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떠날 수 있는 마카오 리조트… 이번엔 미식이다마카오 코타이 섬에 새로운 리조트가 들어섰다. 영국 런던을 모티브로 한 런더너 마카오는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가 샌즈 코타이 센트럴 (Sands® Cotai Central) 복합 리조트를 영국을 테마로 재해석한 곳이다. 기존 프랑스 파리를 모델로 한 파리지앵 마카오, 이탈리아 베니스를 재해석 한 베네치안 마카오에 이어 마카오에 세 번째로 들어선 작은 유럽이다. 지난 2021년부터 단계적 개장을 거친 후 2년간의 […]
형광 녹색으로 물든 베니스 운하에 무슨 일이세계적인 관광명소 이탈리아 베니스 운하가 형광 녹색으로 변했다. 이탈리아 베니스 운하 리알토 다리 / 사진=언스플래쉬 뉴욕포스트(New York Post) 등 외신은 지난 5월 28일 리알토 다리 부근 강물이 초록색으로 변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독성이 있는 액체가 퍼진 상황을 우려했지만 조사 결과 인체에 무해한 물질인 ‘플루오레세인’임이 밝혀졌다. 이 염료는 주로 하수도 연결관과 배수 설비에서 […]
에어 뉴질랜드 탑승 전 승객 몸무게 잰다에어 뉴질랜드가 한 달간 탑승객의 몸무게를 측정한다. CNN 등 외신은 에어 뉴질랜드가 시행하는 승객 체중 조사(Passenger Weight Survey)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플리커 기사에 따르면 이 조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체중 측정은 승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Auckland)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 승객이 대상이다. 승객들은 비행기 체크인 시에 디지털 체중계에 서 있어야 […]
폭우로 곤욕을 치른 스페인 대표 관광도시마드리드와 발렌시아 등 스페인 주요 관광지가 폭우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비 내리는 바르셀로나 거리 / 사진 = Flickr 더 미러(The Mirror), 유로 뉴스(Euro News) 등 외신은 스페인의 대표 도시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스페인 남부 도시들이 물에 잠긴 상황이다. 단기간에 쏟아지는 비로 인해 도로와 자동차, 건물 등이 침수되었다. […]
회복은 끝났다! 올해 팬데믹 이전보다 관광수입 증가할 지역은엔데믹으로 돌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광업계에 다시 활기가 돌아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남미 일대의 관광수입은 올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을 넘어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콜롬비아 보고타/사진=언스플래쉬 지난 28일(현지시간)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펄스(TravelPulse)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연간 경제보고서를 인용해 중남미 지역의 관광수입이 연말까지 2019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남미 지역의 총 관광수입은 […]
영화 한 편 보는 시간에 서울에서 페루까지 갈 수 있다?···미래 비행 모습이르면 2033년에 영국 런던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다. 양 도시간의 거리는 1만6983km로, 서울에서 페루 리마까지 1만6322km인 것에 견줄 수 있다. 결국 2시간 안팎에 서울에서 페루를 가는 시대 또한 머지않았다는 얘기다. 사진=언스플래쉬 포브스(Forbes)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런던에서 시드니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2시간이다. 직항편이 없어 무조건 경유해서 가야 한다. 콴타스 항공에서 2025년까지 런던~시드니 간 직항노선을 […]
일본 도쿄 최고의 무료 박물관 3곳도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곳이 있다. 기생충부터 광고 역사까지, 단 한 엔도 지불하지 않고도 볼거리가 많다.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료 박물관 세 곳을 뽑아 소개한다. 1. 인터미디어테크 Intermediatheque 도쿄역 맞은편 키테 쇼핑몰 안에 위치한 인터미디어테크는 문화, 역사, 과학이 교차하는 숨은 박물관이다. 인터미디어테크는 일본 우편 주식회사와 도쿄대 종합연구박물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과학 표본부터 문화 유물 컬렉션까지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 개구리부터 밍크고래까지 다양한 크기의 표본뿐만 아니라 박제된 새와 숲속 동물들도 볼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전시물은 유인원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인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소다. 2. 