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지은 여행+ 기자, Author at 여행플러스

김지은 여행+ 기자 (163 Posts)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독일 쾰른 추천 코스 쾰른은 기원전 형성되어 오랜 시간 독일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문화와 역사가 풍부하다. 또한 지하철이나 트램 등 교통이 발달해 있어 여행하기에도 편하다. 교육적인 콘텐츠가 많고 이동이 편리한 쾰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수백 년 전 건축물 앞에서 역사를 느끼고, 동물원,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풍성한 시간을 보내보자. 쾰른 동물원(Cologne Zoo) 가장 […]
  • 한강 작가가 상 받은 그곳,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상 테마 여행 코스 매년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상을 발표한다. 특히 2024년에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아 전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로 인해 노벨상과 관련한 스톡홀름의 명소도 주목받고 있다. 노벨상의 정체와 위상이 궁금한 사람을 위해 노벨상 박물관부터 시상식이 열리는 스톡홀름 콘서트홀, 수상자의 강연이 열리는 스톡홀름 대학교까지, 노벨상 테마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노벨상 박물관 (Nobel Prize Museum) 가장 먼저 […]
  • 아드리아해의 보석, 코토르 근교 페라스트 코스 페라스트는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몬테네그로 코토르만의 작은 해안 마을이다. 코토르에서 버스로 40분이면 근교 마을 페라스트에 도착한다. 페라스트는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인구가 400명이 채 안 된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이 그대로 남아 있어 베네치아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아드리아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페라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페라스트 해변 (Perast Beach) 가장 […]
  • 벨파스트의 문화 중심지, 퀸스 쿼터 나들이 코스 벨파스트는 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로 북아일랜드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도시다. 그중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퀸스 쿼터(Queen’s Quarter) 지역은 퀸스 대학교, 박물관, 식물원 등이 몰려 있어 벨파스트의 문화 중심지라고 불린다. 19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과 젊은 분위기의 조화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매기 메이스 벨파스트 카페(Maggie Mays Belfast Cafe) 가장 먼저 매기 메이스 벨파스트 카페로 가보자. […]
  • 나만 알고 싶은 지상낙원, 오키나와 이시가키섬 코스 일본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이시가키섬이 있다. 아직 국내 여행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즐길 거리가 많아 오키나와의 숨은 보석이라 불린다. 흑진주가 나는 해변부터 푸른 동굴까지, 다채로운 색을 보여주는 이시가키섬 코스를 준비했다. 렌터카 꿀팁이시가키는 큰 섬은 아니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해 차가 있다면 더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신이시가키 공항 근처에 렌터카 […]
  • 활화산 앞 활기 넘치는 해안 도시! 시칠리아 카타니아 현지인 체험 코스 카타니아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팔레르모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에트나산(Mount Etna)과 인접한 도시이자 섬 동부에 위치한 카타니아는 다양한 문화와 깊은 역사를 품고 있다. 그중 카타니아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골목골목 걸어 다니며 오늘만큼은 현지인이 되어보자. 카타니아 생선 시장 (Catania Fish Market) 매일 아침 카타니아의 중심부인 피아자 델 두오모(Piazza […]
  • 관광·쇼핑·공연 알짜배기만 모았다! 영국 맨체스터 코스 맨체스터는 런던에 이어 영국의 두 번째 수도로 불린다. 문화, 스포츠, 역사 등이 풍부해 여행지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도서관부터 쇼핑센터까지, 하루 동안 맨체스터의 여러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전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니 한정된 시간 안에 알짜배기 맨체스터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체담도서관 (Chetham’s Library) 가장 먼저 체담도서관으로 가보자. 이곳은 1600년대에 […]
  • 안구가 정화되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연 탐방 코스 슈투트가르트는 산지를 끼고 있는 분지 도시다. 그만큼 산과 언덕, 숲, 공원, 포도밭 등 녹지가 많아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다. 보기만 해도 안구가 정화되는 슈투트가르트의 자연 탐방 코스를 준비했다. 솔리튜드 성 (Schloss Solitude) 슈투트가르트 외곽에 위치한 솔리튜드 성으로 가보자. 18세기에 지어진 이 성은 ‘고독의 궁전’이라는 이름 뜻에 걸맞게 도심에서 떨어져 평화롭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솔리튜드 성은 […]
  • 새벽별 보며 뛰는 낭만 마라톤 소식에 한국인 210명 비행기타고 모인 곳 지난 8일(현지 시각) 이혜영(58) 씨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이 사이판에 모였다. ‘사이판 마라톤 2025’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 “진짜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곳” 외국인도 반한 부산 속 K-컬처 “부산은 진짜 한국을 느끼기 좋은 도시예요.” 광안리에서 만난 네덜란드인 라일로가 말했다. 그는 벌써 몇 번째 부산에 방문하고 있다. 라일로는 “한국에 처음 여행 온 외국인이라면 서울에 가겠지만 한국을 알아갈수록 부산이 더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 "눈 오면 깎아 드려요" 이색 할인 선보인 日 호텔 아사히 신문(The Asahi Simbun)에 따르면 일본 야마가타현의 히지오리 온천 리조트가 24시간 동안 40㎝ 이상 눈이 내리면 숙박 및 온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사케 열차부터 카스텔라 열차… 나가사키에 특별한 열차 떴다는데 더 재팬 뉴스(The Japan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레트론은 운행 동안 지역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콘셉트의 관광 열차다. 나가사키와 사가현에서 시기별 다른 콘셉트로 운행한다.
