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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지’라 불러도 되겠네…수원의 싱그러운 여름 나들이 명소 & 카페 3선

최지연 에디터 조회수  

수원 화성은 1997년 무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오를 정도로 주요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가장 아름다웠던 용연 전경 맛보기 사진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수원을 인기 관광지로 만든 요인에는 푸른 초목이 가득한 환경 덕도 있다. 좀처럼 푸른 공간을 찾아보기 힘든 현대에 싱그러운 식물이 가득한 공간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예스러운 매력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는 ‘수원 화성’을 비롯해 소풍지로 입소문 난 연못 ‘용연’ 그리고 올해 5월에 새로 개장한 ‘일월수목원’까지 여름에 제격인 수원 나들이 명소를 다녀왔다.


01

탁 트여서

저절로 눈 스트레칭하게 되는

동장대

가장 먼저 소개할 공간은 수원화성 ‘동장대’다.

웅장한 동장대 외관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동장대는 수원 화성 동문 창룡문(蒼龍門)과 수원천이 흐르는 북수문 화홍문(華虹門) 사이에 있다. 동장대는 군사 훈련을 하며 무술을 단련하던 곳이라 ‘연무대(鍊武臺)’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좌) 18세기 지어진 성곽길 (우) 오르막 길 성벽 틈 너머로 본 수원 화성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18세기 지어진 성곽을 따라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우뚝 솟아 있는 동장대와 마주할 수 있다. 동장대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지가 눈앞에 펼쳐진다. 여기가 도심 한복판이라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눈 피로를 풀어주는 건강 운동 중 ‘틈틈이 먼 곳을 쳐다보기’가 있다. 온종일 근거리에서 물체를 바라보면 눈에 피로가 쌓여 근시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평균 시력이 3.0이라고 알려진 몽골인 시력이 좋은 이유도 어렸을 때부터 ‘멀리 보는 훈련’을 해 왔기 때문이다.

현실은 일상에서 먼 곳을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사방이 건물로 빽빽하게 막혀있는 도심에서 탁 트인 곳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동장대 외관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동장대에서는 이 어려운 일이 가능하다. 꼿꼿한 기세를 자랑하는 동장대에 오르면 절로 애국심이 끓어오른다. 동장대에서 도심 전체를 내려다보며 맞는 시원한 여름 바람은 이곳이 전망 명소임을 실감케 한다.

동장대 근처에는 국궁 체험장, 화성 어차라 불리는 관광 열차 탑승장, 열기구와 비슷한 계류식 헬륨 기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도 있다.

(좌) 동장대 내부 (우) 동장대에서 내다본 전망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가 그중 하나다. 동장대는 매일 24시간 내내 방문할 수 있다. 시간이 남는다면 나머지 한 곳인 ‘서장대’를 들러 보는 것도 좋다. 서장대는 무술을 연마하던 공간인 동장대와 달리 장수가 군사 훈련을 지휘하던 곳이다. 이곳에서 정조가 직접 화성장대(華城將臺)라고 쓴 현판도 볼 수 있다.

다만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어서 동장대보다 접근이 힘들다. 동장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주요 전망 명소와 거리가 벌어져 동떨어져 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동장대 전망을 한눈에, 연무정 찻집

동장대까지 걸어가는 일이 힘에 부치는 이들에게는 ‘연무정 찻집’ 방문을 추천한다. 연무정 찻집은 동장대와 마주한 2층 카페다. 연무정 찻집은 통유리 창을 달아 어디서든 동장대를 볼 수 있게끔 해 놓았다.

연무정 찻집에서 커피 마시며 내려다본 푸른 초지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이곳에서 기가 막힌 전망을 감상하며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다. 간 얼음에 알갱이가 살아있는 팥을 넣은 팥빙수도 연무정 찻집의 별미다. 2층에 있어서 화성 성곽과 눈높이가 딱 맞아떨어진다. 저녁에 가면 성곽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02

수원

최고 여름 나들이 명소

용연

눈 돌리는 곳마다 푸른 수원 화성 용연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동장대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아담한 연못 ‘용연’이 나온다. 수원 화성 용연(龍淵)은 이미 수원 시민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나들이 명소다. 용연 이름은 용머리처럼 생긴 용두 바위에서 유래했다.

연못 주변에 잘 가꿔져 있는 잔디밭과 가지를 늘어뜨린 버드나무가 푸른 매력을 한껏 더한다.