메구로 기생충 박물관 Meguro Parasitological Museum 이 박물관은 전쟁 후 일본의 열악한 위생 환경으로 인해 기생충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치료했던 의사 카메가이 사토루가 1953년에 개관했다. 그가 수집한 기생충 샘플 4만5000여 점 중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40세 남성의 몸에서 채취한 8.8m의 촌충이 전시돼있다. 기괴한 점은 플라스틱 열쇠고리에 보존된 기생충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이곳은 기부금을 받는다. 기부를 하고 싶다면 표시된 상자에 기부금을 넣으면 된다. 3. 애드 뮤지엄 도쿄 Ad Museum Tokyo 애드 뮤지엄 도쿄는 17세기 목판화부터 현대적인 작품까지 일본 광고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다. 영어로 된 설명은 제한적이지만 이미지가 대부분 그 자체로 설명하고 있다. 역사적인 광고를 터치스크린으로 검색하고 지난 30년간 수상 경력에 빛나는 광고를 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에는 십만개가 넘는 디지털 이미지 라이브러리가 있다. 박물관에 가기 전 예약은 필수다. 글, 디자인= 권효정 여행+ 기자
폭우로 곤욕을 치른 스페인 대표 관광도시마드리드와 발렌시아 등 스페인 주요 관광지가 폭우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더 미러(The Mirror), 유로 뉴스(Euro News) 등 외신은 스페인의 대표 도시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스페인 남부 도시들이 물에 잠긴 상황이다. 단기간에 쏟아지는 비로 인해 도로와 자동차, 건물 등이 침수되었다. 발렌시아의 온 티이니 엔트(Ontinyent) 마을에서는 1㎡당 130ℓ의 폭우가 쏟아져 100년 만에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또한 발렌시아 주 에서만 300여 건의 구조 […]
형광 녹색으로 물든 베니스 운하에 무슨 일이세계적인 관광명소 이탈리아 베니스 운하가 형광 녹색으로 변했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 등 외신은 지난 5월 28일 리알토 다리 부근 강물이 초록색으로 변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독성이 있는 액체가 퍼진 상황을 우려했지만 조사 결과 인체에 무해한 물질인 ‘플루오레세인’임이 밝혀졌다. 이 염료는 주로 하수도 연결관과 배수 설비에서 물이 샐 때에 누출 경로를 파악하는 데 쓰인다. 이 형광 염료가 어떻게 운하로 방출되었는지는 아직 […]
에어 뉴질랜드 탑승 전 승객 몸무게 잰다에어 뉴질랜드가 한 달간 탑승객의 몸무게를 측정한다. CNN 등 외신은 에어 뉴질랜드가 시행하는 승객 체중 조사(Passenger Weight Survey)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조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체중 측정은 승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Auckland)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 승객이 대상이다. 승객들은 비행기 체크인 시에 디지털 체중계에 서 있어야 한다. 짐 무게는 별도로 잰다. 다만 체중 정보는 지상 […]
회복은 끝났다! 올해 팬데믹 이전보다 관광수입 증가할 지역은엔데믹으로 돌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광업계에 다시 활기가 돌아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남미 일대의 관광수입은 올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을 넘어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여행 전문매체 트래블펄스(TravelPulse)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연간 경제보고서를 인용해 중남미 지역의 관광수입이 연말까지 2019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남미 지역의 총 관광수입은 2019년 대비 1.2% 증가한 3195억 달러(약 약 42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더해 관광부문 […]
올여름 여기 어때? 로맨틱 호텔 7
'이상하게 끌리네'... MZ 홀린 소도시, 군산 이색 공간 5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소도시의 반전’이라 소문난 여행지가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들 전주나 익산 여행 중 몇 시간 정도 들르던 전북 군산이다. KTX로 한 번에 갈 수 없는 이 작은 도시에 젊은 세대가 열광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공감선유, 히로쓰가옥, 심리서점 쓰담, 초원사진관 앞.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인기의 비결을 확인하러 다녀왔다. 직접 […]
관광객에 질려 벌금의 나라로 변한 스페인스페인에서 이어폰을 꽂고 자전거를 타다가는 벌금 폭탄을 맞게 된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스페인 여행 시 주의해야 할 법률’을 소개했다.
