구문소(540m, 5.20), 태백산(당골광장, 865m, 4.07)이다. 특히, 함백산 은하수길에는 오투전망대를 비롯하여 5개의 은하수 보기 좋은 곳이 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자. 1) 함백산 은하수길(1312m, 빛공해 지수 1.00) 함백산 일원은 은하수를 보기에 최적지다. 함백로 등산로 입구에서 태백선수촌 일원 […]
37년간 지구 150바퀴 비행한 기장의 마지막 당부 한마디이스타항공 허옥만 기장, 21일 은퇴 비행안전보안실장 맡아 지상에서 조력할 것 “안전 운항에 도움될 수 있게 지상에서 힘을 보태겠다.” 37년 동안 1만2833시간을 비행한 기장의 은퇴비행은 결국 또 ‘안전’이었다. 이스타항공은 회사 창립부터 함께했던 허옥만 기장(64)이 37년 동안의 긴 비행을 마치고 21일 은퇴했다고 전했다. 허옥만 이스타항공 기장이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으로 랜딩하고 있다. / 사진 = 이스타항공 허옥만 기장은 21일 오전 10시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제주발 ZE204편 비행을 끝으로 조종간을 내려놨다. 허 기장은 37년 동안 1만2833시간을 비행했다. 535일을 쉬지 않고 하늘에서 보낸 셈이다. 거리로는 지구 150바퀴에 해당하는 엄청난 경력이다. 이 중 이스타항공에서만 5051편을 운항해 약 90만 명의 승객을 태웠다. 이날 조중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후배 조종사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김포국제공항을 찾아 허 기장의 마지막 비행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2년 전투기 조종사로 비행을 시작한 허 기장은 이스타항공이 설립한 2007년에 운항 승무원으로 입사했다. 뛰어난 조종 기량과 수십 년 동안 이어진 무사고 안전 운항 등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종합통제실장, 2021년부터 안전보안실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오른쪽)가 허옥만 기장(왼쪽)의 은퇴를 축하하고 있다. / 사진 = 이스타항공 허옥만 기장은 “이제 비행을 못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37년 동안 무사고로 안전하게 고객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조종간은 놓지만 계속해서 이스타항공의 안전 운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상에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허 기장은 운항 승무원 은퇴 후 이스타항공의 안전 운항과 항공 보안 전반을 총괄하는 안전보안실장으로 근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
고객 만족도 높이기 위해 에어프레미아가 결정한 몇 가지 살펴 보니33인치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전면 개선좌석 쿠션감 보강·시트커버 새제품 교체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개편 등 다양한 노력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에어프레미아는 자사의 33인치 항공기 2대 중 1대의 내부 인테리어를 기존 항공기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개선했다. 항공기의 쿠션을 보강해 편안함을 높였고, 시트커버와 헤드레스트도 브랜드 색상의 새제품으로 모두 교체해 쾌적한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전국 11곳에 내놓은 패키지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 재충전 키워드‘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 8월 31일까지 전국 11곳의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2024 관광트렌드 중 하나인 ‘쉼이 있는 여행’에 동참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여행 패키지는 강원 평창과 설악, 부산 켄트호텔 광안리 by켄싱턴, 전북 남원예촌 by 켄싱턴 등 켄싱턴호텔 4곳과 강원 설악밸리, 충북 충주, 경남 지리산하동, 경북 […]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차 타고 보러갈까코레일관광개발, 연계 상품 29일 첫 출발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 앞장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경북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29일부터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행(유네스코 답사기)’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유교책판 등을 여행 코스에 포함한 당일형 및 숙박형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내·외국인 […]
‘360도 바다 전망’ 가능한 호텔 있다고?…올 여름 통영 ‘그’ 리조트에 관심 쏠리는 이유금호통영마리나 리조트 여름 성수기에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고급 호텔 등의 바다 전망 객실 가격은 최저가가 80만원을 훌쩍 넘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객실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면 그 누가 마다하겠는가. 거의 모든 객실에서 10만원대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금호통영마리나 리조트’를 소개한다. 금호통영마리나 리조트 요트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금호통영마리나 개관 당시부터 국내 최초 […]
'다 같은 뷔페 아냐' 프라이빗 서비스 선봬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뷔페의 매력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한 자리에서 취향껏,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호텔 뷔페는 식재료를 활용한 스테이션별 메뉴뿐만 아니라 고객 테이블에 직접 웰컴 디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에서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특급 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와 프라이빗 서비스를 소개한다. 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 ‘콘스탄스’는 프리이빗 테이블 […]
때 이른 불볕더위, 얼리 바캉스 가고 싶다면 ‘6월 기차여행’ 어때연일 40℃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삼복더위가 채 오지도 않았는데 무더위는 절정인 모습이다.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당기려는 움직임이 속속 엿보이고 있다. 색다른 바캉스를 꿈꾼다면 국내 기차여행 패키지는 어떨까. 코레일관광개발은 예비휴가객을 위해 오는 22일 또는 28일~29일에, 1박 2일 및 당일 코스 등 17개 지역, 21개 코스로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성했다. 여행지역은 3월 여행가는 달 ‘여기로’ 지역 중 큰 호응을 얻었던 지역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을 고루 분배했다. 유네스코 답사기, 유생 체험, 맥주 축제, 수국 축제, 목재·뗏목 체험 등 예비 휴가객의 관심사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패키지여행이라 동선을 짜거나 관광지 예약을 미리 할 필요도 없다.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 22일 출발 상품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여 만에 ‘장항선’ 특별 임시열차를 이용한다. 22일 출발 상품 중 유일한 1박 2일 일정은 충남 서천이다.