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연아의 재림’을대리체험할 수 있는캐나다 알버타 주요 스폿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반을 떠난 ‘피겨여제’ 김연아. 그녀가 남긴 업적은 어마어마하다. 선수 생활 동안 참가한 38개 대회에서 38개 메달을 목에 걸며 ‘올포디움’을 달성했다. 세계 여자 피겨 역사 100년 동안 단 한 번도 이룬 이가 없는 최초의 기록이다. 최근에는 소치 올림픽 때 ‘퀸연아’ 대신 금메달을 땄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약물 도핑 양성 반응에 대해 실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반도핑기구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9년만에 금메달의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스포츠계의 반응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쪽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 양성판정이 나왔던 샘플을 아직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겨여제가 영광을 되찾았으면 하는 여론은 크다. 그만큼 여전히 김연아를 사랑하는 국민이 많다는 얘기다. 얼마 전 김연아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했다. 명예대사로서 함께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 명소 1위, 파리 000세상에서 가장 전망이 아름다운 명소로 파리 에펠탑이 뽑혔다. 최근 영국 매체 타임아웃이 잉글랜드 건축회사 빌드 월드(Buildworld)가 공개한 ‘2023년 세계 전망 명소 순위’를 전했다, 빌드 월드는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의 전 세계 관광 명소 후기를 분석해 방문객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망 명소 1위를 차지한 파리 에펠탑은 방문 후기에 ‘아름다운 전망’이라는 표현이 5000번 넘게 쓰였다. 에펠탑은 1889년 개장 이후 3억 명이 넘는 […]
日 지브리 파크, 내년 3월 완전체 된다지난해 11월 일본 아이치현에 문을 연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스튜디오 지브리(スタジオジブリ)의 테마파크 지브리 파크(ジブリパーク)가 오픈 당시 공개하지 않은 2개 구역의 구체적인 개장일을 알렸다. 지난 20일 지브리 파크 측은 기존 미공개 구역이었던 모노노케 마을(もののけの里)과 마녀의 계곡(魔女の谷) 두 곳의 개장일을 각각 올해 11월 1일, 내년 3월 16일로 발표했다. 2018년 총 5개 구획의 전체 공원 구상안을 완성한 이후 6년 만에 완전한 시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11월 먼저 모습을 드러낼 모노노케 […]
‘절벽 사이에 바위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노르웨이 인기 트래킹 코스노르웨이에 보기만 해도 식은땀이 나는 등산 코스가 있어 화제다. 라이프 인 노르웨이는 두 절벽 사이에 아찔하게 매달린 바위(일명 달걀바위)가 있는 ‘쉐락볼튼(Kjeragbolten)’ 등산 코스를 소개했다. 쉐락볼튼은 스타방에르 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쉐락볼튼은 트레케스톨렌, 트롤퉁가와 더불어 3대 피오르(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좁고 깊은 만) 등산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쉐락볼튼은 편도 4.5㎞의 등산 코스로 왕복 기준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쉐락볼튼을 오를 때 세 번의 급경사 고개를 넘어야 한다. 거칠고 […]
여긴 피하고 싶다···지연 빈번한 유럽 최악의 공항 어디영국 런던에 위치한 게이트윅 공항(London Gatwick Airport)이 유럽 최악의 공항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 경제지 포춘(Foutune)이 지연과 결항이 빈번한 유럽 공항 명단에 대해 보도했다. 순위는 항공사 보상 대행 서비스 업체인 에어헬프(Airhelp)가 지난 6월에 15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된 5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분석해 발표했다. 기사에 따르면 1위에 오른 런던 게이트윅 공항은 지난달 전체 비행 편수 중 54% 달하는 항공편이 정상 운행하지 못했다. 2위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위치한 포르텔라 […]
“한국인 위한 서비스 제공할 것”…터키항공, 향후 10년간 성장 목표 제시튀르키예만의 환대 정신으로 향후 3년 내 100만 명이 넘는 한국인 방문객이 튀르키예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 (왼쪽)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커넥트 투 튀르키예’ 행사에서 항공사 최신 소식 및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아흐멧 볼랏 회장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투어 중 한국을 […]
