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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 들어는 봤나 ‘굴캉스’…올여름 호캉스 대신 가면 좋을 ‘이곳’ 🌂💧🌞 요즘 비가 쏟아졌다 말았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루 종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올 것이란 예보까지 내놨다. 불쾌지수 상승곡선이 한동안 지속할 것이란 얘기다. ​ 잠시라도 습한 기운이나 땀을 날려버릴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최근 경기도 10대 관광지 중 한 곳이 피서에 제격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 […]
  • 에어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야외 테라스 있는 공항 라운지 개설 28번째 공항 라운지…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점샌프란시스코 제 2터미널에 165석 규모 공간 캐나다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제 2터미널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개장했다. 에어캐나다의 전 세계 28번째 라운지이자, 미국 내 세 번째 메이플 리프 라운지이다. 해당 라운지는 에어캐나다 최초로 도심과 비행기 활주로를 볼 수 있는 야외 라운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샌프란시스코 건축 회사인 겐슬러(Gensler)와 협업해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각각의 로컬 문화를 담아 디자인했다. 그 밖에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135석, 실외 30석으로 총 165석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라운지 내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컬 음식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뷔페와 바(Bar)를 이용할 수 있다. 바는 바텐더가 엄선한 와인과 칵테일, 현지 수제 맥주,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편의시설 및 공간은 ▲이 게이트(E-gate) 및 생체 인증 여권으로 라운지 입장 ▲샤워시설 ▲대규모 VIP실 ▲벽난로가 있는 야외 테라스 ▲라운지 내 다양한 아티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져 승객들에게 비행 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구성했다. 재클린 하크니스(Jacqueline Harkness) 에어캐나다 상품 및 서비스 담당 상무이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메이플 리프 라운지를 오픈해 이곳을 이용하는 북미‧아시아‧유럽 등 모든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들에게 특별한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및 공항에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많은 승객들이 에어캐나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는 에어로플랜 엘리트 등급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한 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승객들은 항공권 예매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카타르항공, 인천 노선에 파리에어쇼서 선보인 최첨단 항공기 투입 카타르항공 기단 중 가장 큰 규모 항공기넉넉한 공간‧편안한 좌석‧탁월한 서비스 제공 카타르항공이 17일부터 카타르 도하~인천 노선에 최신 기종 에어버스 A350-1000 항공기를 도입한다. 에어버스 A350-1000 기종은 최근 파리 에어쇼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최첨단 항공기로 비즈니스 클래스 46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81석으로 구성한다. 이 기종은 다른 항공기 모델과 비교해 가장 넓은 기내와 좌석을 갖추고 있어 모든 객실의 승객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에어버스 A350-1000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스카이트랙스 항공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수상한 Q 스위트 좌석으로 꾸려져 여행 내내 승객들에게 탁월한 프라이버시와 안락함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청유 챈(Cheong Eu Chan)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는 “카타르항공을 아끼는 한국 승객들에게 최첨단 기종인 에어버스 A350-1000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항공기는 첨단 기술, 넓은 객실, 고급스러운 Q스위트 좌석 등 항공 여행의 미래를 대표하는 기종으로,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한국 승객 여러분이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하고 멋진 비행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타르항공은 이번에 도하~인천 노선에 에어버스 A350-1000을 도입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카타르항공은 160개 이상 지역에 취항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승객들에게 탁월한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매일 새벽 1시 30분 QR 858편이 인천을 출발해 오전 5시 45분에 도하에 내리고, 돌아올 때는 도하에서 매일 새벽 2시 10분 QR 859편이 출발해 오후 4시 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야놀자 X 싱가포르관광청, ‘떠나자! 싱가포르’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관광청과 여행 활성화 위한 파트너십 체결야놀자 해외 여행 서비스ㆍ관광 인프라 접목협업 기념 싱가포르 항공권ㆍ숙소 할인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떠나자! 싱가포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놀자 X 싱가포르관광청, ‘떠나자! 싱가포르’ 프로모션 /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싱가포르관광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싱가포르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야놀자가 보유한 해외 여행 서비스와 싱가포르 관광 인프라를 접목해 싱가포르 방문을 […]
