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가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베오시스템 9000c 스피커를 도입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 더 라운지에서는 스페셜 메뉴 ‘라운지 선셋 위드 B&O(The Lounge Sunset With B&O)’를 선보인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베오시스템9000c(Beosystem 9000c) 스피커를 통해 선, 오로라, 더스크, 문 등으로 구성한 음악을 들으며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 리스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 시간대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담았다. 시간대별로 엄선된 곡들이 베오시스템9000c를 통해 정교하게 흘러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리듬감 있게 만든다.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는 제주식 휘게를 경험할 수 있는 풍요로운 메뉴가 마련됐다. ‘라운지 선셋 위드 B&O’는 덴마크식 허니 호밀빵와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허브 버터 캔들, 꿀과 견과류, 연어 무스, 김부각, 글라스 와인 또는 칵테일이 포함됐다. 더 플라잉 호그 셰프가 만든 한우와 성게,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한치와 레몬 소르베 등의 메뉴도 추가로 주문 가능하다.
협업은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뱅앤올룹슨의 베오시스템9000c는 더 라운지 운영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플레이한다. 푸른 수평선 위 고요한 범섬을 마주한 채 하루의 빛깔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유니크한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음악과 함께 덴마크식 아페리티보를 즐길 수 있는 The Lounge Sunset With B&O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확인 및 예약 가능하다. 한편, 약 1억 원 상당의 베오시스템9000c는 전 세계 200대 한정으로 국내에는 단 한 대 입고됐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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