‘이런 맛이면 언제든 영광입니다’ 전남 영광 맛 기행전라남도 음식은 맛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우스갯소리로 ‘남도 음식이라 맛있다’는 생각을 하고 먹어서인지 혹은 ‘손맛 좋은 이들의 고장’이라서 인지. 식탁 위에 있는 음식이라면 손이 닿는 족족 ‘역시 이 맛이지’하는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전라남도에는 전주와 순천, 여수 등 내로라하는 맛의 고장이 많고 많지만, 노령산맥 이북에도 숨은 강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전라남도 영광군.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만나는 […]
지금 못 가면 5년 뒤에야 갈 수 있다는 파리 인기 관광지파리 퐁피두 센터가 무려 5년 동안 문을 닫는다. 최근 CNN은 파리 퐁피두 센터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보수 공사를 위해 5년 동안 폐장한다고 보도했다. 보수 공사는 애초 2023년 9월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일정으로 인해 연기했다. 파리 퐁피두 센터 /사진=Flickr 퐁피두 센터는 1977년에 지어진 복합 문화시설로 연간 약 5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퐁피두 센터에는 […]
단거리 비행 금지한 프랑스···실효성엔 ‘글쎄’프랑스에서 열차로 대체 가능한 국내 단거리 항공편이 사라진다. BBC 등 외신은 프랑스에서 5월 23일부로 발효한 국내 단거리 비행 금지법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법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기차로 2시간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비행편이 이에 해당한다. 이 법은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파리(Paris)의 오를리(Orly) 공항에서 보르도(Bordeaux), 리옹(Lyon) 그리고 낭트(Nantes)를 오가는 항공편에 적용한다. 연결 항공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거리 비행 금지법은 원래 ‘기후를 위한 […]
5000만원짜리 북극 크루즈 여행 공짜로 떠나는 방법푸른 바다를 떠다니는 유빙과 하늘을 수놓는 오로라, 바다사자와 북극곰을 만날 수 있는 북극으로의 여행을 꿈꾼다면 지금이 기회다. 한 여행사가 약 5000만원 상당의 북극 크루즈 여행 상품을 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여행전문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Leisure)를 비롯한 외신은 호주 여행사 오로라 익스페디션(Aurora Expeditions)의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아크틱 캄퍼티션(Arctic Competition)이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당첨자와 동반 1인에게 총 3만7000달러(액 4800만원) 상당의 북극 크루즈 여행을 제공한다. 참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해당 […]
올해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고향에 상륙하는 ‘미니언즈’오는 여름,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Universal Studios Florida)에 영화 ‘슈퍼배드’ 시리즈(Despicable Me) 속 캐릭터 미니언즈(Minions)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연다. 미니언즈/사진=언스플래쉬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는 올해 중으로 개장할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의 새로운 테마구역 미니언즈 랜드(Minions Land)를 공개했다. 미니언즈 랜드는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를 주제로 하는 미니엄 메이헴(Despicable Me Minion […]
[여행+스폿] 이번 주가 가장 볼 만 하다…사찰, 어디까지 가봤니[여행+스폿] 이번 주가 가장 볼 만 하다…사찰, 어디까지 가봤니 부처님 오신 날 주간을 맞아 전국의 사찰이 꽃단장에 나섰다. 종교 유무를 떠나 지금 이 시기가 사찰을 둘러보는데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닐까. 번잡한 도심 속 힐링이 있는 곳부터,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편히 갈 수 있는 곳, 황금빛이 찬란히 빛나는 이색 사찰까지 경우의 수도 다양하다. 주말에 대체공휴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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