  • [여행+여름] 1만평 해바라기 천국에 역대급 오션뷰 인생샷 스폿까지…올 여름 휴가지 12 [여행+여름] 1만평 해바라기 천국에 역대급 오션뷰 인생샷 스폿까지 …올 여름 휴가지 12 ​ 요즘 방송계에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제작은 스무 개나 된다고 한다. 가히 대세 트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곳곳까지 소위 말하는 현지 촬영(로케이션 투어)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뜨거운 모습이다. ​ 그런데 최근 대세에 반기(?)를 […]
  • 진정한 독서의 계절 여름! 비 대신 감성에 젖는 서울 이색 책방&도서관 흔히 가을을 두고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진정한 독서의 계절은 여름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량 통계에 따르면 2010~2019년까지 10년간 7~9월은 가장 대출량이 많은 시기였다. 좀 더 최근의 자료를 살펴보면 2021년 연중 가장 대출량이 많았던 달은 7월(957만여 건)이었으며, 2022년에는 8월(1199만여 건)이었다. 도서관이 아닌 출판업계로 시선을 돌려도 이는 마찬가지다. 단적으로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지난 3년간 5~6월 대비 […]
  • “한국에 열기구가?”...여름 나기 좋은 수원 야외활동 3선 지구 기온이 무려 12만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는 4년 만에 지구를 덮친 ‘슈퍼 엘니뇨’ 탓이 크다. 엘니뇨는 무역풍이 약해져 적도 열대 태평양지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로 수개월 넘게 지속하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 상승으로 전례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에는 장마 기간이 시작됐다. 올여름을 화창하게 나는 일은 상당히 힘들어 […]
  • 2분기 패키지 상품 예약률이 전년 比 12배 뛴 이 회사의 비결  여행업계는 엔데믹으로 전환된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억눌렸던 여행 소비심리가 급증함에 따라 패키지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지난 1분기 호실적이 올해까지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노랑풍선은 2분기 패키지 상품 예약률이 전년대비 12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 =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
  • 尹 정권 국정과제 업은 펫 관광 사업, ‘멍집사’ 사로잡기 시동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여행·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 대응’의 일환으로 내놓은 사업이다. 내년도부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지원 예산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등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여행업계 역시 다양한 반려견 대상 서비스 및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름하여 ‘멍집사’ 사로잡기에 총력전이다. 호텔 객실에서 반려견과 오붓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는가 하면 함께 해수욕을 즐기고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는 […]
  • 여기에 이런 곳이?! 고즈넉하고 시원한 계곡 여행지 TOP5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했다. 지글거리는 아스팔트 위 빽빽한 차와 사람을 보면 마음만 더 답답해진다.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전국 가볼 만한 계곡 여행지를 모았다. 조선 선비들의 놀이터였던 서울 수성동계곡부터 신선이 놀다 갔다는 동해 무릉계곡까지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명승지를 소개한다. ​ 한양 선비도 반한 서울 수성동계곡 서울기념물로 지정된 수성동계곡은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에 있다. 한양도성 안에 자리해 […]
  • 서울에 이런 곳이? 이색 체험 가능한 올되다농장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다소 이국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 카페 절반을 푸릇푸릇한 채소밭이 차지하고 있다. ​ 올되다농장 전경/사진=강찬미 여행+기자 ​ 이곳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팜 카페인 올되다농장이다. ​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넣는 초록 채소를 모두 매장에서 재배한다. ​ 매장에서 수확한 채소를 가지고 샌드위치와 수경재배 식물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스마트팜 시설 내부/사진=강찬미 여행+기자 ​ 채소가 […]
  • 12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뜻깊은 가족 나들이 용산 어린이정원은 120년 동안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땅이었지만 이제는 개방된 뜻깊은 공간이 됐다. ​ 용산어린이정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8길 21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로 인해 당시 일본군이 주둔한데 이어, 광복 이후에는 미군기지로 사용된 뒤 무려 120년이 지났다. 2000년대 들어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결정되면서 기지 반환 계획이 시작됐다. 2022년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계기로 주한미군에 부지 일부를 반환받았다. […]
