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18층에 208개 객실
루프톱 풀, 24시간 편의점 등 갖춰
객실 40% 이상이 패밀리 타입
비즈니스는 물론 호캉스도 가능
국내 최초 힐튼 가든 인 호텔
힐튼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이 7월 15일 문을 연다.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 강남대로에 지상 18층, 총면적 1만6900㎡ 규모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26개의 패밀리룸과 56개의 디럭스룸, 4개의 스위트 등을 포함한 총 208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가든 비스트로(Garden Bistro)’, 라운지&바 ‘카페 253(Café 253)’, 호텔 내부 편의점 ‘더 샵 (The Shop)’, 최대 약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및 소형 미팅룸,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는 고층부 피트니스 센터와 루프톱 야외수영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전 세계 힐튼 호텔이 참여하고 있는 엄격한 위생수칙 프로그램 ‘힐튼 클린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계 각지에서 18개의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멤버십’이 적용되어 누적된 포인트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등 혜택도 매력 요소다.
이 호텔의 특징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 고객과 호캉스를 즐기려는 국내 레저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양재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코엑스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강남대로변에 있어 비즈니스 목적이든 레저 목적이든 전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객실 내에는 숙면을 보장하는 최상의 침구는 물론 워크스테이션, 개별 냉난방시스템, 50인치 HDTV 등이 갖춰져 있고, 호텔 내 무료 와이파이와 로비 내 프린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 외에도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소형 미팅룸 및 연회장과 비즈니스센터,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라운지&바, 18층에 위치해 강남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레저 고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있다. 강남지역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갖춘 인터내셔널 호텔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객실 타입도 차별화된다. 전 객실의 40% 이상이 10평형 이상의 패밀리형 객실이다. 두 개의 더블베드가 들어간 객실, 한 개의 더블베드와 한 개의 싱글베드가 들어간 객실 등 침대 타입도 다양하다. 이뿐만 아니라, 24시간 편의점 ‘더 샵’은 호텔 내 레스토랑과 호텔 외부 식음시설이 문을 닫은 이후에도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안전하게 간단한 스낵과 주류, 음료 등을 구입해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개장을 기념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힐튼아너스 멤버에게 호텔 내 식음업장 이용 시 10~25%를 할인한다. 현장에서 무료로 가입하면 바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7월 15일 목요일부터 투숙객 대상 선착순 500명에게 비치백, 타월 등 호텔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홍기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모든 고객에게 보다 나은 눈부신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힐튼 가든 인 브랜드의 정신을 잘 살려 개개인에게 특화된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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