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문위 주관 ‘청년 문화예술패스’ 동참
국내 최대 수준 공연으로 청년층 문화 접근성 제고
최대 15만 원 상당 지원금 단독 혜택 마련
공연 문화 선도 위해 민관협력 적극 참여할 것
인터파크가 청년들의 문화 소비 발판을 마련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에 동참해 다채로운 혜택을 쏟아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국내에 거주하는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전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사업의 공식 협력사로서 국내 최대 규모 수준 공연 등으로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공연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19세 청년(2005년생)이라면 인터파크에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순으로 지급한다.
청년 문화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인터파크가 준비한 단독 혜택도 있다. 먼저 인터파크가 보유한 전문적인 공연 자산을 바탕으로 2주마다 추천 공연 10여 편을 엄선해 선보인다.
다양한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인증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친구와 관람하고 싶은 공연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으로 총 38명에게 인스탁스 미니(즉석카메라),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백새미 인터파크트리플 엔터 사업 그룹장은 “이번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문화 소비를 장려하고 동시에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표(티켓) 플랫폼으로서 전문성과 기반 시설을 활용해 민관협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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