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있는 ‘빛의 시어터’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오는 3월 5일까지 이어간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성산의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展을 진행 중이다.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공간 전체를 가득 메운 화려한 비주얼과 웅장한 사운드로 클림트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파리, 암스테르담, 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다. 재생복합문화 공간에서 빛과 음악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