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벨타워가든에서 와인페어를 선보인다. 20회를 맞은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서울 호텔 3대 와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와인 전문가부터 입문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국내 유수 와인 수입사 16곳이 참여해 와인 180여 종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세계적 와인을 시음하고 호텔 소믈리에와 수입사 전문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합리적 가격의 와인도 있으니 지갑 사정 걱정 말고 와인 쇼핑도 즐겨보자.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하는 페어링(조합) 푸드도 눈길을 끈다. 버섯&하몽 샐러드, 해산물 꼬치구이, 우대 갈비구이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문어구이, 모둠 그릴 소시지, 유자폰즈 그릴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와인 풍미를 돋운다.
라이브 퍼포먼스 뮤직 공연도 열린다. 인기 팝 음악을 독창적으로 편곡한 무대가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0회를 기념해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현장 럭키 드로우, 베스트 드레서 선정, 차량 의전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모모빌리티 플랫폼 ‘차란차’와 협업한 ‘VIP 의전 서비스’는 최고급 수입차로 자택에서 행사장까지 왕복 이동을 제공한다. 객실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와인, 텐트 등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입장권은 1인 4만원, 2인 고메 세트(입장권 2인, 시그니처 디시 3종)는 16만원이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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