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서천 문헌서원 유생의 특별한 이야기 상품을 이용하면 전통 호텔에서 유생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2인 이상부터 예약 가능. 22일 출발하는 당일 여행은 충남 보령과 태안, 전북 군산 등 총 8가지다.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 쉬는 죽도 상화원·성주산 자연휴양림·대천항 수산시장 당일은 보령에서, 보리와 맥아의 원산지 군산, 진짜 우리 맥주 축제: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선유도 당일은 군산에서, 서해를 품은 국내 최대 신두리해안사구 & 예쁜 수국이 가득한 천리포수목원 당일은 태안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선택권이 다양하다. 28일 또는 29일 출발 상품은 총 12개 구성이다. 안동 유네스코 답사기! 하회마을·별신굿 탈춤공연, 도산서원 & 안동 전통주 체험, 봉정사 템플스테이가 경북 안동, 명소만 핵심 콕콕! 청풍호반 케이블카·옥순봉 출렁다리·의림지 용추폭포는 충북 제천, 나무 향기 따라,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봉화목재문화체험장·춘양시장은 경북 봉화,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영월시티투어(고씨동굴·청령포·뗏목 체험 등)는 강원 영월, 한국의 나폴리! 특별한 투명 카누 체험, 신비의 바닷길 초곡 촛대바위길은 강원 삼척을 당일로 다녀온다. 한반도의 최상 대자연! 자연 순도 100% 명품 자작나무숲 & 한옥스테이는 경북 영양, 동해 맑은 숲 여행! 스페이스워크 & 내연산 치유의 숲은 경북 포항에서 1박 2일을 보낸다. 모두 서울역에서 출발해 서울역 또는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경유 역은 상품별로 다르다. 충북 제천 의림지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다소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휴가 시기를 고민하는 예비 휴가객에게 기차여행을 추천한다”며 “숨겨져 있던 국내 명소에서 여름휴가도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보람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6년 공들인 L7 해운대 그랜드, 6년근 홍삼처럼 대박날까흔히 6년근 홍삼을 ‘찐’이라고 부른다. 6년을 공들여야 제대로 효능을 발휘해서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6년 동안 준비해 선보이는 L7호텔이 부산 해운대에 들어섰다. 지난 9개월 새 베트남 하노이, 미국 시카고에 이어 3번째 L7호텔을 추가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팬데믹으로 멈췄던 사업 확장을 재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식 개관한 L7해운대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8년 L7홍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L7호텔로, 해운대 우동에 터를 잡았다. 19일 열린 L7 해운대의 오픈 행사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서울 외의 국내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L7호텔에 축하를 건넸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이날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미국 시카고와 부산까지 확장의 고삐를 당기고 있는 L7호텔 브랜드의 성장을 인사말에 담아 소개했다. 이어 호텔 최상층의 루프톱 인피니티 풀에서 리본 커팅식을 하며 L7 해운대의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L7호텔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대형 배스밤(Bath Bomb) 세리머리와 숏폼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공연 뒤에 이어진 호텔 투어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이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호텔 내 객실과 커뮤널 라운지, 에너지 스튜디오 등의 부대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L7 해운대는 호텔 오픈과 동시에 지역 문화와의 유대를 강조하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에 맞춰 부산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편집샵 발란사(Balansa)와 협업해 제작한 오픈 기념 한정 굿즈를 공개했다. 티셔츠, 모자, 키링, 짐색 등 총 8종의 L7 해운대 굿즈를 선보인다. 또 23일까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한해 특별가 판매 드로우 이벤트 ‘L7 드로우(Draw)’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17명에게 발란사 한정 굿즈 2세트를 포함한 L7 해운대 드로우 패키지 구매권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 클릭 시 자동 응모 처리된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산에 L7호텔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며 “L7 해운대는 해운대의 감성을 담은 대담한 디자인과 새로운 영감을 일깨우는 콘텐츠로 부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한국에 온다는 ‘미(美)친뷰’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의 정체한국에 온다는 ‘미(美)친뷰’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의 정체 럭셔리 호텔 체인 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 Group, CHG)이 본격적인 국내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카펠라는 200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세계 지역마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해나가고 있다. 특히 모든 카펠라 호텔에는 ‘컬쳐리스트(Culturist)’가 상주하고 있다. 일종의 현지 문화콘텐츠 전문가다. 카펠라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끝과 시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찬 여행지 비움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 해남이다. 해남은 무소유를 몸소 실천하고 떠난 법정 스님의 고향이기도 하다. 땅끝마을로 유명해서인지, 땅끝의 상징 때문인지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면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땅끝 전망대부터 템플 스테이까지 해남에는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연말연시에 가기 좋은 해남 명소 4곳을 소개한다. 1. 땅끝 전망대 […]
“이런 것까지 가능해?” 제주 식재료의 재발견이라는 한상차림여행의 즐거움 중 절반 이상은 먹는 것이 차지한다. 먹기 위해 떠나는 ‘먹방 여행’은 이미 익숙한 여행법이 됐고, 목적지를 정하고 가장 먼저 검색하는 것이 지역 맛집이다.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담은 현지 음식을 맛볼 때 여행의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 제주 여행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근 20년간 음식에 대한 인식이 가장 많이 바뀐 동네다. 그동안 낯설어서, 미처 몰라봤던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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