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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만 주는 한정판…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선물 정체

권효정 여행+ 기자 조회수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2층 정문에서 첫 100명의 관람객에게 소장품을 활용한 문화상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꾸러미 속 다이어리는 ‘나전홍칠이층농’과 ‘십장생’도 삽화로 꾸몄다. 표지와 내지마다 국가유산과 관련된 주요 일정을 담았다. 다이어리에 일상을 기록하는 과정은 궁중에서 소중한 물건을 보관했던 이층농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 십장생도가 전하는 평안과 무병장수의 의미도 함께 녹였다. 박물관 ‘왕실생활’ 상설전시실에서 다이어리 표지의 나전홍칠이층농 실물도 만날 수 있다.

개관 20주년 기념 선물 / 사진=국가유산청

꾸러미 소진 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국립고궁박물관 가배’ 커피 드립백도 준비했다. 고종 황제의 커피 사랑에서 영감을 얻은 가배는 박물관 대표 유물 10건을 도안으로 담았다. 유물 도안과 커피 드립백 포장지는 지난해 디자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도안 속 유물들은 박물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각 층에 비치한 도장 용지(스탬프 북)에 직접 도장을 찍어볼 수 있다. 행사는 6일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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