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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틈을 안 주네” 대한항공 기내 잡지 모닝캄 WTA 수상

김혜성 여행+ 기자 조회수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서 WTA 시상식 열려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 인정받아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일 것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 사진=모닝캄

지난 3일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Morning Calm)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WTA)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 잡지상’을 받았다.

WTA는 1993년부터 매년 여행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온 유서 깊은 시상식이다. 시상에 전 세계 여행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7년 창간한 ‘모닝캄’은 대한항공 종합 잡지로 전 노선의 항공기와 국내외 직영 휴게공간 십여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비행이 주는 즐거움을 주제로 오랜 세월 대한항공 이용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잡지에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기로서 대한항공의 자부심과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내용을 주로 실었다. 그밖에 해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깊이 있게 소개하는 등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구실을 톡톡히 해왔다.

WTA는 모닝캄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잡지에 실은 점을 높이 샀다. 모닝캄은 최신 여행 정보와 한국 문화를 조화롭게 표현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해 전 세계 여행업계 전문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접하는 기내지인 만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글과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닝캄은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생활상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닝캄은 지난 2014년 미국 무역 잡 폴리오(Folio) 주관으로 열린 ‘에디 앤 오지 시상식’에서 기업 출판 사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엔 유행에 맞춰 여행과 문화를 넘어 생활상까지 아우르는 세계적인 종합 잡지로 재단장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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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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