  • 2025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 소리’ 울린다 새해 첫날 정오,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 도시에서 기차 경적이 울린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정오(GMT 기준) 영국 헤리티지 철도 협회(Heritage Railway Association)가 약 200대의 기관차 경적을 동시에 울리는 ‘휘파람 불기(Whistle-Up)’ 이벤트를 진행한다.
  • 마이클 잭슨이 극찬했다는 그 와인! 청정 무주에서의 이색 체험 [찾아가는 양조장③] 덕유와이너리는 이러한 술도가의 전통을 잇기 위해 양조장 바로 옆에 복합문화체험공간 ‘술고지’를 운영하며 전통주 시음은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눈 내린 덕유산이 보이는 덕유와이너리에 여행플러스가 직접 다녀왔다.
  • ‘한국의 라라랜드’ 혜화에서 만나는 이색 라이브 음악 장소 2 혜화는 종종 ‘한국의 라라랜드’라고 불린다. 라라랜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문화예술의 메카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는 재즈 바와 극장이 자주 등장하고 뮤지컬 영화답게 아름다운 음악이 흐른다. 두 주인공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꿈을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듯 꿈을 꾸는 이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혜화로 모인다.
  • ‘우리나라 최초의 쌀 막걸리’ 직접 만들어 볼까 [찾아가는 양조장①] 연말 모임에는 술을 빼놓기 힘들다. 한 해를 보내며 한 잔, 새해를 기대하며 한 잔 마시다 보면 걱정 근심을 훌훌 털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연말, 특별한 모임을 원한다면 직접 만든 술을 가져가 보는 건 어떨까.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술을 만들 수 있다.
  • ‘유네스코 등재 코앞’ 전통 장(醬) 만들러 담양·순창 여행 떠나볼까 최근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주재료로 등장해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장 트리오(간장·된장·고추장)는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장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 그러나 정작 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과거와 달리 집에서 장을 담그는 일이 드물어졌기 때문이다. 장 문화를 알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이 장 담그기 체험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사업의 첫 주자, ‘K-미식 장 벨트’(이하 장 벨트 투어)다. K-미식벨트란 지역별 농업 자원과 식품 명인, 향토 음식 등을 결합한 미식 관광 상품이다.
  • 현대판 ‘정년이’ 되려는 다국적 사람들이 모이더니 벌어진 일 세계판소리협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제2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판소리 앞에 ‘월드’가 붙은 것도 신기한데 갓과 선글라스를 같이 쓴 선비가 디제잉 포즈를 취한 포스터도 범상치 않다. 대체 뭘 하는 페스티벌인지 감이 오지 않아 직접 찾아갔다.
  • “올해는 꼭 가자” 2024 英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꼽힌 이곳 더 미러(The Mirror) 등 외신은 영국의 이벤트 관리 회사 투게더(Togather)가 올해 방문하기 가장 좋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에든버러를 선정했다. 투게더의 조사에 따르면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 검색 수는 매달 평균 2만 7100회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는 5만 5000개가 넘어 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 중 가장 많은 해시태그 수를 기록했다.
  • 하늘 날고 물속 달리고… 가을 부여에서 생긴 일 오래된 미래. 충남 부여를 여행하며 떠오른 표현이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성 사비가 있던 곳이기 때문에 어쩐지 과거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옛 유적지와 문화유산을 보며 역사를 되짚어보는 역사 탐방의 도시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새로 찾은 부여는 과거에 멈춰있는 곳이 아니었다. 백제의 역사가 담긴 백마강에는 국내 유일의 수륙양용버스가 헤엄치고 있고, 하늘 위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자유 비행 열기구가 날고 있다. 기나긴 과거를 지닌 동시에 미래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부여를 생생히 전한다.
1 2 3 4 5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