  • 야놀자, 여름 성수기 맞아 팝업스토어 '홀리데이마켓' 오픈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팝업스토어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을 오픈했다. 야놀자, 여름 성수기 맞아 팝업스토어 ‘야놀자 홀리데이마켓’ 오픈 / 사진=야놀자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은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에 맞춰 야놀자만의 해외여행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기 해외 여행지를 테마로 한 이국적인 콘셉트가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유핑(UPING) 성수, 18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
  • 시원한 디저트 가득! 석촌 호수 신상 카페 모음 ​ 석촌 호수는 푸른 숲과 커다란 호수가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람이 붐비는 장소다. 최근에는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롯데타워 벽면에 여름을 테마로 한 미디어파사드까지 상영되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점점 더워지는 요즘, ​석촌 호수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에게 시원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신상 카페​를 소개한다. ​ ​ 01 푸딩 빙수 비주얼 대박! 재해석 석촌점 ​ […]
  • “압구정 가서 알프스 한 잔?” 요즘 연인들이 무더위 날리러 간다는 곳 에델바이스, 9일까지 압구정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시원한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구성 <알프스를 느끼고 싶다면, 에델바이스 FEEL the ALPS🏔️> ​ 무더운 날씨에 괜스레 짜증만 나고 연인끼리 데이트도 하기 싫어지는 요즘. 시원한 실내 데이트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연인과 함께 원데이 클래스를 하기도 하고, 각기 다른 주제의 팝업스토어를 가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 연인이 […]
  • 치솟는 물가‧오르는 여행비용…그래서 선택한 슬기로운 여행법은 국내여행 시 지출한 평균 경비 23만원, 하루 7.8만원코로나 기간 계속 증가…지난해 9월 정점으로 감소세여행기간 조금씩 짧아져‧식음료비 증가‧숙박비 감소 올 초만 해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를 훌쩍 넘겼다. 하룻밤 새 또 올랐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다행이도 최근 하락세로 접어들어 지난달의 경우 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표가 아닌 체감 물가는 여전히 우상향이다.  때문에 정부는 최근 라면값 인하 등의 식품업체들에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 라면 제조사는 개당 50원의 인하를 결정했다. 또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SPC그룹 등 제과제빵사도 과자나 빵의 가공식품의 가격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 = 매경DB 이렇게 정부까지 물가 잡기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분위기다. 주 핵심은 가성비 내지는 알뜰 소비이다. 외식을 대체한 간편식이나 온라인을 통한 최저가 상품 구매가 증가하는 것도 일례다. 그 변화는 여행 행태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단기간, 저비용의 ‘알뜰여행’ 트렌드라는 키워드가 공통점으로 드러난다. 여행기간도 비용도 줄어들면서 사실상 코로나 전인 2019년 예산으로 고물가 시대인 2023년의 여행을 하는 모습이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5년 8월부터 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소비자의 국내여행 경비 지출 추이를 분석하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다. 여행 총 경비, 지난해 9월보다 4.9만 원 줄어들어 5월 조사에서 국내여행의 1인당 총경비 평균은 23.0만 원이었다. 평균 여행기간이 2.96일인 것을 감안하면 1일당 평균 7.8만 원을 쓴 셈이다. 그 동안의 추이를 보면 코로나 전인 2019년 상반기 20.6만 원에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9월 27.9만 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지속적인 하락세다. 지난 5월에는 23.0만 원까지 떨어져 2년 여만에 최저치가 됐다. 1일당 경비도 물가 상승기인 지난해 9월 최고치 8.8만 원을 찍고 지난 5월에는 7.8만 원으로 떨어졌다. 평균 여행기간도 지난해 9월 3.16일을 찍고 지난 5월 2.96일이 됐다. 여행경비, 기간 모두 작년 9월을 고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는 동일하다.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 = 매경DB 코로나 전과의 차이를 명확히 비교하기 위해 코로나여행지수(TCI‧Travel Corona Index)를 적용한 결과, 5월 기준으로 국내여행 총 경비 TCI는 108, 1일당 경비 TCI는 107이었다.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8% 더 썼다는 의미다. 여행기간 TCI는 101로 엇비슷했다. 코로나여행지수는 코로나 전후 변화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컨슈머인사이트가 개발한 지수다.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과 현재의 차이를 수치로 비교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숫자가 클수록 더 많이 증가, 작을수록 더 크게 감소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2019년에 비해 소비자 물가가 더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경비는 오히려 줄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를 환산하면 11.5% 증가했다. 