짝지어 다니는 집오리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물 위에서 짝을 지어 유유히 떠다니는 집오리를 보는 재미도 있다. 용연에서는 화성 명물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의 자태도 감상할 수 있다. 방화수류정은 정조 18년에 전쟁을 대비해 만들어진 지휘소이자 동시에 정자로 쓰였던 독특한 건축물이다.

낮에 본 용연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용연은 방화수류정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서 전망이 비슷하다. 용연의 큰 장점은 방화수류정과 경치가 비슷하지만 지나치게 유명해져서 인파로 북적이는 방화수류정보다 훨씬 한적하다는 점이다.

사실 용연의 진가는 저녁에 드러난다. 특히나 달이 뜬 밤에 용연을 가 볼 것을 권한다. 용연 위에 달이 떠올라 비친 모습은 ‘용지대월(龍池待月)’이라고 일컬어지며 화성에서 반드시 보아야 할 여덟 가지 경치 중 하나로 꼽힌다.


하루 40잔 한정 판매하는 장미커피 팝니다, 카페 5301%

카페 5301% 입구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카페 5301% 내부 전경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무더운 날씨에 갈증이 난다면 용연 바로 앞에 있는 5301% 카페로 가 보자. 카페로 가는 길목에 초음이 가득했다. 이 카페 대표 메뉴는 하루 40잔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장미꽃 커피’다. 이 커피는 차갑게 먹는 커피지만 얼음이 들어가지 않는다. 얼음 대신 커피를 장미꽃 모양 틀에 부어서 얼린 것을 넣어 준다.

(좌) 오세영 카페 5301% 사장이 장미 커피를 만들고 있다 (우) 푸른 풍광을 만끽하며 마신 장미 커피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오세영 카페 5301% 사장은 “딱 알맞은 농도를 맞춘 커피에 얼음이 녹으며 점점 연해지는 게 아쉬워서 이 메뉴를 만들게 됐다”며 메뉴 개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카페는 가게에서 콜롬비아·과테말라·탄자니아·브라질 원두를 직접 혼합한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 오 사장은 “직접 혼합한 원두가 인기가 좋아 인근 가게 다섯 군데에 납품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시원하면서도 고소했던 장미꽃 커피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이밖에 최고급 우지산 녹차 가루를 쓰는 ‘말차 라테’도 인기가 좋다.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프로폴리스 성분이 풍부한 벌집을 얹은 ‘벌꿀 라테’와 ‘벌꿀 아메리카노’ 등도 별미니 함께 맛볼 것을 추천한다.


아기자기한 소풍 용품이 가득한, 안녕, 피크닉 숲

용연에서 한껏 여유부리며 소풍을 즐겼다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카페에서 나오다 바로 옆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가게 ‘안녕, 피크닉 숲’에 눈길이 갔다. 이곳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소풍 용품 대여 가게다.

(좌) 안녕, 피크닉 숲 소풍 용품 (우) 이곳에서 대여한 ‘용연 세트’, 카트에 용품을 담아줘서 이동하기 편했다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이곳에서 돗자리, 담요, 와인 잔, 보드게임, 바구니, 캠핑용 의자, 비눗방울 기계, 식탁보, 튤립 꽃다발 모형, 선글라스, 머리띠, 선풍기 등 다채로운 피크닉 용품을 빌릴 수 있다. 연꽃 세트·매화 세트·노을 세트 등 여러 가지 구성으로 묶어 만든 다양한 소풍 용품 세트를 판매한다. 소풍 용품 대여 비용은 주중보다 주말이 더 비싸진다.

하현진 ‘안녕, 피크닉 숲’ 가게 사장은 “캠핑 의자를 비롯해 소품을 편하게 끌고 이동할 수 있는 카트까지 포함한 ‘용연 세트’를 찾는 손님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용연 경치를 바라보며 한 끝내주는 소풍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아기자기한 소풍 용품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용연에서 한적하게 소풍을 즐기기 좋은 날을 추천해 줄 수 있냐는 물음에 하 사장은 “주중에는 의외로 월요일이 가장 붐빈다며 사람이 많은 게 싫다면 월요일을 피하는 것도 좋다”고 답했다. 다만 용연 바로 앞 잔디밭은 올해 4월 보수공사를 거쳐 접근이 불가능해졌으니 잔디밭에서 소풍을 하고 싶다면 방화수류정으로 가야 한다.