우체국 건물이었던 전세계 럭셔리 호텔 3컴퓨터와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에는 사람들이 편지를 썼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이메일의 발명과 기술 기반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의 대대적인 전환은 우편 서비스의 범위와 규모를 변화시켰다. 덴마크에서 싱가포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오래된 우체국 중 일부는 자랑할 만한 럭셔리 호텔로서 재탄생했다. 지금은 럭셔리 호텔로 변신한 역사적인 우체국을 방문해보자.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과거 우체국 건물로 사용됐던 럭셔리 호텔에 반할지도 모른다. 1. 더 풀러턴 호텔, 싱가포르 The Fullerton Hotel, Singapore 싱가포르 풀러튼 호텔은 도심의 가장 상징적이고 인기 있는 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럭셔리 호텔로 탈바꿈하기 전 1928년 지어진 신고전주의 […]
홍콩 찾은 곽튜브…추천하는 로컬 맛집은 어디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촬영 중 홍콩에 방문한 곽준빈 / 사진=홍콩관광청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곽튜브’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유튜버, 곽준빈이 해외에서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E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의 첫 행선지는 ‘미식의 나라’ 홍콩이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다양한 현지 음식과 홍콩의 특별한 식문화를 […]
곧 닥칠 무더위를 녹일 가장 이색적인 여행법 ‘한옥 한증막’ 체험기 삼복더위에 접어든 요즘, 밖에 나가는 것도 꺼려질 시기다. ‘이열치열’이라는 선조들의 말씀에 따라 삼계탕처럼 뜨거운 보양식을 찾고 있다면 색다른 더위나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뜨거움은 더 큰 뜨거움으로 누르고픈 사람들을 위해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보자. 춘천의 대표 명소 공지천 유원지가 있는 삼천동, 이곳에 이색 한옥 한증막이 있어 춘천시민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나무 향기 […]
[여행+꿀팁] 관광객이 지금껏 몰랐던 공항서 대기시간 확 줄이는 방법[여행+꿀팁] 관광객이 지금껏 몰랐던 공항서 대기시간 확 줄이는 방법 #1. 출장을 하루 앞둔 회사원 A씨. 그는 공항이 해외여행객으로 붐빈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했다. 그러던 중 대한항공 모바일앱에서 사전체크인을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체크인을 마쳤다. A씨는 위탁수하물도 없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카운터에 들리지 않고 바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했고 평소보다 여유롭게 라운지에서 출장 […]
‘여름 성지’라 불러도 되겠네…수원의 싱그러운 여름 나들이 명소 & 카페 3선수원 화성은 1997년 무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오를 정도로 주요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여름 푸릇한 수원으로 나들이갈까? ? 여행플러스 TOUR PLUS | 안녕하세요 여행플러스 구독자 여러분!? 올여름 서울근교에서 어디서 놀까 고민하시는 분들 잠깐 주목!! 서울근교 핫플레이스 반열에 올라선 수원 화성‼️ 푸릇푸릇한 감성을 느껴보고 […]
‘또 오고 싶을 걸’ 개성 만점 서울 이색 디저트 카페 2곳임대 안내 종이가 붙어 있었던 매장에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어떤 가게가 들어올까 지켜보다가 ‘또 카페야?’ 했던 적이 꽤 있진 않은지. 서울에만 2만5000개가 넘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카페 후기는 넘쳐나고 극찬 리뷰를 보고 찾아갔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많고 많은 카페 중에 보물찾기하듯 디저트가 색다른 카페 두 곳을 발굴해 봤다. […]
‘외면하기 힘든 달콤한 유혹’... 프로방스 디저트 성지 5라 트리뷔 데 구르망 디저트. /사진= Ara Ko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건 우리만의 얘기는 아니다. 프랑스 사람들의 디저트 사랑, ‘디저트 부심’은 못 말릴 정도다. 프랑스에선 달콤한 무엇인가로 식사를 마치지 않으면 왠지 모를 허전함까지 든다. 하늘 아래 같은 빵은 없다고, 종류도 맛도 각양각색이라 먹어도 먹어도 새로운 디저트를 만나게 된다. 자꾸만 더워지는 날씨에 지칠 때면 […]
