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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94% 완판 임박…새해 첫 일출 품은 서울 힐링 스폿

권효정 여행+ 기자 조회수  

서울 시내 해돋이 명소로 주목받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새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아차산과 한강을 품은 워커힐은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투숙객과 ROO 회원(비스타 피트니스 멤버십)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포춘 쿠키와 네잎클로버 소원카드를 증정한다.

현재 워커힐 객실 예약률은 90%를 넘어섰다. 한강뷰 객실은 94%, 아차산뷰 객실은 75%가 예약됐다. 한강뷰 객실에서는 창밖으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스카이야드와 함께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도 해돋이 조망 장소로 인기다. 지난 11월 리뉴얼을 마친 ‘더뷔페’는 코너뷰 통창을 통해 한강 전망과 함께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워커힐은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겨울 패키지 3종도 출시했다. 패키지는 스와로브스키 샷글라스 세트, 크리스털린 볼펜 등의 선물과 와인, 스낵, 조식, 겨울 음료 중 선택 가능한 구성으로 마련했다.

워커힐은 자연 속 휴식을 위한 공간도 갖췄다. 스카이야드 족욕탕과 웰니스 클럽 사우나 노천탕에서는 한강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숲속에 위치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공용 모닥불 체험과 계절별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진오 워커힐 총지배인은 “서울 도심에서 해돋이와 연말연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와 겨울 패키지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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