‘안녕, 피크닉 숲’은 ‘카페 5301%’와 협업해 소풍 용품을 빌린 뒤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음료값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03

해가 쨍해도

장마가 와도 좋아,

일월 수목원

올해 개관한 일월 수목원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수원 일월수목원은 올해 개장한 따끈따끈한 신생 수목원이다. 일월 수목원은 지난 5월 19일 문을 열었다. 일월수목원은 총면적 10만1500㎡ 규모로 조성했으며 보유한 식물 종만 2000여 종에 달한다. 일월수목원 볼거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방문자센터

(좌) 방문자 센터 전시실 앞 조명 (우) 방문자 센터 현관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많다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먼저 1층 방문자센터다. 이곳에는 매표소, 기념품점, 식물상담실, 전시실, 카페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방문객들이 파리지옥 등 생소한 식물을 구경하러 몰려들었던 기념품점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파리지옥·피쉬본 선인장·연필선인장 등 생소한 식물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은 벌써 입소문이 나 사람들로 붐볐다.


생태 정원

전시 온실 사진 명소였던 그리스식 건축물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다음은 생태 정원이다. 생태 정원은 생태 정원·건조정원·장식정원·그라스원·숲정원·다산정원·침엽수원·초지원·산림습원·습지원 등 총 10개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태 정원 핵심 명소는 ‘전시 온실’이다. 전시 온실에서는 지중해 및 건조기후대 식물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알로에 베라·물병나무·올리브나무·유칼립투스 등 300여 종에 달하는 외국 식물을 볼 수 있다.

알로에베라와 선인장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전시 온실 한 편에는 지중해 향기를 물씬 풍기는 그리스 건축 양식 건물도 있다.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곳곳에 심겨 있는 야자나무와 선인장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새나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원’은 어린아이들이 발걸음을 쉬이 떼지 못하는 인기 만점 정원이다.

(좌) 다산 정원 (우) 비가 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놀던 아이들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필자의 눈길을 끌었던 정원은 이름부터 전통미가 느껴지는 ‘다산 정원’이었다. 다산 정원은 다산 정약용이 지은 시구에 등장하는 식물을 심어 조성했다. 한국 전통 정원으로 한가운데에 쉬어갈 수 있는 단정한 한옥 쉼터가 있다.


웰컴 정원

전시 온실 앞에 있는 장식 정원 전경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마지막 볼거리는 웰컴 정원이다. 웰컴 정원은 장식정원·겨울정원·빗물정원·관목원·잔디광장·채소원·산채원 등 총 7가지 정원으로 구성한다. 웰컴 정원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며 동시에 생활 원예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조성한 전시형 정원이다.

(좌) 장식 정원 분수 (우) 수목원 출구 쪽에 있던 푸른 잔디밭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웰컴 정원에는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을 의도하고 만들어 놓은 사진 명소가 많다. 그중에서도 기품 있는 분수가 중앙에 자리한 장식정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수 주변에 다양한 꽃을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4000원, 13세~18세 청소년은 2500원, 7세~12세 어린이는 1500원이다. 원시민과 다자녀 가정은 신분증 등 증빙자료 확인 후 할인을 적용해 준다. 일월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휴무다. 화~일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표 마감은 오후 5시다.


전망 한 입 그리고 아이스크림 두 입! 카페 데이지원

카페 데이지원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1층 방문자센터 왼편에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을 따라가 보니 ‘카페 데이지원’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이름처럼 ‘데이지꽃’을 상징으로 한 카페로 곳곳에서 데이지 장식을 찾아볼 수 있었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던 어니스트 밀크 아이스크림 / 사진=김혜성 여행+ 기자

카페 대표 메뉴는 제주 초원에서 자란 소들의 원유로 만든 유제품을 사용한 ‘어니스트 밀크’ 아이스크림이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바삭한 콘을 아이스크림 사이에 끼우고 위에 꽃 모양 쿠키를 장식해 식감도 좋다.

푸릇한 식물에 둘러싸여 아이스크림을 먹다 보니 갑자기 무더운 여름이 반갑게 느껴졌다. 카페 데이지원은 일월 수목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명소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향긋하고 풋풋한 풀 향이 퍼지는 곳이라는 점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수원 나들이 명소로 가 보자.


글=김혜성 여행+ 기자

최지연 에디터
content@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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