욕탕에 발가벗고 들어가는 한국은 화끈한 나라...전 세계 사우나 예절 지도 공개전 세계에서 사우나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복장 규정을 담은 지도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잉글랜드 여행사 스파시커(SpaSeekers)가 공개한 ‘사우나 예절 지도’를 소개했다. 스파시커는 사우나를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 세계 국가 중 88개국 사우나 문화를 조사해 ‘사우나 복장 예절’을 담은 지도를 만들었다. 스파시커는 복장 규정을 색깔로 나타내 세계 지도에 표시했다. 먼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 하는 국가’는 […]
텐트 밖은 유럽! 유럽 캠핑 스폿 4캠핑 / 사진=언스플래쉬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한적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다. 여행 중에서도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대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게 역시 최고의 선택지는 캠핑이다. 국내에서 즐기는 캠핑도 좋지만, 보다 색다른 캠핑을 꿈꾼다면 해외 여행지에서 즐기는 캠핑은 어떨까.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요즘, 해외에서의 캠핑을 한 번쯤 […]
들어는 봤나 ‘굴캉스’…올여름 호캉스 대신 가면 좋을 ‘이곳’??? 요즘 비가 쏟아졌다 말았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루 종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올 것이란 예보까지 내놨다. 불쾌지수 상승곡선이 한동안 지속할 것이란 얘기다. 잠시라도 습한 기운이나 땀을 날려버릴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최근 경기도 10대 관광지 중 한 곳이 피서에 제격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
‘스타워즈’부터 ‘반지의 제왕’까지…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세계의 이색 호텔숙소 문을 여는 순간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숙박시설들이 있다. 최근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앤레저(Travel and Leisure)는 미국과 영국에서 영화를 주제로 꾸민 이색 숙소를 소개했다. 트래블앤레저에 따르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한 영국 런던의 ‘원더랜드 하우스(Wonderland House)’가 영화를 주제로 꾸민 이색 호텔 중 하나로 뽑혔다. 하트 여왕과 플라밍고가 있는 방부터 미치광이 모자 장수가 주최하는 […]
만능여행지 발리에서 꼭 해봐야 하는 15가지코로나 이전 인도네시아 발리는 가장 뜨거운 해외 여행지 중 하나였다. 노마드 열풍, 워케이션이 발리를 중심으로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한 달 살기 여행지로 막 이름을 날리던 중이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품은 발리섬에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엔데믹을 맞아 첫 해외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주저없이 발리를 추천한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
해변에서 음악 크게 틀면 벌금 5000만원 내야하는 나라바닷가에서 흥에 겨워 음악을 크게 틀면 수천만 원의 벌금을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유로뉴스(Euronews)는 지난 10일 포르투갈 국립 해양청이 해변에서 시끄럽게 음악을 트는 행위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위반 시 개인 관광객에게는 200유로(약 28만 원)에서 최대 4000유로(약 567만 원), 단체 관광객은 2000유로(약 284만 원)에서 최대 3만6000유로(약 5100만 원)를 부과한다. 음악을 튼 전자기기도 압수당할 수 있다. 소음이라고 분류하는 음량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소음으로 방해받는 사람이 해당 지역 해양 경찰에 신고할 수 […]
여권 발급에 30만원? OECD 국가 여권 발급 비용 순위 알아보니호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여권 발급 비용이 가장 높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 기반을 둔 보험 회사 윌리엄 러셀(William Russell)이 OECD에 가입된 38개국의 여권 발급 비용 순위를 발표했다. 패스포트–컬렉터(passport-collector.com)에서 공개한 ‘2023년 여권 수수료 명단(Global Passport Fees 2023)’을 참고해 비교한 후 순위표를 만들었다. 표에 따르면 호주가 230달러(약 30만원)로 여권 발급 비용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멕시코는 170달러(22만원)다. 1위인 호주와는 8만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3위는 스위스이며 여권 발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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