게다가 국내여행 TCI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총 경비 TCI는 117→115→108로, 1일당 경비 TCI는 119→111→107로 감소해 모두 코로나 전 수준에 근접했다. 국내 여행자는 2019년 수준의 예산으로 2023년의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뜰여행 중에도 식음료비는 유지, 숙박비는 감축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 = 매경DB 이는 여행 경비의 지출 구성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해 9월 여행비 지출은 식음료가 32%로 1위, 숙박이 28%로 2위였다. 올해 5월 식음료는 2%p 증가한 34%, 숙박은 2%p 감소한 26%로 두 지출 항목 간의 차이는 4%p에서 8%p로 벌어졌다.  총비용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식음료비는 늘리고, 숙박비용은 줄였다는 의미다. 숙박 시장의 수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아울러 여행을 떠나 현지 음식을 즐기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점이다. 장주영 […]
  • 에어캐나다, 7일간 항공권 할인에 무료 심카드까지 주는 이유 캐나다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다음달 3일까지 항공권 할인은 물론 무료 심카드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 같은 혜택을 전하는 이유는 캐나다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Canada day)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1867년 7월 1일 캐나다는 영국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았다. 이에 캐나다 연방정부는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시아 등 4개 주를 설립하며 지금의 캐나다를 있게 한 것이다. 현지인들은 이 날을 기념해 ‘해피 버스데이 캐나다’라 부르며 다양한 축제를 즐긴다. 이에 에어캐나다도 자사의 항공기를 이용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또는 미국행 승객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목적인 셈이다. 이번 세일 프로모션은 한국 발 캐나다 및 미국행 고객이 7월 3일까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자동으로 적용한다. 해당 항공으로 출발 가능 기간은 9월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이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인 고객 대상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내에서 누릴 수 있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한국어 가능 승무원 탑승, 한식을 접목한 기내식,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승객들이 편안한 비행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최대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 벨(Bell)과 제휴를 통해 캐나다가 최종 목적지인 국제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카드(SIM Card)를 제공한다. 에어캐나다 고객만을 위한 독점 기내 혜택으로, 탑승 후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에어캐나다 로열티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 회원에 한해 기내 무료 와이파이 메시징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기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모든 에어캐나다 항공기에서 아이메시지(iMessage), 왓츠앱(WhatsApp), 구글챗(Google Chat)을 이용할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페이지 매일경제장주영 기자페이지 + 내일도 한 걸음 더 가겠습니다. 여행이 좋은 장주영 기자입니다. naver.me
  • 우리 가족 휴가는 어디로?… 노랑풍선, 키즈 여행 기획전 공개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 사진 = 노랑풍선 여름휴가를 앞둔 가족 여행객을 위한 기획전이 등장했다. 노랑풍선은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세계로! 해외로! 키즈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과 휴가를 앞두고 자녀와 함께 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테마파크 ▲물놀이 ▲박물관 ▲동물원 등의 여러 가지 콘셉트로 구성해 […]
  • [여행+뚜벅뚜벅] 덥다고 그대로 있을래? 이색적인 서울 도보 여행 셋 [여행+뚜벅뚜벅] 덥다고 그대로 있을래? 이색적인 서울 도보 여행 셋 ​ 우리는 어쩌면 걷기를 통제당하고 있을지 모른다. 세계적인 걷기여행자 베르나르 올리비에도 일찌감치 그런 생각을 했다. 출근할 때부터 앉아서 하루를 시작하고, 식사 때도 앉아 있고, 나아가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을 한다는 올리비에는 다리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에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진 = 언스플래쉬 ‘내가 걷는 이유’를 쓴 […]
  • '짬뽕, 이성당 말고'... 로컬들이 몰래 찾는 군산 미식 스폿 7 전북 군산에 처음 방문하면 대개 짬뽕집이나 이성당 빵집은 꼭 한 번씩 들르게 된다. 입소문을 탄만큼 분명 뛰어난 맛을 자랑하지만, 군산까지 가서 짬뽕이나 단팥빵만 달랑 먹고 오긴 아쉽지 않은가.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 오래 기다려 식사하기가 꺼려지거나 군산에 여러 번 방문해 색다른 맛집을 찾고 있다면 이곳들에 주목해보자. 로컬 고수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다녀온 군산 숨은 맛집과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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